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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현정화VS서효원 대결을 다시 꼼꼼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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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하실 분이 계실가봐 , 다시 말씀드리자면, 

누구를 폄하하거나 노력을 무시하거나 그럴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탁구가 좋아서, 이 대결이 이슈가 되는 것 만큼, 

<실체적 진실>을 알고 싶은 것이 제 마음일 뿐입니다.

그리고 밑에 글들은 진실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 보는 시각에서는 이렇다는 것만 미리 말씀 드립니다.


게임 전체를 훑어 본 전체적인 느낌은,

살벌한 승부내기 게임이라기 보다는 좀 더 <연습>이나 <연기>에 가까웠습니다.


물론 두 사람의 임하는 태도가 조금 달라 보이기는 합니다.

현정화 감독이 좀 더 진지했고 표정이 살벌했으며,

서효원씨는 표정이나 행동이 <놀면 뭐하니>에 좀 더 가까워 보였습니다.


사진 두장 보실까요? 두사람 표정만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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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좀 크죠?

성격 차이 일수도 있겠지만 현감독은 싸늘한 승부사 표정, 

효원씨는 좀 이죽거리는? 표정입니다. ㅎㅎㅎ



서효원 선수는 게임 내내 어머머 웬 일이야, 

이 언니 제법이네 이런 표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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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 놀자고 하는데 죽자고 달려드네? ㅎ



서효원씨의 연기에서 아쉬웠던 건 , 

<포핸드 공격>을 별로 안보여 준겁니다.

한두번 있었지만 좀 더 보여줄 법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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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카운터 공격 스킬은 현역 국대레벨에서는 그냥 <롯데껌> 수준이죠^^  


이런 공격을 서효원 선수가 몇번만 더 했다면? 

아마 현감독의 포핸드 루프는 결코 편하게 구사하지 못했을 거고 <얼어버릴> 가능성이 높겠죠^^


효원씨의 공격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게임에서 현정화 감독의 블럭이나 쇼트 같은 수비 동작이 단 한번도 안 나왔습니다.



현정화 감독이 스톱을 잘한다는 말씀들이 있으신데, 스톱 잘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국제대회를 보면 서효원씨가 상대의 스톱 때문에 실점을 하는 경우는 그리 흔지 않습니다.

근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감독의 스톱에 효원선수가 실점하는 장면이 좀 지나치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ㅎ


수비수는 상대의 스톱에 대비하는 훈련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상대의 스톱공을 받아 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받는 공을 상대가 다시 공격하기 어려운 위치로 줘야 하는거죠.



하지만, 효원씨는 아래 화면에서 스승님한테 무슨 <효도>를 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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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현정화 감독이 치기 가장 편한 포핸드 위치로 공을 줬습니다. 


너무 치기 편한 포핸드 위치로 주는 건 서효원 선수 수준에서 할 일이 아니고,

상대가 다시 공격하기 불편하도록 포핸드로 빼려면 옆으로 각을 더 크게 하던가 

아니면 상대의 백핸드 위치로 공을 빼는 것이 정석입니다.

아래 화면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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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감독이 스톱한 공을 서효원 선수가 다시 공을 현감독의 백쪽으로 빼버리니

이번에는 현정화 감독의 스텝이 바로 꼬여버립니다.

이 장면은 현정화 감독이 오랫동안 정규훈련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역선수한테서 이런 스텝이나 엉거주춤 스트로크가 나왔다면?

아마 그날 저녁 밥 굶고 감독한테 눈물 쏘옥 나도록 혼이 나야 할 일일겁니다^^


마지막으로 화면에 잡힌 , 신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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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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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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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위한기도님의 댓글

no_profile 그녀를위한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옆 동네 아저씨랑 놀면 잘 놀겠네요.  " 아주 똑 같네"
만렙 인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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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공격성 댓글은 그녀를위한기도님이 빈정이 상하셨다는 것을 의미하는거겠죠? 와이? 도대체 왜요? 제가 이 글 쓰느라고 한시간 이상을 소비했는데 내가 글 조회수로 장사하는 사람도 아니고 용품 판매를 빙자한 어그로 글도 아닌데, 수고했다는 말은 못해줄 망정 도대체 저한테 왜 그러세요? 현정화 감독 본인이거나 친척이세요? 제가 한시간을 소모한 글의 보답이 님과 같은 댓글일까요? 도대체 왜? 그냥 비추나 누르실 것이지 첫 댓글에 무슨 테러를 하시는겁니까? 제가 한시간 동안 낑낑거리면서 만들어낸 밥상에 가볍게 침 한번 뱉어주는 님한테 매너라는 개념은 장착이 되어 있습니까? 글 내용이 불만이면 그냥 반론을 할 것이지 메신저 공격은 왜 하는데요? 당신 나 알아요? 나보다 탁구 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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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합니다.
드디어 좋아하고 동경하는 그분과 동격이 되셨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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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베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퀘베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쉽지 않았지만 현재는 동격을 넘어섰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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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파워먼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펨파워먼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옆 동네 아저씨가 많이 이상한 사람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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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옙, 저분 댓글 검색해서 읽어보시면 옆동네 아저씨가 누구인지 대략 짐작이 갈 겁니다. 그녀들위한기도님은 저하고 같은 그쪽 오랜 회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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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날 벤치 보던 김복래 코치와 응원하던 서효영 선수의 표정이 매우 안 좋았습니다. 그건 서효원 선수가 나름(?) 진지하게 게임을 했다는 뜻입니다. 만약 짜고치는 고스톱 상황이고 김복래 코치의 걱정스러운 표정이 연기였다면 김복래 코치는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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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슈퍼보컬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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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 여건되시면 스펙톨, C7, 익스프레스 이 세가지 숏의 유사점과 차이점 비교를 간략히 올려줄 수 있을까요?
이런 일펜숏 만나면 2~3부여도 은근히 까다롭더군요.
 
