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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전략시리즈 5 - 임팩트 깡패 이금소 선수와 같은 스타일을 만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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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소 선수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지만 비선출로 인정하고 글을 올리겠습니다.

생활체육에서 임팩트하면 생각나는 이가 몇사람 떠오르지만 이금소가 탑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금소의 장점은 포핸드 백핸드 드라이브의 파워가 선출에 비해 결고 뒤지지 않고 수비와 연결 또한 아주 좋은 선수죠.

선이 아주 굵은 선수입니다.

선이 굵다는 이야기는 섬세한 플레이에 취약점을 보일 수도 있다는 소리입니다.

실제로 이금소는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장점을 보입니다.

선수들과 아마추어 경기의 가장 큰 차이점 중에 하나가 선수들은 임팩트가 좋아 볼이 쭉쭉 뻗어나오지만 일반 아마추어들은 그만큼 볼이 나오지 않는 것인데 강한 임팩트에 적응되어 있는 선출들이 생활체육인들을 만나면 처음에 헤매는 이유가 이 때문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금소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선수들 처럼  시원시원하긴 한데 잔 플레이에서 많은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서비스 리시브도 불안할 때가 많고~

포핸드 백핸드 가릴 것 없이 엄청난 한방이 있는 이금소와 같은 선수를 만난다면 어떻게 게임을 풀어가야할까요?

https://youtu.be/iXA_AuQJvYM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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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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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금소선수의 경기를 자주 보는데 정말 잘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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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리만족이라도 해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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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는 이금소처럼 치는게 동호인의 꿈 아닐까요?
엄청난 한방에 시원시원스러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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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선출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임팩트입니다
솔직히 제가 보기엔 선출 중에서 중수 이상의 실력자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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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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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치하나님의 댓글

no_profile 짱아치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대 초반이죠.
기본기 탄탄하죠.
충분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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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20대 중반을 넘기지 않았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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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금소 동호인은 선수 등록은 되지 않았지만
동인천고 선수들이랑 함께 훈련을 했기 때문에 거의 선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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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출로 나왔으면 그냥 그려러니 했을텐데 일반인으로 나와서 유명세를 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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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소는 한국인이 아니고 또 조선족도 아니고 정통 한족 중국인이에요.
전에 제가 물었을 때 그렇게 대답했었는데 다음에 다시 정확하게 확인해볼게요. 그리고 중국에서 중학교 정도까지 선수생활을 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생체 출전 문제 때문에 본인의 정확한 경력을 말하고 있지 않아서 아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만 순수 아마추어는 아닙니다.
그리고 인천에서 초기에 잠시 출전을 했었는데 코로나 이전까지 인천의 대회 출전 자격이 박탈되어 있었는데
그건 선수출신이냐 아니냐 같은 문제 때문이 아니고 여권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인천의 경우 대회 출전 자격이 있으려면 반드시 한국인이어야 하지는 않고 다만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 장기체류 가능자라야만 합니다.
금소의 경우 제가 아는 바로는 그 부분에서 잠시 여권 갱신 관련 문제가 있어서 대회 출전이 불가했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탁구장 코치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금은 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것인지 만나면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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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알기론 중국에서 선수 생활은 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훈련받았다더군요.

한국 들어올 때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던 것으로 들었는데  지금 생활 체육에서 잘 하고있으니 국적을 떠나 좋은 모습 그대로 쭉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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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라는 운동은 참 특이해서 임신 6개월의 몸매를 가지고 있고 계단만 조금 올라가도 숨을 헐떡이는 아재들이 20대 선출들을 목표로 한번 붙어봤으면 한단 말입니다^^ 50~60대 탁구인의 타켓이 20대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몸매나 유연성 체격 체력 차이는 확연한데 스윙의 이상형은 20대 선출이 되는..,욕심들이 좀 과하신 거 아닙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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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린 항상 이런 여자를 원하죠 ㅋ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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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튜브를 보니 김유미, 문보선 선수가 선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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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유미 선수에게는 핌플을 좀 탄 것 같고 문보선 선수와는 접전이였네요.
둘 다 대단한 경기력을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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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그건 김유미 선수가 잘 한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 김유미 선수랑 붙는 동영상을 잘 살펴보면 금소가 못 치고 있거나 김유미의 핌플을 타고 있는 게 아니고 오히려 스페셜리스트를 쓰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알겠지만 금소처럼 그런 약간 루프성으로 날아오는 공 처리가 의외로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김유미 선수 그걸 너무 잘 돌아서서 때리고 하니까 어려웠던 것이고 금소 역시 초고수지만 길게 길게 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동영상들을 보면 평소 김유미 선수가 그런 길게 길게 치는 선수에게 유독 강한면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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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의합니다.
김유미 선수가 잘쳤죠.

