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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번 롱핌플과 게임을 했는데 아예 특성을 몰라 게임이 안되더라구요

커트를 친공을 커트대니 붕뜨고 쇼트로 받으니 네트걸리고 이후 롱핌풀 특성을 알아보니

내가 친공의 반대회전으로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따로 몸따로 였습니다.

롱핌플의 특성을 알아서  연습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코르벨에  전면 티바 MX-S,  후면​ 티바 그래스 티텍스 OX  러버를 부착했습니다.

총무게가  155그램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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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다른 라켓에는  양면 평면러버 사용하는데  

총무게가 184그램 전후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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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쪽은 타법과 기술이 다르다하지만

포핸드쪽은 연습스윙을 해보니 많이 어색합니다.​(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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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돌출러버 사용자는 라켓총무게가 160그램 전후인가요?​

이럴 경우 스윙시 문제는 없나요?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이 있나요?(무게를 늘리는 방법,  라켓구입시 무거운 라켓 구입, 스윙자체의 변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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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 사용해보았습니다.

동영상 보고 민공이나 드라이버 오는 공을 내려막기하고

커트로 오는공을 푸시형태로 밀어 보내기

어설프지만 조금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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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무게는 그냥 적응되니까 별로 모르겠습니다.

(포핸드로 강한 드라이브나 스매시로  결정타를 내려한 것이 아니고

백의 롱핌플 적응에 초점이 맞추어 져있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원래쓰는 양쪽다 평면러버를 쓸려니 이게 아주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이것으로 다시 적응하기가 약간 불편했는데 랠리를 몇번하니 이것도 적응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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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재미

롱핌플을 알기위해(저희탁구장에는 롱핌플 사용자가 없어요)  장만한 라켓으로 탁우들과 서로서로

이 라켓을 쓰면서 평면러버와 다른 방법의 기술들[블록(내려막기), 푸쉬, swipe, chop]​을

어설프지만 시도 해봅니다.​ 이에 따른 평면러버의 대처도 덩달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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