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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탁구 리그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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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못마땅한 점은

1)픽셀스코프 화면 전환이 경기를 보는 것을 방해합니다.

2)캐스터와 해설자의 해설이 경기에 몰입하는데 방해합니다.

3)정립된 용어를 쓰려고 노력하는 점은 가상합니다만 우리 귀에는 어색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좋은 점은

1)한 게임이 빨리 끝나니 좋습니다.

2)안방에서 누워서 볼 수 있으니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좀 더 봐야 알겠지만,

해설자를 자주 바꾸는 것은 별로인 것 같고요.

대신에 강희찬, 홍순화 같은 분의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반갑네요.

이정우나 김민석이 해설을 했으면 지금 선수들을 더 잘하니 더 멋진 해설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장우진을 이긴 정상은에 대해서 누가 물어보시던데요.

장우진에 앞서서 주니어세탁 우승자입니다.

중국 동포 출신이고 고등학교는 동인천고를 졸업했고요.

장우진 나오기까지는 한국에서 가장 탁구 스타일이 좋다고 생각했던 선수였습니다.

정말 탁구 좋죠.

이제는 노장측인데요. 국가대표 이런 것에는 관심없고 팀 승리에만 전념하는 모드로 들어선 것 같네요.

아래는 김민석과 정상은의 종합선수권대회 결승 동영상입니다.

정말 잘친 선수였죠.

마롱도 이긴 선수였습니다.

https://youtu.be/NBnovQSH6uE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3 비추천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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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위한기도님의 댓글

no_profile 그녀를위한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탁구가 지금까지 잘못된 용어를 바로 잡아서 해설을 하는게 못마땅하다라. 언제까지 틀린용어를 사용하실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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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순화님 해설을 들어보니 탑스핀과 드라이브를 헛갈려하시는 것 같아서요.
드라이브가 틀리고 탑스핀이 옳다는 근거가 무엇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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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위한기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그녀를위한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탁구협회 탁구용어 한번이라고 봤다면 이런 댓글 하지 않았을겁니다.
탁구용어가 나라마다 다르게 부르는게 정상 이기보다 그나라의 언어로 풀이해서 하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대부분 영어권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해석을 해보세요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그래서 바꾸는것 아닌가요.  드라이브용어가 누가 틀렸다고했나요. 
- Forehand Drive: 포어핸드 기본 타법 / Forehand Top spin: 포어핸드로 전진회전을 거는 타법(* 단계적으로 수정)
Loop Drive(Forehand Loop, Backhand Loop): 공의 옆면(3시 지점)을 최대한 마찰시켜 강한 전진회전을 거는 기술
(* 단계적으로 수정)
우리가 예전에 배웠던 영어와 지금 학생들이 배우는 영어가 많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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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라이브 용어가 맘에 들지 않으면, 아예 없앴으면 차라리 나았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드라이브라는 용어를 정말 기본타법으로만 사용하게 하든가..
물론 저는 탁구 bosu(政治 금지단어)라 기존이 더 좋긴 하지만...ㅎㅎ
대한탁구협회 홈페이지에 지금 들어가서 용어 정립 내용을 보니
  - Drive : 공을 회전시키는 타법
  - Chiquita : 치키타(백핸드로 공을 회전시키는 기술의 한 종류)
라는 용어 설명도 나오네요.
바나나플릭이라는 용어는 또 없네요.. 해설자들이 치키타를 바나나플릭으로 순화해서 사용하던데.. 홈페이지 용어사전에는 해당 용어가 없네요.ㅠ
차라리 그냥 백핸드 플릭, 백플릭 정도로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근데 제일 중요한 것은.. 용어를 새로 정립할거면 해설자들이 미리 입에 좀 익혀 놓고 준비를 해서 오면 좋을텐데...
자꾸 포핸드 드라이브!!탑스핀.. 포핸드 드라이브!! 포핸드 탑스핀~~ 드라이브가!!!탑스핀.. 이런식으로 두번씩 말하는게 좀 거슬리더라구요.
백핸드 탑스핀은 아직 입에 안붙는지 백스핀~ 이라고 하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탑스핀 공에 백스핀(언더스핀)이라고 말을 하니 완전 반대로 말한거죠..
아무튼!! 이러나 저러나 집에서 프로리그 볼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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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님의 댓글

