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 방법으로 하면 혼자서도 붙일 수 있습니다.</p>
<p>저같은 경우는 집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들고 있게 하고 붙입니다만 ...</p>
<p>그리고 저렇게 접착시트를 사용하면 붙이기도 편하고 단단하게 잘 붙고 좋습니다만 문제는...</p>
<p>사람마다 감각에 차이가 있겠지만 OX러버는 풀로 붙였을 때 감각도 더 좋고 변화도 더 좋다고들 생각합니다.</p>
<p>롱핌플 OX를 오래 써 보신 분들은 대부분 그렇게 느낍니다.</p>
<p>그래서 그래스디텍스 같은 경우도 원래 접착시트가 붙어서 나오는 제품이었는데 사람들이 모두 억지로 그 시트를 떼버리고 풀로 붙이고 그러다 보니까 한동안 접착시트 안 붙은 제품이 같이 나오다가 이제는 아예 접착시트 안붙은 제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p>
<p>&nbsp;</p>
<p>저역시 써본 경험에 의하면&nbsp;접착시트보다 풀로 붙였을 때가 감각도 변화도 더 좋다고 느껴 집니다.</p>
<p>그래서 저도 풀로 붙입니다. 그것도 가급적 얇게 발라서 붙이려고 애씁니다.</p>
<p>가장자리가 떨어지면 거기만 들고 풀을 발라서 살짝만 눌러놓고 그냥 넣어두면 다음날 쯤 완전히 붙어 있습니다.</p>
<p>그럼 꾹꾹 눌러서 확실하게 붙여주면 됩니다.^^</p>

<p>잘 배웠습니다.</p>

<p>접착 시트를 사용하면 붙이기는 편하지만 </p>
<p>나중에 떼어낼 때 약간의 난해함이 있습니다.</p>
<p>떼어낼 때의 어려움도 있지만 떼어낸 후에 라켓이나 러버에</p>
<p>끈끈함이 남아 있어서 다른 러버를 붙일 때 신경이 쓰입니다.^^</p>

<p>도움이 되는 군요..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