실체적 진실은 게임 마치고 후기 형식으로 나온 다음 회차 방송을 보면 실체적 진실이 나옵니다.
예고편, 시작 시점에 올린 내 예측 댓글과 거의 유사하게 진행되고 임했더군요.

내가 예상 못한 것은 2:0으로 이긴 정도 현 감독이 언급한 그 내용 중에는
5셋 경기를 했거나 한 게임 더했으면 체력 때문에 못 이겼을 거라는 것
1:1이 되면 체력 때문에 3세트 들어가면 안 될 것이라 2:0으로 끝야했다는 것
수비수가 아닌 다른 선수였다면 못 이겼을 거라는 것
다시 선수 복귀해도 좋겠다는 말 듣지 않느냐?란 질문에는
프로는 돌아가면서 게임을 해야하는데, 이번 딱 한 게임, 3셋 경기에 맞춰진 체력과 경기력이라는 것 등등...   

공개된 방송에서 현 감독이 그 정도로 진심을 담아 얘길 했다면 사실일 수밖에 없지요.

이쪽 저쪽 벤취와 방송 관계자들, 시청자들까지 다 지켜봤었고
이런 글들이 또 이어질 것 같아서 후기 방송 내용을 며칠 전에 올릴까, 하다가 자칫 내 자랑으로 보일 듯 싶어서 말았습니다만. 

서효원 선수의 코치가 경기초반 물마실 시점?에 "공격하라"고 서효원 선수에게 주문한 말이 희미하게 들리더군요.
그런데 두어번?오버미스가 나버린 후론 서효원 선수가 섣불리 못했어요.
반면 낮게 제구한 드라이브로 끈질기게 백사이드를 공략한 현 감독의 지능적인 플레이가 승인이라고 보는 게 정확한 판단일 겁니다.
서효원의 저 스매시는 현 감독의 볼 컨트롤 미스 때였고, 여지 없이 스매시 결정타로 이어졌는데,
짤 영상에서 현 감독이 드롭성으로 짧게 떨어뜨린 볼을 서효원이 달려와 받아냈고 현의 백쪽 깊숙한 스매시가 꽂힌 게 엣지가 되었는데
설령 엣지나 아니었다해도 그건 받아낼 수 있는 볼이 아닙니다.
이유는 깊은 백사이드 각, 서효원의 위치와 역동작, 빠른 박자의 임팩 때문입니다.

스펙톨,C7,익스프레스 등 이런 숏 플레이어와 몇 번 게임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오픈1부와는 무핸디로 1세 듀스까지 가본게 그나마 위안거리고
지역2~3부라도 일펜쇼일 때는 꽤 까다롭더군요. 임팩도 괜찮고 스윙 타이밍도 빨라서 결정타가 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네트보다 조금 낮은 타점의 공을 공략할 때는 몇 번 범실이 나오더군요. 너클성으로 조금 더 깍이거나 풀린 미세한 구질 차이 때문이겠죠.

그러니 말로 백날 떠들어봐야 실력에는 별 도움 안됩니다.
이럴 시간에 한번이라도 더 볼박스하거나 연습하는 게 실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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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전에 제 글에 비추 가 6개가 순식간에 늘어나는 거 봤는데, 아마 <그분>이 다녀가신 거 같습니다. 낙엽송님은 그러실 분이 아니라는 걸 압니다^^ㅎ 말로 떠드는 거 도움이 별로 안되는 거 압니다. 코로나 시즌이라 몸으로 뭔가를 하기에는 많이 불편하니 요즘은 입탁구만 좀 많아진거지요^^ 글 내용에 대한 반론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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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참이나 지난 일인데 너무 집요하다 싶으니 비추 누를까,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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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옙, 대댓글에서 이미 비추 보다 더 쎈 메세지를 던졌습니다. 추가로 비추까지는 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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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탁구장이에요
집에가서 댓글 말고  원글로 설명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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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님의 댓글

