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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핌플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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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전  수비수로 전향한 지역6부입니다

주세혁 블레이드에 후면  그래스티텍스 1.6mm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빠른 드라이브 공격의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러버를 0.9mm로 바꿔볼까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사용해보신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ox로도 쵸핑 수비가 가능한지요 ?????????????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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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OX로도  충분히 롱춉수비 가능합니다.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사실 어릴때 부터 탁구를 시작하지 아니한 일반 동호인이라면 수비수는 모든 면에서 도전하기 힘든 과제인것 같습니다.
일단 풋웍이 되야하는데 수비수 풋워크는 공격수 풋웤보다 전후좌우가 훨씬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구질에 대한 대응이 구력없이는 정말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일 안좋은 건 나이들어서 시작하면 무릎 부상 위험이 너무 큽니다.
선출들도 무릎이 거의 망가져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늦게 시작한 일반 동호인들은 OX선택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진 볼록형과 롱춉 수비를 조합하는겁니다.

실제로 우리 구장에 OX로 수비하는 친구가 있는데 인천에서 4부까지 쳤는데 지금은 통합부수로  5부입니다.
그런데 변변한 드라이브 없어도 사람들이 아주 어려워합니다.
전진에서 쵸핑이 아니라 주로 블록으로 처리하고 찬스오면 한방 스매싱을 하고 상대가 공격할때는 바로 물러나서 롱쵸핑도 아주 잘합니다~

만약 다리가 빠르고 롱쵸핑의 대한 묻힘을 경험 하셨다면 OX가 좀 아쉬울 수 있겠지만 전체로 본다면 결코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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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같은 경우는 OX핌플 상대에 대한 승율이 꽤 높은 편인데요. 4부 나가서 입상까지도 하는 동호회 고수분이 저한테는 한세트 5점을 내기도 버거워 합니다. 제가 OX를 상대하는 방법은 초간단 합니다. 그건 즉 OX롱쪽을 향해 약한 강도의 전진회전을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넣는 겁니다. OX는 회전량 변화를 줄 수 없고 느리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내가 보내는 상회전 회전량만 일정하면 돌아오는 공도 너무 정직하게 내가 뻔히 예상 가능한 법위내에서 돌아 옵니다. 집요한 상회전으로 물어 늘어지면서 공이 좀 네트 부근에서 뜨길 기다립니다. 공이 뜨기만 하면 그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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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롱핌플 전진 블록형 전형이라면 으아님 말씀이 맞습니다.  여러가지 공략법이 있죠.
으아님 방법도 그중에 잘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고~

그런데 수비형 롱핌플은 ox든 스폰지든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상회전 서비스는 쵸핑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상대는 루프드라이브로 걸 수 밖에 없는데 그때 부터는 실력대결입니다~ ㅋ

드라이브에 자신 없는 사람은 상회전 서비스 보다는 커트서비스로 공략하는게 여러모로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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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물론 서비스는 상회전,너클,커트를 섞어서 넣고 횡회전은 잘 넣지 않습니다. 괜히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거 같아서요^^ 일단 랠리가 들어간 후에는 민러버 쪽에서 얼마나 상회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냐가 중요하더군요, 드라이브 파워나 회전량은 그 다음 문제구요, 볼빨이 약하더라도 상회전으로 자꾸 넘어가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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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비형 롱핌플을 하다보니 한가지 웃기는게 블록형 롱핌플은 아주 우습게 요리하는 사람들이 수비형 롱핌플은 똑같은 구질인데도 쉽게 공략 못하더군요.
아무래도 스웡자세도 다르고 박자가 달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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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옙, 박자가 다르기도 하고 특히 먼거리 수비형을 만나면 드라이브 공격형의 체력 소모가 크다는게 시니어 아마추어들 한테는 큰 문제가  됩니다. 일단 한세트만 지나도 헐떡 거리고 다리가 풀리기 시작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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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그 맛에 수비수로 굳힐까 고민 중입니다
탁구는 타인의 불행이 나의 행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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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OX전진 블럭커는 백드라이브가 좋은 상대를 비교적 탑니다.백으로 살짝살짝 루프를 걸면서 견제를 한 후 공이 뜨기를 기다려서 포핸드 한방 크게 갈기는 그런 전형이 OX입장에서는 그걸 알면서도 딱히 대응할 방법이 마땅찮죠,,, 근데 백드라이브 깔짝깔짝은 먼거리 수비수 한테는 씨알도 안먹힙니다. 깔짝 드라이브는 초핑으로 넘기기 너무 편하니깐요, 완전 쵸퍼한테는 죄우 코스를 갈라가면서 포핸드 드라이브로만 공격을 해야 하는데 이 방법이 체력 소모가 장난 아니고 수비수 상대로 자칫 너무 열심히 공격하다가는 공격수의 어깨 근육이 찢어지고 나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ㅋㅋㅋ 아마뿐만 아니라 옛날에 보면 주세혁을 상대하고 난 후 어깨에 붕대감는 쉬신이나 마롱도 본적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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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롱쵸퍼에겐 드라이브 안걸고 전진에서 쇼트플레이 하다가 찬스오면 뚜들겨패는 전형이 젤로 골치 아프더군요.

