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여유가 있으면 2번이고요.
그렇지 않으면 합판 깔고 바로 렉스코트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무릎을 보호하는 측면에서는 1)번이 훨씬 낫겠지만 비용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들어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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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한 곳에서 탁구치면 무릎이 안좋은 사람은 담날 고생할정도로 아파요
2번은 돈이 많이드는 대신 그런 일은 없구요

렉스코트를 깔지 않아도 마루시공 잘 된 상태에서 표면 샌딩이 마찰이 잘되게 되어있다면 렉스코트까지는 필요하진 않더라구요 (있으면 사실 좋긴해요)

제가 거꾸러 답변달았네요. 파워올라운드님 말씀이 옳습니다..

일반 합판만 까는게 아니라... 마루 시공을 위한 작업은 다 하고... (충격완화 작업)
그 위에 합판만 2중으로 깔려고 하는데요~~~(덧마루만 안 대는 형태로)

그래도 무릎이 많이 아플까요?
고수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래 렉스코트 공법이 지금 고고탁구씽님 말씀대로 합니다.
전혀 문제 없습니다.

탁구장 중에 바닥을 마루 시공할 때
1. 두꺼운 강화스폰지를 깔고 그 위에 합판만 한 곳.....탁구장 중 저렴하게 시공할 때 많이 함.
2. 1번에 그 위에 마루를 깐 곳
3. 바닥에 나무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마루를 깐 곳
4. 바닥에 나무 받침대에 충격 완화 고무를 중간에 설치하고 다시 이 고무 위에 나무 기둥을 세우고 거기에 마루를 깐 곳....정상적인 마루
5. 4번에 렌스코트를 깐 곳....축구로 치면 잔디구장 느낌임. 무렁한 느낌으로 충격 없음.

회사에 탁구단이 있어서 선수들 운동하는 탁구실은 5번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충격 완화에 좋습니다.
다목적 강당도 있는데 여기는 약간 딱딱한 느낌은 드나(5번에 비하여) 마루라 괜찮으며 배드민턴 동호회도 여기서 운동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는 것 같더군요.
회사 탁구장은 지하에 있는데 여름 장마철에 미세 누수가 있어서 마루로 시공 시 유지 관리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렉스코트만 시공했는데 운동 후 무릎에 문제가 없고,
렉스코트도 두꺼운 것으로 좀 좋은 것으로 시공하면 굳이 마루를 이중으로 시공 안해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넓은 탁구장에 이중으로 시공하면 비용 지출이 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