no_profile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도 말고 그냥 예능입니다.
아무리 현정화라 하더라도 젊은 국대를 이길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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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탁구라는 건 변수가 있기 때문에 , 실력차이가 좀 있더라도 하수가 고수한테 한두세트 먼저 따내는 것 역시 심심찮게 발생하는 일이긴 합니다. 제 글의 요지는 현정화가 서효원을 두세트를 먼저 따내서 이긴 게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주장이 아니구요, 탁구의 변수를 생각하면 얼마든지 그런 일도 발생할 수 있는거죠, 천하의 마롱도 11:0으로 세트를 잃는 경우가 다 있는데요 뭐 말 다했죠,,, 저는 단지 저 두분 게임에서 기술적인 내용에 좀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저기 보이는 화면이 그들의 실제 실력인가 아닌가 최선을 다한 스트로크인가 아닌가 여기에 초점을 좀 더 두는 편입니다. 러버나 전형의 상성을 감안하더라도 저 두분이 찐으로 붙으면 승부는 대부분 한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는 실력차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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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6년에 신재인 관장(현정화 감독이랑 비슷한 연배의 실업 선수 출신)이 전국체전에서 당시 국가대표이자 국내에서 가장 잘나가는 선수였던 이은희 선수를 3:1로 이긴 적이 있습니다. 경기 결과는 모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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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깐만요, 제가 잘못 봤나 싶어서, 2016년도 아니고 2006년이라구요? 지금부터 거의 20년전요? 신재인 관장이 그때 50대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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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신 관장님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당시 30대 후반 정도 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엔 여자 선수들이 23~24세 정도면 은퇴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은퇴한 지 10년은 넘은 상황이었죠. 신 관장님은 국가 대표 출신도 아니고 실업 선수 출신인데 2006년에 당시 15살 정도 차이가 나는 국가대표 주전 선수를 이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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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8살 문현정 선수도 작년인가? 무슨 대회에선가? 현역선수 꺾고 우승한거 보면 30대라도 꾸준한 관리와 훈련이 있으면 현역들과도 겨룰 수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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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파워먼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펨파워먼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수원시청 문현정(37) 2021 추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시군청부) 여자부 개인단식 우승
문현정 선수는 현역 선수입니다. 은퇴한 선수가 현역선수를 이긴게 아니에요. 그리고 시군청부라서 기업부 선수들과는 상대를 안했죠.
반면 신재인씨는 2006년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4강전에서 21살 이은희를 이기고 결승에서 곽방방 선수한테 졌습니다.
당시 충남체육회는 은퇴한 아줌마 선수들로  팀을 급조해서 참가해서 돌풍을 일으켜 이슈가 되었습니다.
문현정 선수가 우승한거랑 신재인씨가 전국체전 일반부 준우승 한거랑은 비교하기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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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탁구라는 운동은 변수가 좀 큰 종목이어서 마롱도 11:0 먹는 경우가 있는 것 만큼 하수가 상수를 게임에서 이기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얼마 전에는 초등학생인 이승수가 무려 성인 실업선수를 이기는 이변까지 있었지 않습니까? 더구나 하수가 한두세트 먼저 선점하는 건 국제시합에서도 밥 먹듯이 자주 발생하는 일이죠. 아울러 현정화가 서효원한테 2세트를 따내는 건 탁구의 이변성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별로 특이할 것도 없습니다. 제가 태클을 걸려고 한 건, 국대는 국대다의 연출이 시청자들한테 다른 정서적 감동을 줄 수는 있을 지언정,오직 탁구라는 요소만을 째려 보고 있는 저 같은 사람들 한테는 프로그램 설정상의 허점이 너무 크게 보인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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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 90년대 초반 실업 선수였던 신재인 관장님이 은퇴하고 10여년이 지난 후 돌아와서 당시 2006년에 국가대표를 이겼다는 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90년대 여자 탁구가 그만큼 강했다는 뜻이 아닐까요? 현정화 선수는 93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자입니다. 세계선수권 4종목 우승, 올림픽 복식 우승, 올림픽 단식 3위…현정화 선수가 이룬 업적을 알고는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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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이런 궤변에 가까운 폄하성 글에는 대응하고 싶지 않은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숨은 의도야 훤히 보이는데, 말은 이론 토론이라고 하니, 속을 뒤집어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런 사실을 정말 모르는 것인지, 알고도 모르는 척 딴지를 거는 것인지~

우리 나라 역대 탁구 선수들 중에서 세계선수권 단식우승자가 몇이나 될까요?
제가 봐도 기분이 별로인데, 혹여나 현 감독이 보면 참 언짢고 트집 잡는 내용이 분명하지요.
생체 탁구인이면 생활탁구인답게 분수를 알아야하는데, 이건 솔직히 말해 너무 심합니다.
이전 글에서 몇 분의 충고를 뼈아프게 받아들였어야하는데... 이런 글의 파장이 어디로 튈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모처럼 시도되는 탁구 예능 방송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나 다름이 없고 타인의 명예와도 무관치가 않은데요.
이전처럼 고고탁에 이상한 흐름이 형성될까봐 마지못해 나서지만 순수한 기술 토론과는 거리가 먼 주제이고 댓글들인데
이런 글 볼때마다 솔직히 참 피곤해집니다.  그렇다고 제가 누구 편이거나 팬도 아닌데요. 여튼 나서주셔서 고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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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송님이 궤변 폄하 이런 감정 단어를 자꾸 사용하고 계시니 제가 대응하고 싶은 게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낙엽송님은 <대응하고 싶지 않았으나>, <제 자랑 같아서 말하지 않았으나> 전제를 꼬박꼬박 박으시면서도
항상 하실 말씀 다 하시고 간섭 다 하시고 군기 다 잡으시고 나서기 좋아하시는 부분이 참 재미있는 캐릭터 같습니다^^
현정화씨가 낙영송님의 아이돌이어서 그녀가 받는 피해가 신경 쓰일 수는 있겠으나,
반면에 프로그램의 의도대로라면 서효원씨가
<은퇴한지 30년이 된 50대 아줌마 한테도 지는 실력이 형편 없는 현역 국대녀>라는 타이틀이 붙게 되는데,
서효원씨가 받는 피해는 신경이 안쓰이나 봅니다?
더불어 도매금으로 넘어가서 싸잡아 욕먹을 수도 있는 다른 여자 국대들의 피해는요?
유툽 댓글에 이미 그런 기미가 보이는데요?
지금 한국여자탁구가 얼마나 개판이면 쌍팔년도 선수한테도 지나구요.

