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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핌플 스페셜리스트를 써보니~ (중펜 숏핌플 사용시의 라켓 구성 관련 이야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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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제 라켓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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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글의 특성상 핌플 포럼과 중펜 포럼 양쪽에 올립니다.

셰이크 수비수에서 맨처음 중펜 숏핌플 전형으로 전향을 했을 때 (지난 달 중순 쯤입니다) 지금 이 블레이드에 집에 있던 오래된 회전계 블레이즈 스핀을 달아서 테스트를 했고, 거기서 전향이 가능하겠다 판단 후, 고고탁님에게 플라잉 드래곤을 구입해서 또 테스트를 해봤는데 괜찮지만 조금 어정쩡한 느낌이 있어서(물론 그 때는 지금보다 더 초기라 제대로 못 다뤘을 수도 있어요. 기회가 있으면 다시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좀더 잘 나가고 빠른 모리스토sp 맥스로 테스트를 하다가 우연히 뒤에 혹시나 하고 붙여둔 굴러다니던 닛타쿠의 스페셜리스트 소프트를 돌려서 써보니 그게 나한테 훨씬 편한 컨트롤을 주는 것 같아서 아예 닛타쿠의 스페셜리스트 소프트를 새로 한 장 사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그 중간에 잠깐 마린 엑스트라 스페셜을 구입해서 써봤는데 그건 저한테는 빵이 너무 크고 무게감도 너무 무겁고 해서 다시 이 봉황5 라켓으로 갈아타고 마린 엑스트라 스페셜은 다른 분에게 분양을 했지요.

그런 과정으로 지금 모습이 되었는데 뒤에 롱을 단 이유는 처음엔 평면을 붙였는데 무게감이 꽤 있었어요. 라켓 전체 무게가 155그램 정도였는데 휘두르는데 별 지장은 없지만 뭐라 말하기 애매한 불편함(?) 같은게 존재했어요.

그리고 사실 저 같은 경우 중펜이라도 백핸드에는 쇼트 중심이지 굳이 제가 경쟁력으로 삼는 숏핌플을 쓰지 않고 평면으로 이면 드라이브나 이면 쇼트 같은 걸 할 이유가 1도 없었어요.

끽해야 아주 가끔 기분 전환 삼아 이면 드라이브 공격을 해보는 정도에 불과하고 그것도 이번엔 이면 드라이브로 한번 해볼까? 뭔가 그런 생각을 할 때 이야기지 무의식적으로 손이 나가는 건 어차피 쇼트 중심인데 굳이 라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또 이면에 평면이 붙어 있으니까 많이 미끄럽기도 했구요.

뒤에 롱을 붙여 놓으면 서브가 너무 저랑 궁합이 안 맞는 상대를 만나서 전면의 숏으로도 잘 안 되거나 또는 상대가 숏을 아예 안 타는데 왠지 내가 밀린다는 느낌이 들 때 그럴 때 라켓을 돌려서 롱핌플로 저우신통 같은 플레이를 할 수도 있잖아요. 저는 핌플 계열을 워낙 오래 써서인지 저우신통 같은 플레이도 의외로 어렵지 않더군요.

게다가 뒤에 롱이 달려 있으면 상대의 공격이 강하게 연속으로 올 때 순간 셰이크로 바꿔 잡고 수비로 버틸 수도 있어요.

그런 여러 가지 활용도를 볼 때 당연히 저한테는 뒤에 롱을 붙이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스폰지가 없는 롱을 저렇게 붙이니까 무게가 아예 120그램이 될까말까 해요. 처음에 너무 가벼운 느낌도 들었어요.

근데 실제로 써보니까 그렇게 가벼운게 훨씬 좋았어요. 그 이유는 조금 있다가 말씀드립니다.

아무튼 그렇게 지금 현재 저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런 구성으로 쓰면서 느낀 몇 가지 특성이 있어서 저도 새롭게 각인도 시킬 겸 여러 분께 소개도 할 겸 특이 사항 느낀 걸 말씀드립니다.


1. 숏핌플 중에서 변화계 미디엄 핌플을 쓰는 사람은 라켓이 가볍게 느껴지는 게 오히려 낫더라.

바로 이 부분인데요. 라켓의 무게에 관한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각이고 취향이니 자신에 맞는 게 최선이겠지요. 그리고 어떤 전형 어떤 용품을 쓰는 가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첨에 모리스토sp등 맥스 두께의 스피드와 회전이 중시되는 회전계 러버를 썼을 때는 당연히 제가 편하게 휘두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무거운 게 더 좋았어요. 공에 파워가 실리고 스피드도 좀더 낫게 느껴졌어요.

