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루기 쉬운걸로 고르자면 닛타쿠 모리스토 SP, 팔리오 파워 드래곤이 사용이 편리합니다.</p><p>자신의 플레이에 각각의 러버가 장단점이 있으니 살펴보신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p><p><br /></p>

<p>제가 백보다 화가 상대적으로 좀 약하다는 소리를 듣는데요&nbsp; 위에 두개는 도닉 벡스터랑 비교해서 다루기가 어떤지요?</p>
<p>파워 드래곤은 스폰지 두께가 있던데 어떻게 선택하는지도 좀 부탁드립니다~</p>

<p>숏핌플 선택시 스폰지 두께는 어떻게&nbsp; 골라야 하나요?&nbsp; 스폰지가 두꺼울수록 다루기 편한건지 얇을수록 다루기 편한지요?</p>
<p>보통 무난하게는 어떤거를 써야는지 숏핌플들 보니까&nbsp; 1.2&nbsp; 1.5 &nbsp;2&nbsp; 맥스 뭐 이렇게 있는거 같은데....</p>

<p>닛타쿠 사의 모리스토 sp(이하 모리스토)와 야사카 사의 엑스텐드 po(이하 엑스텐드)가 가장 먼저 답변으로 떠오르는군요.</p><p><br /></p><p>어느 쪽에 플레이 스타일의 포인트를 맞추실 것이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p><p><br /></p><p>모리스토의 경우 엑스텐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편한 컨트롤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입니다.</p><p>(그렇다고 엑스텐드가 컨트롤이 어렵거나 느린 러버가 아닙니다. 두 러버를 비교하였을 경우 상대적이란 의미입니다.)</p><p><br /></p><p>단점이라면 컨트롤이 편한 만큼 숏핌플 특유의 변화도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p><p><br /></p><p>숏핌플 특유의 변화도인 깔리는 공이 잘 만들어지지가 않거나 그 변화도가 밋밋하기에 </p><p>상대방에게 숏핌플이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평면러버와 시합을 하는 것처럼 착각을 할 수도 있으며</p><p>따라서 결정구라고 생각하고 공격한 공에 대해 상대방이 쉽사리 반구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p><p><br /></p><p>엑스텐드의 경우 모리스토와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컨트롤도 어렵고 스피드도 떨어지지만</p><p>숏핌플 특유의 변화도가&nbsp; 상대적으로&nbsp; 있습니다.</p><p><br /></p><p>결론적으로&nbsp;플레이 스타일 혹은 원하시는 플레이 방향에 따라 선택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p><p><br /></p><p>다소 변화도가 떨어져서 상대방이 끊임없이 반구를 한다고 하여도 좌우 코스조절을 통해</p><p>빠른 스피드로 상대방을 몰아치길 원하신다면 모리스토를</p><p><br /></p><p>변화도를 통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반구를 어렵게 하여 찬스볼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엑스텐드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p><p><br /></p><p><br /></p><p>그리고 숏핌플 러버의 경우 스펀지 두께가 얇을수록 변화도가 많아지지만 반대로 스피드는 떨어집니다.</p><p>포핸드에 사용하실 계획이시니 1.2mm, 1.5mm 처럼 얇은 두께보다는 2.0mm, max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p><p>백핸드와는 다르게 포핸드의 경우에는 두께가 얇아 변화도가 높아진다라 하여도 스피드가 떨어지면 무척 답답하기 때문이라 </p><p>알고 있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백핸드에 숏핌플을 사용해왔기에 어느 정도 제 추측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p>

광속 드라이브님은 백핸드에 숏핌플을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떤 러버를 사용하고 계신지요? 무척 궁굼...ㅎㅎ

잘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