no_profile 예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번, 2번에 동의합니다. 선수플레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해설은 박지현 감독님외에는 미안하지만 답답하고 수준미달인듯 합니다.  캐스터 분들은 나름 캐릭터가 정립되어 있는데... 이제 시작이지만 용어뿐만 아니라 볼 줍는것도 바로바로 이어져야 하는데 거슬립니다.  그러나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습니까? 일단 재밌고 긴장감이 좋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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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per님의 댓글

no_profile Clip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어에 대한 것은 세게적인 트랜드를 따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좀 어색하고 적응이 안되더라도 전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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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탑스핀이 세계적인 트랜드라고 누가 정의합니까?
나라마다 다르게 부르는게 정상 아닌가요?
중국도 일본도 탑스핀을 탑스핀이라고 부르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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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이고 첫 숫갈에 배 안부르니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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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실님의 댓글

no_profile 서라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설자가 너무 자주
바뀌는 것은  저도 쫌
아닌것 같습니다
점점  나아지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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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말하는 올바른 기술의 용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이 반드시 올바른 것이 아니라 단지 ITTF에서 각종 기술들을 규정하기 위해 이름을 붙여 설명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일 뿐입니다.
ITTF에서 공식 용어로 영어를 사용하므로 기술 용어들이 영어로 쓰여지고 불리고 있을 뿐입니다. 즉, 그것이 반드시 올바른 용어이므로 다른 용어는 틀렸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ITTF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사용해서 기술해놓은 용어들은 일부만이 기술되어 있을 뿐입니다. 모든 기술이 디테일하게 규정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가끔 보면 마치 우리가 틀린 용어를 올바른 용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다라는 개념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것 없습니다.
용어 자체가 아예 틀리게 불려지고 있는 경우(오목대 같은 용어처럼) 당연히 고쳐야 하지만 그 이외에는 우리나라가 꾸준히 써온 용어를 사용해도 전혀 무방합니다.
중국 같은 경우 아예 모든 용어를 중국어로 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자신들 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독일이나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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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용어 문제

용어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면 좀 거슬리고 불편하더라도 빨리 합리적으로 통일해서 밀어부쳐야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떨지 몰라도 익숙해지며 금방 적응합니다.

지금 "국민학교"라는 용어 쓰는 분 계신가요?
정말 오랫동안 사용했던 "국민학교"라는 용어가 이제는 어색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용어 합의하에 바꿔서 해설을 통해 꾸준히 사용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이냐 영어냐는 중요할 것 같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영어가 좋을 것 같네요.
스포츠는 국제적이니까요~
트리플악셀 다들 이해하시자나요.

더군다나 탁구를 모르는 일반인 까지 이해시키려면 합리적인 용어 통일이 필요한 것 같네요.
탁구치는 사람한테야 드라이브지 탁구 모르는 이들은 드라이브하면 누구랑 가지? 라고 먼저 생각할 것 같은데요.

용어 통일 되고난 다음에 적응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금방 적응합니다.


2. 해설문제

너무 초보 수준입니다.

이는 용어하고도 관련되어 있는데요
그냥 여름에 물 조심하고 겨울에 빙판 조심해 하는 수준이더군요.

기술에 대한 해설 즉 저 상황에서 왜 저 기술이 나와야하고 왜 저렇게 할 수 밖에 없나 하는 구체적인 지적은 안보이고
그냥 잘해죠잉 못했어요 하는 한심한 수준 ㅠㅠ

물론 초기라 그렇겠지만
야구나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축구 야구 할 줄 몰라도 그 어려운 기술적인 용어 작전 다 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타 프로 종목에 비해 볼거리도 없는 탁구가 이것도 해결 못한다면 정말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승패에 대한 긴장감은 있더군요.

