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가 래디칼 이나로얄 다웨이 388c-1 정도 쓰시면 돌출러버는 일본이 강해서 고전이 예상됩니다

아... 감사합니다. 살펴 보겠습니다...ㅎㅎ

불매운동도 생각을 해가며 해야 하는 것이 이런 경우 입니다.
돌출 계열은 거의 90% 일본 제품들이 우수하므로 아무리 다른 것으로 바꿔서 적응을 한다고 해도 절대로 만족하기 힘들 것입니다.
다만 롱핌플을 전진에서 쓰는 경우 독일제인 티바의 그래스디텍스가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이고, 전진에서 OX로 사용하는 경우는 일본 제품보다 독일제품들이 더 우수하니 가능한 것일뿐 그 외의 숏핌플이라든가 수비수들이 많이 쓰는 스폰지가 있는 롱핌플 같은 제품들은 일본제품보다 나은 것이 거의 없습니다. 당연히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불매운동도 좋지만 아닌 건 아닌 것이죠.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이구요.

모리스토sp를 오래 쓰셨다면 제가 경험해본 범위 내에서는 대안을 찾으실 수 없을 겁니다.
아예 다른 것에 적응을 해서 그것에 익숙해진다면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라디칼이라든가 388d1 같은 그런 제품들은 모리스토sp와는 아예 성격이 다른 물건입니다. 모리스토sp는 스핀계 러버의 최강자 이므로 일본을 제외한 제품에서 스핀계로 성능이 좋은 제품을 찾을 수 없습니다.
라디칼 같은 것도 좋은 제품이나 성격이 아예 다르므로 스타일이 달라지는 개념을 각오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