근데 변화계 미디엄 핌플로 가니까 전혀 다르더군요.

지금 저기 붙어 있는 건 스페셜 리스트 소프트 1.5밀리 예요. 왜 맥스나 두꺼운 걸 안 쓰고 1.5밀리를 쓰는가 하는 것도 좀 있다 말씀 드립니다.

아무튼 변화계 스페셜리스트 1.5밀리를 쓰는 상황에서는 라켓이 무거워야할 이유가 1도 없었어요.
왜냐하면 스피드나 파워로 승부를 거는 게 아니거든요.

오히려 라켓이 가벼우니까 포백 전환이 훨씬 빠르고 손목 장난을 치기에도 너무 편하고 순간 날아오는 공에 대처하기에도 훨씬 편했습니다. 라켓을 움직일 때 뭔가 무게가 느껴지는 상황에서는 그런 빠른 반응들이 어려운 측면이 있거든요.

2. 변화계 미디엄 핌플은 파워나 스피드로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니더라.

모리스토sp나 스펙톨 같은 회전계나 스피드계 핌플의 경우 스피드가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변화가 별로 없고 파워는 아무리 좋다해도 평면에 못 미치기 때문에 스피드 있는 공으로 승부를 보는 게 맞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두께도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 대신 컨트롤은 좀 어렵습니다. 아! 여기서 말하는 컨트롤은 핌플을 핌플 냄새나게 다루는 컨트롤을 말하는 겁니다.
평면을 쓰다가 처음 핌플로 옮겨타는 사람은 오히려 평면과 가장 느낌이 비슷한 회전계가 컨트롤이 가장 편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컨트롤은 저처럼 가장 핌플 스럽게 다루는 걸 말하는 거지 평면에 못지 않은 그런 플레이를 할 때의 컨트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서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선수 출신 코치들은 늘 보면 회전계인 모리스토sp가 가장 컨트롤이 쉽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실제 선수들은 모리스토sp를 가장 많이들 씁니다.
최근에 은퇴해서 생체에 나와서 주목 받고 있는 중펜 숏핌플 전형인 강하늘 같은 경우 탱고 울트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그 것 역시 비슷한 성격의 러버 입니다.

선수 출신 중에 미디엄 핌플인 스페셜리스트를 사용하는 사람은 펜홀더 숏핌플 사용자인 김유미 선수밖에 발견을 못했구요. 셰이크 포핸드에 쓰는 사람으로 어마무시하게 탁구 실력이 엄청난 장정연 코치가 있습니다.

아무튼 그런 동영상을 봐도 알겠지만 변화계 미디움 핌플인 스페셜리스트는 스피드나 파워로 승부를 보지 않습니다. 까탈스러운 구질의 컨트롤과 순간 의표를 찌르는 공격과 코스 공략 등 약간 헤지원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는 게 정석입니다.

스매싱을 때려도 공 날아가는게 보일 정도로 스피드가 아주 빠르지 않습니다. 어쩌면 익스프레스보다도 조금 더 느릴 수도 있습니다.(저 개인적으로는 익스프레스의 스피드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만 같은 속도의 공이 모리스토sp에서의 공이었다면 상대는 아주 쉽게 받아칠 겁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스페셜리스트에서 때려진 공은 쉽게 반격하거나 막기도 쉽지 않습니다.
공이 엄청 까탈스럽거든요.

그래서 스피드에 연연할 이유도 없고 파워에 연연할 이유도 없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부드럽게 끈질기게 넘기고 막고 할 수 있는 컨트롤과 그 컨트롤에 기반한 코스웍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스윙은 기본적으로 간결하게, 그러나 공격은 조금 긴 스윙으로 그러다가 반격은 다시 간결하게

