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발음이 어려우시죠?</p>
<p>닥터노어이바우어 입니다.^^</p>
<p>근데 과거 코팅 롱핌플 시절에는 코팅 기술이 닥터노어이바우어 박사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가장 좋았습니다만 지금은 전혀 양상이 다릅니다.</p>
<p>지금의 비코팅 러버 중에는 닥터노어이바우어의 것은 추천할만한 것이 없습니다.</p>
<p>&nbsp;</p>
<p>롱핌플을 쓰시려면 지금&nbsp;그래스디텍스(티바), 도넨그란쯔(스핀로드), 탤런(자이안트드래곤) 이 세가지가 가장 좋은데요.</p>
<p>변화는 그래스디텍스&gt;도넨그란쯔&gt;탤런 인데 사실 그 차이는 미세합니다.</p>
<p>공격력은 탤런&gt;도넨그란쯔&gt;그래스디텍스 인데 그래스디텍스는 공격에는 좀 약하고 탤런과 도넨그란쯔는 뭐 비등비등 합니다.</p>
<p>컨트롤은 도넨그란쯔=탤런&gt;그래스디텍스 이구요.&nbsp;</p>
<p>&nbsp;</p>
<p>세 러버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요.</p>
<p>&nbsp;</p>
<p>그래스디텍스 = 현존하는 최고의 변화를 가진 러버인데 제작년까지 올드버전이었는데 지금은 뉴버전으로 바뀌어서 돌기가 조금 짧아져서 변화가 조금 줄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변화만 놓고 본다면 그래도 가장 변화가 심한 러버 입니다.</p>
<p>다만 공격이 잘 안되고 컨트롤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p>
<p>그냥 대주는 플레이를 하거나 백에서는 수비 위주로 플레이를 하면서 찬스를 잡아서 포핸드로 승부를 보는 타입에 좋습니다.</p>
<p>45,000원 짜리 입니다. 핌플 전문 카페인 리베로 클럽에 가서 활동 열심히 하면 할인 받을 기회가 참 많습니다.</p>
<p>&nbsp;</p>
<p>탤런 = 최근 인기 있는 세 러버 중에서 변화도는 가장 부족하지만 그 차이는 사실 거의 미미할 정도이고 탤런 역시 변화면에서 최상급 러버 이구요.</p>
<p>최고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롱핌플을 들고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시는 분께는 최선의 선택 입니다.</p>
<p>다만 공이 그래스디텍스나 도넨그란쯔보다 조금 뜨는 경향이 있습니다.</p>
<p>그래서 스매싱이 좋은 상대 만나면 코스를 제대로 빼거나 공을 낮게 보내기 위한 기술이 부족하면 살짝 살짝 떠서 가서 두들겨 맞기 쉽습니다. 컨트롤은 매우 좋은 러버 입니다.</p>
<p>45,000원 짜리 입니다만 역시 리베로 클럽이나 자이안트드래곤코리아 등에서 활동 열심히 하면 싸게 구입할 기회가 많습니다.</p>
<p>&nbsp;</p>
<p>도넨그란쯔 = 컨트롤도 좋고 공격력도 탤런 못지 않고 변화도 그래스디텍스 못지않게 대단한 러버 입니다.</p>
<p>전반적인 성능을 전체적으로 평가한다면 도넨그란쯔가 가장 좋은 러버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p>
<p>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내구성이 매우 약해서 좀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시는 분이라면 한달 정도 밖에 못씁니다.</p>
<p>원래 4만원짜리로 나왔습니다만 내구성 문제가 대두되어 29,000원으로 가격 인하되었습니다.</p>
<p>그래도 한 달에 한 장을 사야 하므로 매우 비싼 러버가 됩니다.</p>
<p>그래스디텍스는 기본 6개월까지도 사용 가능하고 탤런도 5~6개월을 쓸 수 있는 것에 비교하면 매우 비싼 금액을 지불하는 겁니다.</p>
<p>러버에 한 달에 29,000원 정도 투자하는 것 과감하게 하실 수 있다면 선택해볼만한 성능면에서는 매우 좋은 러버 입니다.</p>
<p>역시 리베로 클럽에 가서 열심히 활동하면 조금 싸게 살 기회가 많이 생깁니다.</p>

<p>좋은정보감사합니다.</p>
<p>&nbsp;</p>

<p>"노어이바우어"가 아니라 "노이바우어"가 정확한 발음에 가깝습니다.&nbsp; 이 회사가 독일 회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독일어 모음 'eu'는 보통 '오이'라고 읽습니다.&nbs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