저는 저 같은 글이 그나마 두 사람과 탁구세대 사이의 균형을 좀 잡아주는 방법이라고 보는데요?
제 글은 탁구 기술 내용 만을 봤을 때 서효원씨가 실력이 50대 은퇴자 보다 못하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것이 요지인데,
기어코 제 글이 불순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처럼 낙영송님께서 저를 양몰이 하시는 걸 보니,
역으로 낙엽송님께서 혹시 탁구에 임하시는 마음자세가 순수하지 않은 건 아닙니까?^^
진짜 제가 현감독을 폄하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글을 어떤 식으로 적을  지 시범을 보일 수도 없고,
이거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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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낙엽송님께서 논리적이고 정확하게 설명해 주시니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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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시합을 보기전까지는 어느정도 기대를 했습니다.
시합내내 긴장된 피튀기는 모습은 보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칼부림은 좀 날 줄 알았죠.

현감독님이 완승은 힘들겠지만 접전까지는 기대했습니다.

시합을 본 후에는 허탈하더군요.

예능이였구나~ㅠㅠ

마치 코리아나 영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전체 스토리야 재미를 위해서 각색하는 것은 인정하겠는데 시합을 왜 그따구로 바꿔놨는지 ㅠㅠ
있는 그대로 연출을 했더라면 훨씬 더 감동적이였을 텐데 너무 인위적으로 억지 감동을 만들려다보니 시합에서 긴장감이 많이 떨어져 실망한 영화였습니다.

이번시합에서 똑같은 느낌을받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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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 2~3부만 되도 박진감 넘치는 게임들이 많지요. 소위 치고 박고 불꽃 튀는~
그런 박진감 있는 게임을 기대하셨다면 좀 재미없고 무미건조한 게임으로 보일 수밖에요.

하지만 두 사람의 전형상, 게임 풀어가는 스타일상, 그런 박진감 넘치는 게임 장면은 나오기 어렵죠.
그걸 알기에 현 감독이 60일 특훈해서 예전 체력과 경기력의 80% 정도만 회복해도 웬만큼 게임은 되리라 예측했구요.       
날라리님께는 저 게임을 그저 슬렁슬렁치는 예능으로 보셨는지 모르지만... 저는 꽤나 긴장감 갖고 지켜봤습니다.

양쪽 벤치 코치들의 코칭 멘트나 진지함, 두 선수의 긴장된 표정, 특히 서효원 선수의 땀으로 상기된 얼굴,
뜻밖의 범실이 나올 때 어이없어 하던 표정이 "꽤나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는구나!" 싶어서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경기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현 감독은 지능적이고 끈질기게....
서효원은 초반부터 과감한 공격없이 안전감 있게 풀어가다가 어어~ 하다 진 것이죠.
저는 웬만한 프로리그 경기보다 더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경기 결과 2:0 승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구요. 여튼 선수는 경기 결과로 말하는 거니까요.

어떤 분이 언급했듯이 수비수에게 져본 적이 없는
일펜숏 고수의  27년만의 귀환과 현역 최고 수비수의 칼과 방패의 대결, 거기다 두 사제간의 대결~
충분히 관심을 끌만 했고 흥행이나 시청률에도 꽤나 성공적이지 않았나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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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이야기는 서효원 선수가 봐줘서 현감독이 이겼다라고 하는 그런 뜻이 아니라 양쪽 다 어느정도 수위조절은 있었고 예능 방송  특징상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았느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숏핌플의 변화에 대한 상성을 강조한다고 해도 이해가 안가는 구석이 있지요.

만약 이 경기의 결과가 진짜 국제시합이였다면 가장 비난  받아야할 사람은 현감독입니다.
국제시합에서 그것도 세계적인 탑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변수를 가상해서 모든 전형에 대비한 연습을 해왔을텐데 이렇게 느슨한 경기를 했다면 제자를 잘못 키운 꼴이 되버리니까요.

최근 서효원 선수의 플레이를 보시면 이런 정적인 시합은 찾기 힙듭니다.
전진속공의 대가 이토미마와의 경기를 한번 보세요.
물론 경기는 지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 입니다.

현감독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를 몇번 돌려봤는데 수위조절한게 눈에 보이더군요.
아마 체력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랠리가 길어야 재미있으니까요~

낙엽송님은 이것을 지능적인 작전으로 보는 것이고 저는 수위조절로 본 것 이지요.

저는 게임의 승패를 떠나 우리같은 아마추어들에겐 정말 배울점이 많은 경기였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감독의 풋워크는 정말 부럽더군요.
잘아시겠지만 쵸핑 제대로 하는 수비수 만나면 한게임하면 다리가 풀려버릴 정도니까요~ㅋ

유튜브에서도 양분 되어 많은 논쟁이 있던데 결코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논쟁을 통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고 결과적으로 탁구  부흥에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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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정화 감독님이나 서효원 선수나 둘 다 공인이고 지면 말 나온다는 거 알고 게임에 임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김복래 코치의 표정이 매우 좋지 않았고 이상준 코치도 당시에 좋아하긴 했지만 그 상황이 매우 난감하긴 했을 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예능에서 한 시합이지만 요즘 빙송 출연 열심히 하고 있는 팀 에이스가 감독한테 졌으니 마사회 구단주 입장에서는 좋게 보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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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ime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sti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준이 아니라 박상준인데요... 뭔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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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상준을 이상준이라고 써서 뭔소린지 이해가 안 되시나요? 글을 수정하고 싶은데 글 수정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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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탁님의 댓글