일반인들을 어떻게  유입해야할지 고민은 정말 보이지 않고 그들만의 리그가 될 듯 ㅠㅠ

그리고 탁구대가 그게 뭡니까 너무  눈에 거슬리더군요

시합을 보여줬더니 예쁘다고  한소리씩하더군요
랠리가 짧아 재미도 없는데 한국 문양은 눈에 들어오던 모양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동영상을 통해 국제시합을 봐왔지만 기억나는 탁구대는 없습니다.
그냥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모양과 분위기 파악하는 정도 ?

근데 코리아리그는 탁구대가 벌써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버렸습니다.
홍보는 확실히 한 것 같습니다.

몇 경기 보고난 다음 솔직한 마음입니다.
과격한 표현 용서하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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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식적인 용어로는 세부적인 표현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사실이지요.
문제는 탁구해설이 탁구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설이라는 점도 간과해서 안 될 겁니다.

통일된 공식 용어가 탁구인들에게 무리없이 스며들어서 사용되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흘러야할 것인데
이제 새로 출범한 프로리그 중계에서 탁구인의 호응도 없는 너무 낮은 시청률 땜에 힘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해서 우선은 현재 탁구인에게 와닿는 익숙한 용어로 해설하면서 시청률이 확보되면
공식 용어 통일?과 섬세한 기술 표현에 대해서는 그 후에 논의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리그 해설자의 공식 용어 사용은 해설 수준과는 좀 동 떨어진 차후 문제 아닐까, 싶네요.
평생 탁구만 해온 선출의 해설이 오히려 무미건조할 수도 있지요.
본인이 따로 공부해서 준비 제대로 않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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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moon님의 댓글

no_profile halfm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어문제는 저는 일단 바꾸자는 쪽에 한표 던집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경험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시절 잠깐 탁구를 배웠습니다. 그때 당연히 우리가 흔히 하는 용어 커트, 쇼트, 드라이브로 배웠죠.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거의 30년 넘게 탁구와 멀어져 있다가 문득 다시 탁구를 시작해보고 싶어서 근처 탁구클럽에 가서 가입하고 탁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알던 탁구용어가 전부 영어이기 때문에 당연히 통용될거 라고 생각하고 클럽사람들과 대화를 하는데 전혀 못알아 듣더군요. 그때서야 아차 싶어서 찾아보니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탁구용어랑 제가 알던 탁구용어가 많이 다르더군요.

제 짐작이지만 이런 경험은 외국 탁구인과 교류가 많은 선수나 탁구인들은 한번쯤 해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용어개선에 적극적이지 않을까 싶구요. 만일 우리가 중국처럼 처음부터 우리만의 용어를 만들어 썻더라면, 예를 들어 '깍기', '단타', '걸어치기' 등등 아마도 이런 혼란은 없었을 겁니다. 그랬더라면 저는 당연히 그 용어들에 해당하는 영어로 된 용어들을 미리 숙지하고 대화를 했을테니까요. 하지만 하필이면 제가 배웠던 용어 역시 영어였기 때문에 그 용어들이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용어들이라는 생각을 꿈에도 하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 일반 탁구인들과의 교류가 선수나 관련된 일부 탁구인들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유튜브 댓글이나 많은 탁구 사이트들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했던 경험을 한번쯤은 다들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런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로 바꾸는데 적극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영어가 싫다면 차선으로 중국이 했던 것 처럼 한글로된 용어를 만드는 것 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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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달님, 저와 의견이 정확히 같군요.
탁구에 대한 경험도 비슷하고요.
저는 초딩 4학년때 4~5개월 빡시게 배우고, 정확히 40년째 되던 날 2016년 4/15에 다시 시작.
제가 초딩 4학년때 식목일날 시작해서 날짜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저와는 연배가 비슷하신거 같습니다.
어디에 사시는지요?
저는 미국 조지아주에 살고 있습니다.
혹시 실리콘 벨리 근처의 half moon bay근처에 사시는건 아니죠?
이전에 독일 친구가 평생 게를 먹어본적이 없다고 해서 일본 친구와 함께 거기서 스톤 크랩과 던지네스 크랩 사다가 쪄먹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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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moon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halfm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립소님 반갑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586세대 그중에서도 중간 정도입니다. 한국은 97년도에 떠나왔고 말씀하시는 halfmoon 근처 실리콘 밸리에서 살다가 지금은 매사추세츠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 아이디가 halfmoon인 것 도 실리콘밸리에서 살던 시절 halfmoon bay를 좋아해서 자주 놀러갔던 기억 때문입니다. 지금은 반대편에 살고있어서 이제는 그저 추억일뿐이네요.

