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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홍순화 해설자의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해설은 정말 달랐고 잘하데요.

포스코가 마사회를 가까스로 이겼는데요.

오늘 마사회가 정말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포스코가 저력이 있습니다.

2000년 이후 출생자를 주전으로 마사회가 팀을 꾸렸는데요.

최해은 이다은 정말 잘치죠.

(아래 사진은 좌측으로부터 서효원 이다은 최해은 제일 우측은 잘모르겠는데 안소연인가요?)

제가 봤을 때는 한국 여자탁구는 전지희 윤효빈 서효원 그리고 양하은 정도가 주전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은혜 김하영이 끼는 것 당연하지만 귀화선수 규정이 있는 이상 한명만 추가되니까요.

여자와 비교하면 남자는 드글드글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조대성, 장우진에 누구를 넣어도 이상하지 않은 팀빌딩입니다.

먼저 홍순화 해설자를 칭찬했는데요.

한국 탁구가 지금 침체기를 겪는 이유는 기초 체력을 등한시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소년기에 잘가르쳐야 하는데요. 

이번 종합선수권대회 이승수처럼요.

한국은 우리가 아는 유명한 선출은 전부 다 실업팀에 있습니다.

유아기부터 유명 선출이 가르쳐서 중국처럼 같이 올라가는 시스템이었다면 지금 우리가

일본한테 꿀릴 이유가 별로 없죠.

기본기를 무시한 댓가를 지금 받고 있는 겁니다.

홍순화 해설자야 김경아 이전에 전설적인 수비수였는데요.

세탁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출신입니다.

일본에서 오랬동안 활약하다가 현재는 금천초 코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이 많아야지 한국 탁구가 다시 일어서겠죠.

우리의 호프 유승민이 대탁 회장이 되고 나서 참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딱 봐도 과거보다 더 활발하고 잘합니다.

다만 이런 일을 하는 돈 30%만 유년기 선수한테 쓰면 지금은 아니지만,

10년후에는 한국 탁구가 부할할 가능성이 있죠.

그 때는 유승민 키즈라고 이야기하겠죠.

하여튼 이렇게 프로리그 경기를 날마다 3게임씩 볼 수 있다는데에 대해서 대탁과 실업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라운드로 끝나죠. 코리안시리즈 경기수가 적은게 다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