no_profile 몽마르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서효원이 진 겁니다.
서효원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데, 예능으로 임했다면
1:1을 만들고나서, 3게임에서 아슬아슬하게 져주어야죠.
현정화 선수는 말그대로 지금껏 수비수한텐 진 적이 없고
상대가 서효원이라니깐, 맨 첫 마디가 "그럼, 내가 이긴다"였고, 정말 이긴 겁니다.
서효원은 그냥 쉽게 생각하다가
점점 어라, 이게 아닌데 하고, 어어~하다가 진겁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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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래서 저딴 예능은 안 해야 되는 겁니다.
뭔 노매 예능 하나 가지고 이렇게 몇날 며칠을 물고 뜯고 그럽니까요.
이래서야 암만 예능이라도 현역인 친구들이 출연을 하고 싶겠습니까. 이겨도 본전이고 지면 몇날며칠 이렇게 오르내릴 것을요.
이제 고만합시다. 마이뭇다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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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분히 공감합니다. 모른체 하려다 이상한 여론이 형성될까 싶어서 부득이 댓글로~~ 이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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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역 국가대표 선수가 오래된 선출에게 패한것이 실제(리얼)라고 해도
예능으로 보아주는 분들이 많아서 그나마 서효원선수는 체면(위안)이 서고 할말이 있겠습니다.
나는 현정화 감독을 완사이드하게 이길 수 있고 있었는데 예능하느라고 일부러 져 주었다고 말입니다.
이날  어린 학생을 도울 장학금 획득과 본인의 이름에 자존심을 걸고 열심히 싸워서 이긴 현정화선수는 뭐가 되는 거져!
혹시 설사 그런 예능성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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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흔히 탁구계의 생체현장에서 고수와 하수가 가끔 대결하는 광경을 목격하곤 합니다.
그런데 고수가 이기면 당연히 실력차이 때문에 지고 이겼다는 것에 서로 인정들을 하지만
만일에 어쩌다가 하수가 고수를 이길라치면 그 고수 당사자는 물론이고 온갖 핑계(자기합리화)와 구설수들이 따른 답니다.
그렇다고 게임결과가 바뀌지 않을 뿐더러 경과야 어찌되었건 결과는 하수가 이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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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ime님의 댓글

no_profile psti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무조건 봐준겁니다 ㅋㅋㅋㅋ 말도안되는 소리들 많이하시는데.. 국제대회 한거 1경기만 비교해보면 바로 답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

스피드부터가 다르다고요 공격도 안하고요 제대로치면 11-3으로 2:0으로 이기고 갑분싸납니다 당연히 제작진에서 봐달라고 요청이 들어왔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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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탁님의 댓글

no_profile 몽마르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진 쪽은 이러쿵저러쿵 말이 오지게 많은 법!
만일 서효원이 이겼으면, 역시 국대는 국대다 하고 칭찬, 칭찬!
지니깐,,,,
뭐 예능이라서, 스승이라서, 후원자가 있어서, 최선을 다 안해서,
심지어 제작진에서 서효원에게 져달라고 요청해서 등등등 온갖 쉴드!
(요즘 어떤 세상인데 그렇게 미리 짜놓고 각본대로 한답니까. 들키면 바로 프로그램 폐지각인데)
내가 보니깐, 전혀 예능답지 않게 그냥 끌려가다가 2:0으로 싱겁게 지던데 뭘...
(다시 붙는다해도 난 수비수 요리 잘 하는 현정화에 베팅)
 