숏핌플은 기본적으로 스윙이 간결한게 좋잖아요. 미디엄 핌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숏핌플과 미디엄핌플은 조금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숏은 최대한 스윙폼을 작게 하고 간결한 스윙으로 순간 임펙트를 엣지있게 딱딱 때려주는게 좋습니다.
이부분은 유투브에 보면 장자량, 류궈량, 왕쟁이 등등의 숏핌플 선수들의 강좌 영상을 보면 하나같이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미디움핌플은 대체적으로 그와 같지만 하나 다른 점이 있어요.
혹시 보셨나 모르겠지만요. 여기 고고탁에도 동영상이 있는데 예전에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당예서와 일본의 후쿠하라 아이가 붙은 영상이 있을 겁니다.
그걸 보면 둘 다 숏핌플 사용 선수인데 당예서와 후쿠하라 아이는 스윙의 방식이 사뭇 다른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당예서는 전통적이면서 아주 핌플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스피드계인 스펙톨을 사용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후쿠하라 아이는 미디엄 핌플은 어택-8을 쓰는 선수죠. 어택-8은 스페셜리스트와 성격이 아주 비슷합니다.

그 두 선수의 스윙이 어떤가 하면 당예서는 진짜 간결하게 딱딱 끊어 칩니다.
하지만 후쿠하라 아이는 공을 기다리며 쭈욱 당겨서 따악 하고 밀어냅니다.

그게 미디엄핌플의 특징입니다.
숏처럼 짧게 딱딱 끊어치면 꼬라박기 쉬워요.
뽕이 숏보다 길기 때문에 최대한 몸 가까이 끌어당겨서 쭈욱 밀어내는 기분으로 쳐야 해요.

즉 스페셜리스트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리스토sp나 스펙톨 같은 회전계나 스피드계는 최대한 간결하고 작은 스윙으로 탁탁 끊어치는게 좋지만 미디엄인 스페셜리스트는 공을 조금 품어서 쭈욱 밀고가는 느낌이 좋아요.

즉, 핌플이 모두 그렇지만 백스윙은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백스윙은 자제하고 간결하게 치되 끊어치지말고 앞스윙을 목표지점을 보고 쭈욱 끌고 가는게 좋다.
말로 설명하자니 어렵지만 굳이 설명하자만 공을 잡아서 내 목표 지점에 가져다 놓는다는 느낌으로 치는게 좋다는거죠.
그렇게 할 때 변화도 최대한 살아나고 안정성도 좋아집니다.

하지만 상대가 공격을 해올 때는 어떨까요?

그럴 때 사용하는 기술은 블록, 맞받아치기, 맞드라이브 이런 기술 들이죠?
그럴 때는 스윙이 간결한게 좋습니다. 공을 당길 시간도 없거니와 큰 스윙을 가져갈 시간도 없습니다.

블록도 당연히 공이 튀는 순간 따닥 하고 대주는 게 좋고, 상대가 스매싱을 해오면 반사적으로 손을 뻗어 각만 잡아서 따닥 하고 맞받아쳐주는 게 좋습니다. (지금 제가 승률이 아직 낮지만 그런건 무지 잘 됩니다)
또 상대가 드라이브를 걸어올 때 평면러버의 경우는 서로가 으쌰으쌰 하면서 맞드라이브 싸움을 하죠.
하지만 핌플은 개념이 좀 다릅니다. 이 부분은 숏과 미디엄이 똑같습니다.

힘으로 맞드라이브를 거는 게 아니라 각만 상대의 드라이브와 같이 잡아서 그냥 손목으로 느낌만 살짝 줘서 툭 쳐주는 겁니다. 그러면 상대가 건 드라이브가 그대로 다시 넘어갑니다. 그건 블록에서도 똑같습니다.

숏핌플 사용자들의 동영상을 보시면 잘 알 수 있겠지만요.(특히 펜홀더 숏핌플 사용자 영상을 보면 그게 쉽게 와 닿습니다)

숏핌플(미디엄 포함) 사용자의 맞드라이브는 같이 힘으로 맞드라이브를 건다는 느낌보다는 각만 잡아서 툭툭 건드려서 상대의 드라이브를 그대로 되돌려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예전에 인천에 박보경 코치가 대회에 나갔을 때 당시 인천 최강이었던 김성환 코치랑 결승에서 붙었었어요.
근데 그 김성환 코치의 어마무시한 연속 드라이브를 박보경 코치가 그냥 각만 잡아서 툭툭 블록을 해주고 각만 잡아서 마주 걸어주니까 결국 걸다가 미스를 하게 되는 거예요.
그때 구경하던 우리 동호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야! 저 최강의 김성환 선수 드라이브를 자기 자신이 계속 되돌려받아버리네. 결과적으로 자기 드라이브에 자기가 지는 상황이 되는 것 같이 보인다. 명 경기다!" 했었거든요. 그 두 최강자의 경기는 두고 두고 아직도 입에 가끔씩 오르내립니다. 당시 박보경 코치의 그 상대의 드라이브를 자신이 힘들이지 않고 되돌려 보내는 스타일의 맞드라이브와 블록은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었어요.

