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back) 포(fore) 모두 롱핌플 사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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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안 좋아서 롱핌플에 상당한 관심이 갑니다.
그동안 핌플욕 엄청나게 했는데 이제 부메랑으로 돌아와 그말들이 후회되군요.
수비수가 되레 정력을 모아 '몸의 건강'에 도움될것 같고 '내공'이 되레 더 많이 쌓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하루는 공격수로 치고 하루는 수비수로 치면서 즐탁하고자합니다.
남에게 이기고자 하는 목표가 아니라 '내 건강 챙기기'에 수비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cut만 치려고 합니다.
1. 백포 모두 롱핌플 사용해도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는지요? 너무 뒤쳐지는 점수면 안되므로....
그렇다고 남에게 이기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2. 수비수 비디오보니 fore커트수비도 엄청나게 잘하던데 그 선수들 평면러버로 그렇게 수비를 잘하는겁니까?
서효원 선수도 엄청 탁구 잘치던데 첸멍과 막판에 듀스까지 가더니만 아깝게....
서효원, 주세혁 등 수비수들은 fore는 평면이고 back은 롱핌플입니까?
김경아 선수는 둘다 롱필플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무슨공이든 cut로만 칠려고 합니다. 둘다 롱핌플로 cut만 치면 승산없나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을 위해서나 게임의 승패를 위해서나 양면 핌플은 별 이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롱핌플은 다루기가 아주 힘들기 때문에 양면에 다 단다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와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전형이 가능하다면 누군가 했겠죠.
물론 생활체육에서는 앞면 숏핌플 뒷면 롱핌플을 본적은 있지만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이 있기 때문에 승패에 목숨거는 선수들은 선택을 않하게되죠.
수비수를 하고싶다면 선수들 처럼 한쪽 평면 한쪽 핌플을 다는게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두 성질을 다 이용할 수 있죠.
수비수들이 포핸드를 핌플로 수비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될것 같구요
백쪽은 상대를 속이기위해서 트위들링을 통해서 평면과 핌플을 번갈아 가면서 쓰기도합니다.
양쪽 핌플보다는 한쪽에 평면 한쪽에 핌플다는게 훨 이득입니다.
롱핌플을 양면에 달게되면 가장 큰 문제는 서비스를 제대로 넣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롱핌플 서비스는 너무 단순해서 2구부터 바로 공격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수들도 서비스는 반드시 평면으로 넣는거죠.
수비수를 하고 싶다면 한쪽 평면 한쪽 핌플이 이상적입니다.
대신 트위들링(라켓 앞뒤로 돌리는 것)을 열심히 연습하면 평면과 핌플의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supervocal님의 댓글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단 사람들이 같이 치려고 안 할 겁니다. 승률은 지금보다 오를 거구요
니탁구님의 댓글
니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쪽만 달아야 합니다. 생탁에서 핌플하고 연습도 게임도 안하려고 하는데 양쪽 달면 기계하고만 놀아야 합니다.
헌터스페셜님의 댓글
헌터스페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쪽에 평면 한쪽에 숏을 달면 양면 평면에 뒤떨어지지 않지만 양쪽 핌플은 아무래도 고도의 훈련을 받지않고서는 힘들것 같습니다~~날나리님 말대로 한쪽만 다세요^^ 이토미마가 한쪽에만 숏을 붙이고 넘버원 중국의 여선수들에게도 밀리지 않고 이기고 지고 하지 않습니까^^
칼있으마설님의 댓글
칼있으마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상대방이 양쪽이 롱핌플이면.. 서비스넣으면 2구째에 웃으면서 갈겨주겠습니다. 한쪽이 숏, 한쪽이 롱이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호동이2님의 댓글
호동이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핌플하고는 잘 안 쳐주는 경향인가요? 저는 오히려 연습 상대로 계속 치려고 하는데~~ 적응되려고요 ~~~
그러다 보니 특성이 보이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