초등시절 탁구를 배우셨으면 탁구를 잘 치시겠네요. 저는 대학시절 몇개월 펜홀더로 배운게 다 라서 지금은 세이크핸드로 포핸드스윙 기초부터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4개월 남짓 배웠는데 나이를 먹어서 인지 전혀 실력이 늘지 않고 포핸드스윙 조차 제대로 못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탁구를 시작하고 부터는 고질적이던 소화불량도 없어지고 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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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달님 안녕하세요?
혹시나 했는데, 실리콘 밸리 근처의 해프문베이 맞네요.
제가 거기 있을 때 "눈이좋아"라는 스키 동호회에 가입해서 열심히 스키타던 기억도 납니다.
저랑 연배가 같네요.
탁구는 잘 쳐야하는데, 그 동안 실험 정신이 너무 강해서 그다지 잘 치지는 못 합니다.
대신에 쉐이크, 일펜, 중펜을 비슷한 정도로 우리나라 지역 5부정도 (USTTA rating ~1400) 정도 칩니다.
뒤돌아보면 실리콘 밸리 있을때 에이리얼 싱과 릴리 장이 있었던 밀피타스에 있는 탁구장에서 탁구 치지 못 한게 후회스럽습니다.
독일에 있을때도 마찬가지 이고요....
쪽지를 보내려고 하는데 안되네요.
연락하고 지내고 싶습니다.
제 이메일은 calypso1015@yahoo.com입니다.
메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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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미국에 살고 있고, 영어를 쓰는 미국 탁구인과 유럽 탁구인들과 교류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드립니다.
기존의 일본식 영어를 고수하자는 분들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저는 바꾸어서 우물안의 개구리관점에서 벗어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드라이브, 커트는 일상적으로 쓰는 영어에서 고뿌, 네꾸다이, 즈봉, 비하인드 스토리, 언택트 라는 단어를 쓰는것보다도 못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드라이브 vs 탑스핀 입니다.


정상은 선수는 제가 장우진과 함께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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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과 교류할 정도의 영어가 되시는 분이라면 드라이브와 탑스핀은 당연 구분해서 정확하게 사용할 겁니다. 우리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용어 문제는 한국어권내에서의 얘기죠^^ 두 어종을 뛰어 넘어갈 때는 양국어를 통달한 칼립소 같은 분들의 도움으로 번역 통역이라는 과정을 거치는 것 만큼 드라이브->탑스핀 이런 과정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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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제가 용어교체에 상당히 미온적인 이유는 옆집 카페 주인장 아저씨의 숟가락 얹는 행위에 눈쌀 찌프려 지는 것 하고 전혀 연관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ㅎㅎㅎ 대한탁구협회 탁구용어가 조금 바뀌거나 경기 해설자의 용어가 조금만 바뀌어도 옆집 카페 아저씨는 본인이 제안해서 바뀌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니...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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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정작 문제는 선수나 해설자의 용어 수준이 일반 아마 보다도 못한 경우, 하긴 그분들이 운동할 때는 용어 같은 건 신경 안 쓰고 그분들끼리만 통하면 그만이었지만 대중을 상대하는 레슨이나 심지어 해설자로 나설 때는 용어에 조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들 용어를 보면 드라이브와 탑스핀의 차이? 이 정도는 사치수준이구요. 더 심각한 외계어들이 많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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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물성님의 댓글

no_profile 두유노물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가오가 없습니까?
우리가 자존심이 없습니까?
일본에서만 쓰는 일본식 탁구용어는 버릴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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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식이나 영어식이나 우리 것 아닌 건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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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님의 댓글

no_profile 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용을 보니 용어 "탑스핀"에 대한 논란이 있네요.

