<p>


이 글을 읽고 뭔가 답을 드릴까 말까 엄청 고민했습니다.</p><p>하지만 결론은 하나였습니다.</p><p><br /></p><p>이 글에 댓글로 아무리&nbsp;써줘봐야 한계가 있다는 것이 그것입니다.</p><p>완전히 이해가 되시도록 써드리려면 최소한 하루 이상 꼬박 앉아서 세세하게 정리해가며 설명을 드려야 할 것 입니다.</p><p><br /></p><p>이 곳이 핌플포럼 게시판에 글 전체 다해봐야 2백개 남짓입니다.</p><p>쭉 제목만 훑어보고 롱에 관한 이야기 훑어보시는데 하루도 안 걸립니다.</p><p>제가 여기다가 댓글로 설명드리는 시간보다 훨씬 짧게 걸립니다.</p><p><br /></p><p>뭔가 궁금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얻고 싶으셔서 이곳 고고탁에 가입을 하고 또 이 포럼에 들어오셨을텐데 그럼 최소한 이 포럼에 어떤 글들이 쓰여져 있는지 한 번 쯤은 훑어보시고 그래도 모르겠는 점이 있으실 때 질문을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p><p>최소한 그렇게 이 곳 핌플포럼에 있는 글을 흥미가 생기는 것만 대충이라도 한 번 읽어보셨다면 절대 이런 질문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p><p><br /></p><p>이런 질문을 볼 때마다&nbsp;어디서&nbsp;부터&nbsp;다시&nbsp;설명을&nbsp;드려야&nbsp;할지 막막 합니다.ㅜ.ㅜ</p>

<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그러게나 말입니다.</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던데,&nbsp;</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여기 e-까페에서 간혹 너무 안일하게 툭 던져놓는 분을 보면</p><p style="line-height: 14.3999996185303px;">"참 무성의하구나. 손도 안대고 코풀려는구나"하는 느낌입니다.</p>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