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실제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효과 없습니다'</p><p>롱컷 수비수가 아니고 전진블록형의 경우, 롱핌플쪽 탄성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죠.</p><p>러버도 잘 안나가는 러버, 라켓도 잘 안나가는 라켓. .....</p><p>그런데, 라켓의 경우에는 잘 안나가는 쪽과 잘 나가는 반대편 쪽이 견고하게 서로 붙어있기 때문에</p><p>효과가 없습니다. 러버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양쪽면에다가 공을 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려보면</p><p>튀어오르는 높이가 같습니다. 실제로 실험해 봤습니다.</p><p><br /></p><p>또한 니탁구님이 현재 스폰지 달린 롱핌플을 쓰고 계시다면 더더욱 의미가 없구요.</p><p><br /></p><p>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한 것이므로, 다른 분하고 다른 결과를 경험했을 수 있습니다. 염두에 두시구요. ^^</p>

<p>ㄳ</p>

<p>롱컷으로하는 수비형이 아니라면&nbsp;</p><p>굳이 특주 쓸 필요 없을꺼 같습니다. 공격도하고 수비도 하실꺼면</p><p>숏핌플이 더좋은 효과를 볼꺼같습니다. 몽해님이 그런 스타일로 알고 있습니다.</p><p>저는 롱컷형이라 특주라켓 주문 해놓고 2월달에 온다길래</p><p>기다리고있습니다. 어떨지는 직접써봐야..</p>

<p>


저는 현재 아발록스 p700을 사용합니다. 이전에는 롱핌플 전용 블레이드라고 권해서 사용해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p700이었습니다. 제 스타일은 내려막기와 블럭으로 하는 것이 아닌, 롱으로&nbsp;푸쉬 형태로 빠르게 보내고 화는 드라이브를 거는 스타일 입니다.&nbsp;p700은 7겹 합판의 블레이드인데 처음 치시는 분들에겐 좀 길게 나간다 라고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 힘조절과 핌플을 좀 다룰 수 있는 분들이라면 아주 좋은 즐레이드 일 것입니다.</p>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