저도 듣기가 좀 어색한 용어가 "탑스핀"입니다.

볼을 타구하는 동작을 나타내는 영어로 드라이브, 스매싱, 스트로크, 쵸핑, 푸쉬, 커트 등이 있지요.

볼의 회전상태를 표현하는 용어로 탑스핀, 백스핀, 사이드스핀이 있죠.

선수가 볼을 타구했으면 "쳤다"라는 동작을 뜻하는 단어(동사)로 표현하여야 하는데요.

"탑스핀" 즉 "상회전"만 외치고 쳤다라는 말이 없으니 그 표현이 너무 어색합니다.

최소한 "00선수가 탑스핀으로 쳤습니다" 이 정도는 해줘야 될 듯 한데요.

,00선수의 탑스핀입니다"이는 방송용어로 격을 갖추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탑스핀으로 푸쉬할 수도 있고 탑스핀으로 드라이브(스트로크) 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실제로 드라이브성 타구를 보면 탑스핀이 주가되긴하지만 사이드성 그리고 백스핀성 드라이브 타구도 있습니다.

이러한 드라이브성 타구동작을 전부 싸잡아 탑스핀으로 부르는 것은,

볼 성질에 따른 구분을 무시한 호칭이고 또한 어떤 타구동작을 했는지 알 수가 없죠.

현재 영어권에서 "탑스핀"이라는 용어를 중계방송에서 실제로 사용한다면 이는 줄임말이 아닐까 합니다.

"포핸드 탑스핀 드라이브"라는 용어에 익숙해져 있는 영어권에서는 그냥 탑스핀이라고 중계해도 무방할 수 있으나,

우리 탁구인은  "포핸드 탑스핀 드라이브"를 줄여서 드라이브로 인식하고 사용해 왔는데 이를 탑스핀으로 줄여서 사용하면 당연히 어색하지 않겠는지요?

저는 탑스핀 대신 "포핸드 탑스핀  드라이브"라고 중계방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탑스핀 드라이브로 좀 더 줄이고 더 줄여지면 영어권처럼 탑스핀으로 줄여도 어색하지 않을때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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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어에는 1차적인 뜻과 거기서 파생되는 2차적인 뜻이 있습니다.
탑스핀이라는 말이 전진회전이라는 회전의 방향을 나타내는 용어인건 맞고요.
그렇게 때문에 타법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는건 어색하다는 건 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원래 정식명칭은 포핸드 (백핸드) 탑스핀 스트로크입니다. 이 말이 길어서 짧게 포핸드 탑스핀 혹은 백핸드 탑스핀이라고 말하는겁니다.
타법을 지칭하는 스트로크라는 용어아래 드라이브라는 서브셋이 존재하는겁니다.
드라이브라는 용어를 특히 여기에 쓰면 안 되는 이유가 드라이브라는 영어의 뜻이 "몰다" "유도하다", "몰고 가다"라는 의미을 내포합니다.
그래서 회전을 많이 주는거보다 우리나라 탁구 코치들이 쓰는 "정타"의 개념이 내포되어 있는것입니다.
그리니까 "탑스핀 드라이브"라는 용어는 두 낱말에 서로 대립되는 개념을 나타내게 됩니다.
즉 회전-무회전 이런 뜻을 내포하게되는겁니다.

일본과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드라이브라는 용어는 회전보다는 앞으로 뻗어나가게 하는 정타를 중심으로 하는 타법이라고 이미 정립되어있고, 이건 앞으로 탁구가 없어지지 않는한 변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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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님의 댓글

no_profile 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화"라는 뜻의 영문 표기는  "포핸드 드라이브"라고 ITTF EDUCATUON 제작 레슨 동영상에 표기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드라이브"라고 말하는 것은 "포핸드 탑스핀"으로 말하고요.

하지만 설명시 탑스핀 뒤에는 스트로크 또는 어택이라는 동사가 따라 다니더군요.