전 좀 다른 시각으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몽해님 앞에서 핌플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하는 듯 해서 조심스럽지만 ~ ㅋ

진정 핌플을 잘 다루는 사람은 상대로 하여금 핌플을 타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점 많은 핌플을 왜 달겠습니까.

제가 생각하는 핌플의 장점은 구질변화 코스변화 타이밍 변화인데 그 장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선수가 핌플의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김유미 선수는 핌플의 장점을 잘 살렸다라고 생각합니다.

강29님이 짧은 볼이던  긴 볼이던 먼저 다 건딜고 들어오는 와서 코스를 기가막히게 빼는 것은 그분이 핌플을 잘 이용했다고 생각하지 용품빨이라 생각하지 않거든요.
제가 첫 시합에서 3빵 나고 정말 감탄한 이유가 숏핌플로도  저렇게 칠  수도 있구나였습니다~

초보들이 핌플 구질을 잘 몰라 핌플을 타는 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구력이 있는 사람들이 핌플에 진 것을 용품 탓으로 돌리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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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핌플을 만나서 경기에 진 사람들은 흔히 핌플 때문에 졌네 뭐네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요.
실력 있는 사람들은 핌플을 안 타잖아요. 하지만 핌플에는 각 핌플마다 어떤 특성을 가진 변화들이 있어요.
근데 그게 그냥 들고 친다고 해서 남들이 막 타주느냐 아니죠. 절대 안 그래요.
핌플의 변화는 타는게 아니라 태우는 겁니다. 얼마나 핌플을 잘 다루어서 상대가 타게 만드느냐 즉, 날나리님 말대로 그 핌플이 가진 변화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능력 그 자체가 고수를 가르는 기준이기도 한거죠.

저도 요즘 탁구장에서 매일 치지만요.
평범하게 그냥 치면 우리 구장 8부 여자 회원들도 아무도 내 핌플 안타고 잘 넘기고 심지어 내가 드라이브를 걸고 때리고 하는 공도 두번 세번 받아내요.
내가 그 사람을 이기려면 내가 가진 핌플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쳐야만 상대가 타주는거죠.

그게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거등요.^^
우리 구장 사람들 관장이나 코치나 누구라도 가끔씩 신기해서 재미로 저거 들고 어떻게 저렇게 드라이브 막 걸고 스매싱 막 때리는지 궁금하다면서 내 라켓 들고 직접들 쳐봐요. 5분도 못쳐서 도대체 이걸로 어떻게 탁구를 치냐고들 합니다.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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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는 핌플을 상대할 때 상대가 핌플 가지고 변화 요령을 부리게 어렵도록 그런 구질의 공을 주거나 혹은 상대핌플이 변화를 부리더라도 충분히 그 다음 공의 구질을 예측할 수 있는 범위 안에 두는거죠. 반대로 핌플 고수는 최대한 내 핌플 변화를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랠리가 나오도록 적극적으로 치고 들어가는 전략을 사용하구요. 핌플로 터치만 해도 미리 겁먹어서 타주거나, 핌플로 커트만 하면서 상대가 뽕 타주길 기다리는 그런 타법은 하위부수 얘기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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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의 글을 읽어보니 정말 핵심이 담겨있네요.

다들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게 플레이를 하는 사람은 드물죠.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 듯

하지만 이글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  하는 것과 생각없이 플레이 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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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술전략시리즈를 나름 플레이 스타일로 구분해서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펜홀드 강자인 황재성 그리고 좀 독특한 스타일의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강지선으로 평면 라바를 마칠까합니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지만 스타일 상 겹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핌플라바인데
비선출 출신 중 수비수 숏핌플 롱핌플 선수를 추천해주시면 동영상 분석해서 계속 연재해보겠습니다.

아님 아예 몽해님께서 글을 올려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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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의 코맨트에 전적으로 동감요.
20년, 30년 후에 이금소가 어찌 치는지 보자구요.
그 때까지 살아서 볼 수 있는지 모르지만요.
요런건 생체탁구가 아니라 전투탁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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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니스나 배드민턴 같은 경우는 체력적인 문제로 생활체육에는 단식은 없고 복식만 있는데 그것도 나이별 나누어 시합하더군요.

탁구는 그래도 코트가 좁아 체력적인 문제를 기술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한데 그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50대 선출 1부가 20대 아마추어 1부를 넘어서기는 이제 보기힘들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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