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참 좋내요 한국에 미가 살아 있습니다

조금...과한듯.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불호가 더 많을 것 같은 걱정이 드네요.

디자인은 참  좋긴한데 관중 또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글쎄요?

시합의 주인공은 선수들의 플레이입니다.
따라서 디자인도 선수들의 플레이를 돋보에게 해야하는데 오히려 방해가될 것  같습니다.
마치 자기가 주인공인양~

어지러운 문양이나 하얀색은 관중들의 시선을 방해하는  요소로 생각되네요~
뭔가 단순하면서도 한국미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한국 고유의 전통문양을 살렸다는 데에 대해서는 극찬을 하겟습니다.
다만 이 화려하고 멋진 문양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방해가 되지만 않는다면 매우 굿입니다.

창호지 색깔은 바꿔줘야하지 않을까요. 옆테이블에서 아주가끔 사라지는 공이 있을것 같은데요.

이건 글쎄요~ 입니다.
탁구경기를 하자는 건데.. 과유불급입니다.

문 열고 들어가고 싶네요.^^
오히려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해칠까 우려되는 부분도 있네요.

저는 반대.
제가 우리나라 고유문화에 대한 자부심은 강하다고 생각되지만, 솔직히 이게 뭡니까?
세상에는 어울리는것과 어울리지 않는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대나 기와무늬, 한글, 고려청자, 단청색깔 넣으면 고유문화의 재해석이 되고, 좋은겁니까?

심풀 이즈 베스트.

솔직히 말하면 좀 뜬금없는 디자인 같네요.    뭔가가 연결되고 조화되야하는데  탁구대하고 완전 따로 노는 느낌.

받침대 전체를 저렇게 디자인 하는것 보다는 전통문양을 포인트로 살리는게 훨씬 우아할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위에 분들은 디자인, 제작자의 심오한 뜻 파악에 실패하신 듯.....
탁구 죽어라~ 치다가 힘들면 집에 가덜 말고 창문 열고 들어가서 한숨 자고 다시 치라는
자나깨나 탁구만 생각하라~!!는 제작사의 심오한 뜻을 완전 오해하신 듯해요~ 

디자인이야 기발하고 과감한 혁신인데, 실제 수요가 창출될 지는 모르겠네요.ㅎㅎ~

막 생각이.
절간의 스님들 탁구대로 쓰면 좋을까...
제품의 산업디자인으로는
100년 전, 100년 후는
모르죠.

저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왜 진작 저런 탁구대를 생각하지 못했을까 싶을 정도네요.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