또한 드라이브란 뜻은 탑스핀과 구별하여 무회전 볼로 타구하는 동작을 뜻하고요.

드라이브나 스트로크나 같이 타구를 뜻하는 영어단어라 별 뜻없이 제가 탑스핀 드라이브로 표기 하였으나,

조금 더 세밀히 스터디를 해보니 탑스핀과 어울리는 단어는 드라이브가 아닌 스트로크가 맞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무튼 "탑스핀 스트로크"가 영어권에서는 탑스핀으로 통용되고 있네요.

하지만 유투브 검색을 해보니 탑스핀 드라이브로 표현된 파일도 간혹 눈에 띄네요.

아무튼 제 경우 아직까지는 단지 "탑스핀"이라는 단어만으로 중계방송하는 것은 뭔가 간이 맞지않는 싱거운 맛이 납니다.

"안재현 선수의 탑스핀 다시 장우진 탑스핀 안재현 백푸쉬 마무리"

이 보다는,

"안재현 선수의 탑스핀 스트로트(공격) 다시 장우진 탑스핀 반격 안재현 백푸쉬 마무리"

위와 같이,
"탑스핀 스트로크" 정도로는 당분간 표현해 주는 것이어떨까 합니다.
"탑스핀 공격"도 괜찮아 보입니다.

KTTA TV의 초반 중계시에는 탑스핀동작시 탑스핀을 열심히 외치더니 최근 중계를 보니 선수들이 탑스핀 스트로크 공격을 해도 탑스핀이라는 말도 드라이브라는 말도 아예 하지를 않네요.

다음 중계방송부터는 포핸드(백핸드) 탑스핀 스트로크(공격)로 중계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칼립소님의 드라이브는 너클성 타구를 뜻한다는 말씀에 동의하며 올바른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ITTF EDUCATION에서 제작 배포한 동영상을 보아도 우리가 뜻하는 "화"를 "포핸드 드라이브"로 표기하고 설명에서도 가능하면 전진회전을 배제하고 두껍게 정타로 타구하라고 하네요.

드라이브는 저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영어권에서는 무회전성 타구법을 뜻하네요.

하여 탑스핀 스트로크를 드라이브로 표현하는 것은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우리도 하루빨리 탑스핀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져서 중계방송에서 탑스핀만 외쳐도 어색하지 않을때가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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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간단히 설명하려고 드라이브를 정타로 대입시키고, 무회전이라는 부분을 명기했습니다.
그런데, 더 정확히는 무회전이나 너클은 아니고, 의도를 가지고 강한 전진회전을 넣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게보님도 아시겠지만, 정타를 해도 의식적이지는 않지만, 약간의 전진 회전은 걸립니다.
완전한 너클이나 무회전은 아니고요.

다른 분들 혼돈을 막기위해서 첨언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도 쓴 적이 있는데, 용어는 어떤 권위를 가진 기관이 상명하복식으로 정의하고 일반대중이 따라야하는 문제도 아니고, 그런 권한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대탁에서 흔히들 우리가 아는 탑스핀 스트로크를 화 드라이브로 정의한다거나, 대상기술로서 하회전을 일으키는 기술을 커트로 정의한다거나, 일펜 백핸드 타법중의 하나를 쇼트로 정의한다고 발표해도 칼립소 대답은 한결 같습니다.
대탁이 뭘하든 신경도 안 쓰지만 자꾸 귀찮게 하면 제 공식적인 대답은 "조.까."입니다.

탁구의 종주국인 영국을 포함한 영어를 쓰는 모든 나라의 탁구인들과 서양 언어 계통의 독일어권을 포함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탑스핀 스트로크라고 쓰고 있습니다. 중국은 용어를 자기나라말로 번역해서 쓰고 있고, 영어로 쓰는 경우에는 탑스핀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건 누가 강요해서가 아닙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이 그렇게 쓰고 있는데, 일본 사람들만 그걸 드라이브라고 부르고, 그걸 우리가 따라하는겁니다.
해외에 나와보면 알겠지만, 이게 얼마나 쪽팔린짓이지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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