요즘 그런 전형 공략 연구 중인데 공격이 답이더군요.

포핸드쪽은 왠만하면 선제로 공격들어가고 백 쪽은 트워들링인데 성공률이 아직까지 낮아 첸웨이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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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공격을 잘 안하고 수비만 하는 쵸퍼한테는 저도 체력을 아끼기 위해 드라이브를 안하고 커트로 랠리 놓는 짓거리 좀 하는 편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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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 님께서 백드라이브 강의를 한번 해주세요. 저는 백드라이브를 하면 롱핌으로 반구되는 볼은 제가 회전을 준만큼 반대로 오니까 다음번에 더 회전을 주고...... 계속 하다보면 나중에는 더 이상 못 들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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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허, 글로서 탁구기술을 설명한다는 건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서 제 능력이 부족할 것 같지만 일단 딸랑두쪽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어떤 상황인지 캐치가 됩니다.꼭 백드라이브에 국한된 얘기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상대의 커트 회전을 그 보다 더 강한 회전으로만 이겨낼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요^^ 공이 50RPM으로 온다면 내가 100RPM의 회전을 건다면 무난하게 커트 드라이브를 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꼭 틀리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것 만으로는 한계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회전의 추가 없이 라켓각이나 스윙궤도로 상대 회전이나 깔림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겨내나구요? 그걸 알면 제가 이러고 있겠습니까? 선수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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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은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ㅋ
블록형 롱핌플은 백드라이브 살짝 살짝 걸면 끊임없이 걸수 있습니다.
강하게 걸었을 때 상대가 블로킹했을 때가 문제가 되겠죠.

딸랑두쪽님도 답을 알고 있는데 반문하신 것 같습니다.ㅋ

힘으로 상대를 이길려면 선수급은 되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즐겨쓰는 방법은 백이든 포핸드든 드라이브 후 반구된  볼이 좀 높으면 결정구~
낮게 깔려오면 일단 커트로 넘겨주고 상대가 공격없이 넘겨주는 볼은 너클볼이니까 바로 결정구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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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스폰지 버전과 OX버전의 차이는 쵸핑에서는 확실히 무게에 차이가 있더군요.
스폰지 버전이 커트량도 많고 훨씬 묵직합니다.
하지만 전진에서 볼 처리는 OX버전이 유리합니다.

이건 저의 견해이고 이 분야에서 오래 연구하신 몽해님이 자세한 답변 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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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왕초보님의 댓글

no_profile 고참왕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하게 봤습니다
전  완전  쵸핑을 위주로 하는  수비수인데   
짧게  커트로  놓는 경우는 트위들링하여 백드라이브로  약간  높은너클은  백스매싱으로 처리하면  별 문제가 없고......
디텍스 1.6mm로는 강력한 드라이브시 임펙트를 주면  오버 미스가  나는 경우가 많아  어떻게 대처할 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0.9mm와 1.6mm의  스피드  커트량 등 쵸핑시 차이점을  알고싶고  컬피원은  또  어떤지  사용해본  의견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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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와 1.6은 스폰지 유무 차이인데 스폰지  버젼이 강하지만 컨트롤이 어렵고 ox는 위력은 좀 약하지만 익숙해지면 상대 회전을 덜 타고 다루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고민을 해야겠죠.
위력이냐 콘트롤이냐~

단지 강력한 드라이브에 대한 대응 때문에 OX로 바꾼다면 100%실패합니다.
OX로 바꾼다고 해서 나아질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쵸핑 동영상을 찍어 쵸핑할 때 어느 각도로 내려가는지 점검하면 어느정도 답이 나올거라 보입니다~

오버미스가 나오는 이유는 라바의 문제라기보다 쵸핑 스윙의 각 문제일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게임할 때 본인의 동영상을 찍어보고 점검해보세요~

참고로 컬피원은 전진에서 백핸드 공격이 ox보다 훨씬 좋은 점도 있습니다.
물론 낮은 볼이나 컷트볼은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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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스폰지의 유무에 집중하는 듯 보이는데 저는 스폰지의 두께에 대해서 조언(?)을 좀 드리겠습니다.
스스로 왕초보라고 말씀을 하시는 상황인데 1.6의 두께는 무리입니다. 사실 OX로도 얼마든지 수비를 할 수 있고 날나리님 말씀대로 동호인 세계에서는 충분히 매리트가 있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정통적인 쵸핑을 중심으로 하는 수비수로의 플레이를 추구한다면 그래도 스폰지가 있는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스폰지의 두께를 대폭 낮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1.6 정도의 두꺼운 러버를 쓰던 선수출신들도 은퇴를 하고 생체에 나오면 두께를 낮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스폰지의 두께가 두꺼워져서 좋아지는 것은 단 하나 구위 입니다. 공의 위력이지요. 하지만 그건 선수들의 경우 공식 경기장에서 경기할 때 의미가 있는 거지 생체에서는 그닥 의미가 없거든요.
그것은 일단 생체에서는 경기 환경 자체가 공식 규격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게 아니라 몹시 좁은 상황에서 디펜스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두꺼운 스폰지를 쓸 경우 도무지 오버미스가 나서 편하게 쓰기 어렵습니다.
즉, 생체에서는 선수들 처럼 공식 규격의 경기장에서 저 멀리 떨어져서 쫙쫙 깎을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되지를 못하거든요.
또 오고가는 공 자체가 생체에서는 선수들의 그것과 달리 매우 들쭉 날쭉 하므로 공의 위력보다는 어떤 이상한 공이 날아와도 어떻게든 깎아서 보낼 수 있는 컨트롤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날나리님의 경험에 의해 나오는 말씀이 백퍼 옳습니다.