이미 현정화 승, 서효원 패로 끝난 게임
서효원 편은 뇌피셜, 정신승리 그만들 하시고, 고마 잊으세요.
정 아쉬우면,
제작진에게 사정하고 부탁해서 한번 더 이벤트 갖자고 떼쓰보시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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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경기, 게임 결과를 보고서도 이렇게 의견이 달라질 수 있나, 참 신기합니다.
사실 누가 이기든 별 상관이 없었죠. 27년만에 돌아와서 수비수에게 강한 모습만 보여주면 충분했으니까요.
게임 시 선수나 벤치 상황, 분위기를 객관적 시각으로만 봐도 그 진심이나 진정성을 알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선호하는 선수나 선입관 때문 아닌가 싶네요.
여튼 현 감독이 체력과 경기력을 제대로만 끌어올리고 다시 게임을 한다면 나역시 현 감독에게 걸겠습니다.
위에 분은 제작진이 봐달라고 요청했다는 건 사실 너무 나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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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요? 이번 사건에 대한 판정은 시청자의 실체적 <탁구실력>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판정하기 좋은 주변 자원을 갖고 계십니다. 이번 대결 건에 대해 주변의 선출코치들의 자문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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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천3, 비추천 13이 이미 결과를 말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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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잉, 아무래 그래도 ㅎㅎㅎ 프린스, 칼립소,으아 이 몇명의 글은 글 내용과는 상관없이 고정 비추맨이 대략 10개 정도 있습니다^^
이 분들은 글을 보는 게 아니고 사람을 쳐다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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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so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crazy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 칼 으  3 idi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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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응원하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가 은퇴한 지 27년 된 실업팀 감독에게 졌다는 게 분하고 믿어지지 않아서 계속 이런 글 올리시는 거 알아요. 게임은 현정화 감독이 이겼지만 지금 현정화 감독의 몸상태나 게임 감각이 서효원 선수보다 낫다고 말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현재 여자 국가대표 선수 중에서 중국 대표를 상대로 한두 세트를 딸 수 있는 선수가 서효원 선수 정도밖에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만하세요. 이렇게 계속 글을 올리시는 게 서효원 선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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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슈퍼보컬님은 좋은 분 같은데, 진정 탁구매니아 와는 거리가 좀 있어 보입니다. 진정 탁구를 좋아하면 탁구만 쳐다볼 뿐 선수를 차등 대우하는 것에는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현정화나 서효원이나 탁구매니아의 시선으로 볼 때는 둘 다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 입니다. 저는 탁구를 통해서 선수를 바라볼 뿐 선수를 통해서 탁구를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저에 대해 너무 슈퍼보컬님 심적 대중으로 넘겨 짚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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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 탁구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웬만한 선수들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양영자, 현정화, 홍차옥, 홍순화, 이태조, 박경애, 박해정, 김분식, 김무교, 유지혜, 이은실, 석은미, 김경아, 김복래, 윤지혜, 박미영, 문현정, 곽방방, 이은희, 당예서, 석하정, 강미순, 박영숙, 전지희, 양하은, 서효원, 최효주, 신유빈 등등 우리나라 여자 탁구 계보를 거의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2010년대 이후부터 탁구를 보신 분 같은데 여자 탁구 선수 실력에 대해서 논하실 거라면 최소한 현정화, 덩야핑, 왕난, 장이닝 동영상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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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말이 그말입니다. 슈퍼보컬님은 선수 계보를 통해 탁구를 평가하다 보니 지금 같은 결론이 나온거구요, 저는 탁구를 통해 선수를 바라 보다 보니 슈퍼보컬님 하고 다른 결론이 나온거구요. 선수를 통해 탁구를 보는 사람하고 탁구를 통해 선수를 보는 사람하고의 차이 정도라고 해둡시다. 그나저나 슈퍼보컬님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집요하고 끈질긴 대응은 게시판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듯 하네요^^ 슈퍼보컬님과의 대화를 즐기는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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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가대표 계보를 아는 사람으로써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 중에 단연 1위는 현정화 선수입니다. 이것조차 부인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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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정화 선수의 업적이 저 중에서 1위인 건 확실하구요. 근데 지금 업적을 비교하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 비교하는 건 30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의 탁구실력 입니다. 슈퍼보컬님이 열거한 28명을 지금 집합해서 토너먼트를 하면 현정화가 1등을 해야 하나요? 슈퍼보컬님 글 중 <니가 감히> 이런 서열 분위기가 너무 강합니다ㅠㅠ 계속 다그치시면,,,오늘도 아마 제가 잘못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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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만약 현정화 감독과 서효원 선수가 둘 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다면 서효원 선수가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둘의 경기는 또 모르는 것입니다. 현정화 감독님은 말할 것도 없고 같은 전형인 이은희 선수가 김경아, 박미영, 서효원 같은 국가대표 수비수들한테 지는 경기를 본 적이 없거든요. 김경아 선수는 딩닝을 여러 차례 이긴 선수이고 박미영 선수는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계 챔피언 장이닝과 풀세트까지 갔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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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이상 논쟁은 무의미하고 결론이 안 날 것 같습니다. 단지 슈퍼보컬님은 30년의 세대차이를 너무 가볍게 보시는 듯 합니다. 스포츠에서 30년이라는 건 기술이나 장비 그리고 선수체질의 엄청난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의미합니다.  슈퍼보컬님 처럼 한번 레전드는 영원한 레전드 같은 개념이라면 현정화 보다 업적이 더 뛰어난 50~60년대 탁구스타들은 지금 다시 붙어도 현정화를 이겨야 합니다. 그분들 지금 80대 나이, 현정화는 50대 나이, 대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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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국 여자 탁구는 현정화 은퇴 이후에 그다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발전한 건 중국, 일본 그리고 중국 출신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는 싱가폴, 홍콩, 독일 같은 나라들입니다. 제발 모르면서 아는 척 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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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르는 데 아는 척이라^^ 웬일로 슈퍼보컬님 말 표현의 강도가 점점 거칠게 올라가네요^^ 한국 탁구는 다른 나라 발전한 만큼의 폭으로 따라 가지는 못했지만 30년의 세월을 감안하면 왕년 스타들 보다는 지금의 선수들이 훨씬 실력이 좋은 건 사실입니다. 즉 다른 나라와의 상대적 비교에서 같은 시대 횡적비교에서는 우리가 실력이 떨어지지만 , 절대적 세월 격차 종적 비교 앞에서는 레전드 할애비가 와도 현대 선수가 실력이 훨씬 더 좋습니다.이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구요. 왕년에 현정화가 한번도 못이겼고 당시 세계 탁구계를 쥐락펴락 호령했던 덩야핑도 지금 나이에 중국국대에 넣으면 2군 선수도 못이기는 실력입니다. 현정화의 지금 실력도 잘 쳐줘봐야 생체 오픈1부구요. 생체 오픈 1부가 전형이 어떻고 상성이 어떻고 해봐야 국대 선수 그것도 세계 랭킹도 높은 현역 선수 보다 잘 칠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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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우기셔도 진 것은 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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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이 댓글 삭제를 했기에 다시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몇 마디 하죠. 몇 년 전 구리 그분 카페에서 활정,강퇴? 당했다고 여기와서 털어놓은 적 있지요?
그런 일도 있냐며 그때 댓글로 두둔하면서 처음 대화가 시작되었을 겁니다. 헌데 어떤 회원이 그와 "똑 같네"하는 말에 나역시 공감할 수밖에 없네요.

