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게시판이라는 건 자유롭게 이것 저것 각자의 생각을 말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툭 깨놓고 말하면 으아님께서는 무슨 근거로 저에게 재갈을 물리려 하시는거죠?
일본제품 불매해야 한다 하셨는데, 지속적으로 본인의 일본제품 사진을 올리시는게 이치에 맞지 않다 판단하여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왜곡된 정보를 근거로 타당하지 않은 주장을 하시길래 팩트체크 겸 반대되는 의견을 적었습니다.
비우호적인 댓글이라는건 인정하겠는데 악플은 달지 않았습니다.
수년간 이곳 저곳에서 구리에서 탁구치시는 선생 비난하신 분께서 본인에게 반하는 댓글 좀 달았다고 내 글에 댓글 달지 말라는 행태는 그분과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부탁은 들어드리겠습니다만 본인의 과거도 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됐구요, 재갈이든 나발이든, 저는 님한테 악플 그 이상의 으스스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님은 저한테 앞으로 접근금지 입니다.

본인에게 댓글을 남기지 말라며 정작 본인은 상대 이름을 제목으로 해서 새 글을 파는 행동이 매우 아이러니하네요.

슈퍼보컬님은 아직까지 접근금지 신청은 아닙니다. 고고탁 오랜 회원이시고,물론 님 역시도 저한테는 선플을 남긴 기억이 별로 없지만, 제 저격 전문은 아닌 거 같아서요.

탁구게시판에는 탁구에 관한 글만 올리기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탁구 이외의 주제는 자유게시판으로......

옙, 게시판 용도, 제가 그 생각을 왜 못했겠습니까? 이 건은 특별한 상황이라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했고 또 증인을 많이 남기기 위해 노출이 잘 되는 게시판에 올렸으니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칼립소님도 특정 팬들만의 비추를 많이 달고 다니시는 분이시니 ^^ 저의 고통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미국에서도 집요한 스토커 행위에는 접근금지 신청 같은 걸 법으로 할 수 있죠? 여기 게시판에서는 접근금지 신청이 특별한 건 없지만 여기서 지켜보시는 수많은 독자분들의 눈이 바로 그 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칼립소님도 특정 팬들만의 비추를 많이 달고 다니시는 분이시니 ^^ 저의 고통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 제 성격이 그런거에 신경 별로 안 쓰는 스타일이라 저는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그건 제가 좀 다른 분들과 다른거 같고, 그런 악의성 악플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어떤 분들은 심하게 고통받는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으아님의 고통을 이해합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미국에서도 집요한 스토커 행위에는 접근금지 신청 같은 걸 법으로 할 수 있죠?
++++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릅니다, 미국에 산지 꽤 오래되는데도. 미국에 비해서 이런건 한국이 더 발달해 있습니다. 미국이라고 모든게 선진적이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미국에 올 때는 거의 모든게 미국이 선진적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이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누가 더 선진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부분은 한국이 휠씬 좋고, 어떤 부분은 미국 제도/관습이 많이 부럽습니다. 스토킹은 법원 판결로 접근 금지 명령같은 걸 선고 받을수 있습니다. 주로 인터넷 관련 부분보다는 가정폭력이나 직장내 폭력 같은 이슈에 더 민감합니다. 미국은 총기 구매나 휴대가 자유로와서, 스토킹 자체보다 총기관련 범죄로 비화할까봐 전전긍긍 하는 편입니다.
이전에 제가 글을 썼듯이 사회가 불안해져서 권총을 구매해서 사격 연습하고 있고, 감추어진 제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요즘은 타겟 사격은 나름 마스터하고 전술사격쪽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의아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