제 말을 들으면 좀 불편하실 분도 계시겠지만요. 까놓고 말하면요. 선수출신도 아닌 아마추어가 1.6 두께를 쓰는 건 잘 몰라서이거나 객기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봐요.
제 주위에도 선수들이 1.6 두께를 쓴다고 하니까 자기도 1.6을 쓴다고 그것이 좋으니까 선수들이 그렇게 쓰지 않겠냐는 개념으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을 꽤 보는데요.
본인의 능력이나 경기장 환경이나 붙어야 하는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 하는 모든 면에서 선수들과는 전혀 다른 생체 동호인이 선수들이 그것을 좋다고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해서 제대로 될까요? 절대 안됩니다.
첨에 그걸 달고 막 헤매다가 나중에 되면 꾸역 꾸역 넘기게 되거든요? 그러면 실력이 늘어서 이제 잘 깎는가부다 하고 역시 적응하면 되는거여!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하지만 천만의 만만의 콩떡입니다.
사람이 뭘 달고 치든 계속 치다가 보면 어느 정도는 넘기게 되지요. 그러면 실력이 늘어서 이제 잘 다루게 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요. 전혀 아니에요.
익숙해져서 좀더 잘 넘기게 되는 건 맞죠. 하지만 그 사람이 만약 얇은 걸 쓰면 어떨까?라는 측면에서 보면 달라집니다. 1.6으로 어느 정도 넘기게 된 그 사람이 좀더 얇은 걸 쓴다면 훨씬 안정감이 높아질거예요.
그렇게 두꺼운 걸 쓰는 분들이 미스를 하면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미스가 나나부다 또는 내가 잘못쳐서 미스가 나나부다 하지요. 하지만 아녜요. 자신에게 무리한 두께를 쓰고 있기 때문에 나지 않아도 될 미스가 나는 거예요.

저는 선수출신이 아닌 생체 동호인의 경우 1.2 이상을 쓰는 건 무리라고 봐요.
제 주위의 인천의 선수출신들도요. 1.6을 쓰는 사람 많지 않아요. 제가 과거 레슨을 받은 적도 있던 이경하군도 1.2를 쓰구요. 여자 선수출신인 인천에서 꽤 유명한 손승진 선수는 0.5를 써요.
그런 선수출신들도 생체 환경에서 두꺼운 거 힘들다고 낮추는데 선출도 아닌 아마추어가 뭐할라고 무슨 용기로 그런 두꺼운 걸 쓰겠어요.^^

일단 두께부터 1.2정도로 낮춰보고 그래도 어려우면 0.5까지 낮춰보는게 좋습니다. 심지어 그것조차 어려우면 날나리님 말대로 OX까지 가는 것도 좋아요.
인천에 1부 치시는(이제 다같이 내려서 2부로 내리셨지만) 유명한 저보다 형님이신 윤준경이란 고수님이 계십니다.
그 분 OX로 저보다 많은 나이에도 아직 그 최고 부수에서 아주 잘 버티고 계십니다. 나이가 들 수록 두꺼우면 부담이 됩니다.

두께가 1.0 이상 되면 OX와는 성격이 아주 달라져서 전진에서는 컨트롤이 쉽지 않구요. 0.5 정도 되면 사실 OX와 큰 차이 없습니다.
저도 한쪽면은 롱을 쓰는데요. 제가 라켓을 주력으로 두 개 쓰고 있는데요. 하나는 코르벨이고 하나는 스왓중펜입니다.
코르벨은 라켓 자체가 무거운 라켓이라서 롱을 OX를 쓰구요. 스왓중펜은 OX를 붙이니까 라켓이 너무 가벼워져서 지금 0.5밀리 스폰지 버전을 쓰고 있거든요. OX와 0.5는 다루는데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또 제가 한쪽면은 숏이잖아요.
저는 두께를 1.5를 씁니다. 중펜인데 포핸드 드라이브와 스매싱도 다 해야 하는데 1.5면 얇은거 아냐? 라고 하는 분들 많습니다. 천만에요. 1.5로 드라이브 걸고 스매싱 때리고 다 합니다. 오히려 안정감이 높아서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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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왕초보님의 댓글

no_profile 고참왕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해 했던 부분이 상당 해소된듯 합니다
우선 1.2mm로 바꿔서 사용해 보고  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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