난 누구든 어디서든 현역을 난처하게 할 마음조차 없어요. 오히려 그러고 있는 글에 불편,불쾌해서 개입한 것이고.  이번 이벤트 게임 관련, 내 댓글들을 찾아 읽어보면 알 일입니다. 단순히 누구든 그 게임 결과에 대해서 쿨하게 인정해버리면 끝날 문제입니다. 풀세트까지 가면 현감독이 어려울 거란 말도, 재 게임하면 현감독이 체력도 안되거니와 서효원 선수는 이미 적응해서 다른 작전으로 나올 것이니, 현 감독이 어려울 것이란 내용으로 여러번 얘길 해왔어요.

전혀 다르게 사용한 똑 같은 내용이라도 비난의 의도가 아닌 경우도 있지요. 헌데 내가 참 언짢은 것은 말은 그럴 듯하게 하면서도 글의 취지가 명백히, 은근히 비꼬면서 비아냥대고 있는데도 무슨 기술토론?이라는 그럴 듯한 말로 치장하는 이런 경우죠. 추천비추 갯수, 비율을 봐요. 기술토론 글이나 주제에서 이런 경우도 있었는지. 이런 경우는 구리 그분의 말도 안되는 억지 이론때와 진배없거나 그 이상입니다. 그리고 여러 회원들이 진심을 담아서 의견을 말하면 얘길 좀 들어요. 마루도 아닌 우뢰탄을 깔고 하는 곳에서 스텝이 꼬인 실수 영상 짤 몇 개 올려놓고 저걸 기술 토론이라고 포장할 겁니까?

현감독이 은퇴한지는 오래되었어도 세계선수권단식 우승자이고 올림픽 금메달, 흔히들 그랜드슬래머라고들 하던데, 거기다 오랫동안 국대감독과 지금도 마사회감독? 아닌가요? 더구나 스승과 제자로 15년간을 지도해온 사제지간에 서효원 선수가 현감독에게 이벤트 게임에서 진다고 해서 피해? 프라이드에 얼마나 상처를 입겠어요? 역대 한국 탁구계에 현감독만큼 전적이 화려한 선수가 있나요? 현역을 떠나고 27년 간의 공백인데, 긴 공백기에도 훈련하고 돌아와서 숏핌플 공격수가 수비수에게 통한다는 천적관계,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을 보여주는 것이면 충분해요. 한세트만 따서 비슷한 정도만 보여주면 충분하다는 취지로 내가 몇 번을 얘길했습니까? 

그런데 하지도 않거나 전혀 다른 취지의 말을 재인용해서 비틀거나 비꼽니까? 거기다 오죽 할 말이 없으니 이젠 아이돌 타령입니까? 난 어릴적부터 연예인, 배우 유명 스포츠인들 좋아해본 적도 없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수십년 탁구를 해왔으니 존경심 정도인데 무슨 아이돌이요? 더구나 대탁과 지도자 관련해서는 비판도 해온 나인데, 비꼬고 비아냥대는 것 포함해서 정중히 사과하세요.

그리고 기술토론 하려면 마음부터 바로 잡고 말이 아닌 탁구 기본기부터 제대로 배우고 다듬고 나서 토론 얘길 하는 게 순서일 겁니다. 덧붙여 생체 시대회든 오픈대회든 상위부수로 나가서 금메달은 고사하고 입상부터 해보세요. 그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아니 상위부는 아니라도 그런 대회에 지역 4,5부로 나가서 입상만 하고 토론 글 올려도 인정하지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영상 편집 좀 한다고 평생 탁구만 해온 전문가들을 탁구전문 사이트에서 이렇게 비꼬고 구설수에 오르게 하는 태도는 절대 해선 안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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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탁구대회 입상경력 꽤 많은데 개인 신상정보가 나올 가봐 공개는 못하겠습니다. 고고탁에서도 앞 전에 보셨듯이 제가 찬물 한모금  마시는 것 조차 저의 자세를 열심히 체크 해서 따가운 비판과 살가운 조언을 해주시는 제 팬분들이 꽤 있거든요. 분위기 보니 낙영송님도 그 팬클럽에 곧 가입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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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의 짤 영상은 저렇게 능숙하게 편집해 올리는 분이 사진 브라인드 처리가 안됩니까? 트로피든 상장이든 나한테 비댓으로 남기세요. 개인정보, 실명 몽땅 브라인드 처리해 드릴테니... 대회 이름만 봐도 대회 수준이나 규모 알 수 있고 시규모의 대회에 지역 1~3부로 출전해서 입상만 했다면 제가 기꺼이 **님의 팬클럽 회원이 되어드리죠. 하다못해 시대회 4부 결승 진출만되도 팬클럽 회원은 아니라도 인정은 해드리겠습니다.

5,6년 전에 아는 지인이 경상도 모 오픈대회에서 5부 우승했다고 나한테 5점 핸디 받고 게임 도전했다가 3:0, 3:1로 깨진 후론 아직 못 만났습니다. 고고탁에서도 난 실명으로 활동했으니 자칫 그분의 프라이드가 상할까봐 대회명까진 밝히지 못하겠습니다만.... 그런데 몇 년전에 **님이 올린 영상 나역시 본 듯해요.  정확한 부수를 모르니 장담이야 할 수 없지만 그 영상을 기준으로 내가 좀 칠 때 같으면 4,5점 핸디 드려도 이기기 쉽지 않을 겁니다.