핌플은 그게 기본입니다. 보경 코치가 저한테도 맨날 그걸 강조했었어요.

4. 절대로 급하게 덤비면 안 된다.

어제 였어요. 인천에 아직 사람이 나름 많이 오는 편인 구장을 찾아서 놀러 갔었어요.

제가 아직 경기를 하면 지는 확률이 훨씬 높지요.

그걸 뒤에서 그 구장 코치가 유심히 봤나봐요. 저한테 그럽디다.
"덤비지 마세요. 기술적으로 특히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없는데도 게임을 지는 데 게임 모습을 보면 성급하게 덤비고 있어요." 라고 조언을 해줍디다.

저한테는 굉장히 큰 조언이었어요. 코치한테도 물론 그렇게 말했지만 그게 바로 자신이 없어서 덤비게 되는거예요.

랠리를 이어가면서 컨트롤로 승부를 보자니 아직은 감각이 익숙치 않아서 지금은 성공했지만 다음 넘어오는 공도 또 안전하게 처리한다는 보장이 없다보니 뭔가 자꾸 끝내고 싶어서 덤비게 되는거죠.

그래서 그랬어요. 아마 감각적으로 중펜이 내 손에 좀더 편해지고 거리감이나 높이 속도감 등등 그런 것들이 익숙해지면 여유가 생기겠지만 지금은 아직 그게 익숙치 않다보니 편하지 않다 했고 코치도 저도 서로 그 부분에 의견이 일치했어요. 결국 새로운 기술 습득의 필요가 있는 상황이 아니니 시간이 말해주는 거다라는 거죠. 중펜이 내 손에 전혀 이질감 없이 익숙해지는 날 승률이 좋게 나오겠지요.

5. 마지막으로 숏과 미디엄의 특성을 모리스토sp와 스페셜리스트를 예로해서 비교해보고 오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1) 숏(모리스토sp) : 빠르다, 단 깔림이나 너클로 변하는 등의 변화는 거의 없다. 하지만 상대의 스핀의 영향도 받기는 해도 심하게 받지 않으니 최대한 빠른 공격과 기습적인 타격으로 승부를 보는 게 좋다.
미디엄(스페셜리스트) : 안 빠르다, 단 깔림이나 너클로 변하는 등의 변화는 아주 심하다. 상대 스핀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여유 있게 컨트롤로 랠리를 이어 나가다 보면 상대가 실수해줄 때도 있고 그러다 조금만 틈이 보이면 기습적 공격으로 승부를 보는 게 좋다.

2) 코스공략 : 이것은 숏이든 미디엄이든 기본 중의 기본이다. 단, 모리스토sp보다 스페셜리스트가 좀더 극단적인 코스공략에 용이하다.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대신 상대 스핀의 영향을 덜 받으므로 최대한 컨트롤로 코스를 깊이 깊이 좌우로 흔들어 주는게 좋다 그러면 반드시 어정쩡한 공이 오게 되어 있고 그때 놓치지 않고 기습 공격을 감행한다.

3) 공수 스타일 : 숏은 공격적인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대한 선제로 먼저 걸거나 치고 들어가는 게 좋다. 상대 스핀의 영향을 상대보다는 덜 받기 때문에 어떻게든 먼저 치고 들어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모리스토sp 러버 같은 걸 달고 핌플이란 이유로 수비적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모든 숏핌플 계열은(미디엄 포함) 전진공격수에 특화되어 있으므로 먼저 공격하려고 애쓰는 것이 당연하게도 좋다.

스페셜리스트의 경우 모리스토sp처럼 공격적이지는 않아도 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스페셜리스트도 당연히 핌플아웃이므로 롱핌플과 달리 수비적 플레이보다는 공격적 플레이를 해야 한다. 단 스페셜리스트는 성급하게 덤벼선 안 된다. 어차피 내게서 가는 공이 까탈스러워서 상대도 아주 편하게 공격해오는 건 쉽지 않으므로 여유 있게 코스 공략 등으로 찬스를 만들어서 기습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까지예요. 계속 하다가 또 느끼는 것들이 생기면 또 보고하겠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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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드라이버짱님의 댓글

no_profile 백드라이버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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