한두달 전부터 날라리님이 익히 알려진 오픈1부, 챔피언부 게임 전술 올리고 있지요? 헌데 왜 내가 일절 아는 체를 않는지 아십니까? 그들의 실력은 현재의 내 수준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내 분수를 지키는 겁니다. 물론 내가 30대만 되도 오픈 1부가 불가능하다 생각진 않겠습니다만, 이론이야 다양한 분야의 상식이 있으니 그들에게 밀릴 게 별로 없을테지만 탁구는 입이나 키보드로 치는 게 아니라 몸으로 치는 것이니 내 분수를 지키는 겁니다.

염치를 알아서 절제하고 과하지 않게 중용을 지키는 것도 스포츠맨쉽이고 사회인의 도리이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물론 이후로는 **님의 어떤 글에도 아는체를 안할 생각입니다만. 그런데 나에게 팬클럽 가입이라구요?ㅎㅎ~ 이건 착각이겠죠? 자유롭게 의사개진하는 곳이다보니 마치 탁구의 제왕이나 되시는 듯, 모두가 졸로 보이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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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네티즌 수사대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적당히 가릴 거 가리고 올려도 대회이름 부수 날짜 심지어 상장 양식으로도 입상자 리스트를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올리는 건 조심스럽고 그렇다고 너무 많이 가리고 올리면 증거 능력도 안되고,또 님한테 개인적으로 뭔가 자료를 보낼 만큼 둘 사이가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그러니 님 인정을 받는 것 또한 저한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나저나 왜 그리 화나셨나요? 제가 좀 ㅂㅈ버튼 누르는데 소질이 좀 있는 건 지...님 탁구실력 과시 영웅담 잘 봤고 또 얼마나 분수를 잘 지키시는 지 홍보하시는 모습도 잘 봤고 그런 큰물에서 노는 분은 일개 인터넷 입탁구 파이터 따위의 팬클럽 회원을 할 리가 없다는 의사 표현 잘 인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님과 엮일 생각 없었지만 님께서 저의 글을 궤변,폄하로 몰아가기에 대응을 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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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회 이름 좀 공개하는 것 갖고 사이버수사대는 왜 나옵니까? 무슨 죄졌습니까? 그런 것 공개도 꺼리는 분이 이 글 포함해서 그동안 그렇게 다른 회원들 비꼬고 약올리고 트집 잡습니까? 예전에 보물급 카메라 자랑도 하셨는데, 브라인드처리도 안되시나 싶어서 봉사도 의미있겠다 싶어 제안한 것이니 남기면 언제든 편집해드리죠.
 
실수, 엣지, 스텝 꼬인 영상 짤이 기술토론과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이런 걸 여전히 기술토론 자료라고 우기는가요? 이어진 댓글들 중에 기술토론이라고 할만한 게 있나요?  이렇게 본인이 제시한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억지주장을 궤변이라고 하고, 전문가나 선수입장에선 동종 카페에 이런 게 올라오는 것, 그리고 현감독에게 실체적 진실 운운하는 자체가 모독이고 폄하, 폄훼지요. 아직도 감이 안 잡히나요?

그리고 영웅담 운운하셨는데... 맞습니다. 시대표랍시고 하수들, 약자들 개무시하거나 주변에 너무 피해를 주는 경우에 나섰죠. 어떤 분들이 상식밖의 탁구이론 주장할때, 그리고 누가 어느 카페에서 활정, 강퇴 당했다고 털어놓았을 때 보다못해 나섰는데, 이번 댓글 참여도 거의 같은 이유죠. 이런 걸 군기잡는 거라구요? 거기에다 아이돌 운운은 또 뭡니까?ㅎㅎ~ 탁구기술 토론이라 했놓고 기술 토론과는 상관도 없는 댓글들이 이어질 것, 뻔히 알면서도 기술토론이라며 미끼를 던졌다면 그건 거짓말 한 것이고 회원들을 우롱하는 겁니다. 스포츠에서 뭐 좀 안다고 그러는 것, 아닙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정ㅊ토론!?? 자게판 한번더 들여다보세요. 어떡게 변질 되었는지. 고고탁이 엉망되는게 싫어서 개입하는 것도 또 다른 이유입니다.

그런데 ㅂㅈ버튼은 무슨 뜻인가요?? 얘길 좀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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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댓 전환 후 삭제가 되었네요. 좀전까지 최신 댓글에 있기에 확인 차 여기다 다시 표기합니다.
설마 안달이님이 풀어주신, "ㅂㅈ가 발작"이란 뜻으로 쓴 걸까요?
본인에게 정중하게 한 번 더 물어보고 대처를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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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가 연락 와서 말리기에 이제 대꾸 안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님 좀 릴렉스 하세욤^^ 탁구 잘 치려면 힘 빼야 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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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 뭐하나 올려놓고 관심 끄는 것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나요? 저위에 마지막이라며 정성들여 긴 댓글 작성했는데 또 비꼬기에 윈하는대로 해드리지요. 여튼 내가 묻는 것에는 답은 해주는 게 매너 아닌가요?? 그런데 아직도 내게 훈수인가요? 자신의 수준을 알고 부끄러운 줄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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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 탁구 한 2015년 경부터 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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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슈퍼보컬님 지금 이 글 분위기는 숙연하게 흐르고 있는데 왜 코믹 요소를 넣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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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 2015년 정도부터 탁구 보신 것 맞지요? 지금 억지부리시는 모습이 딱 7살 된 아이가 대학생, 대학원생들한테 억지부리는 느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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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넷상이니 여직 모르는척 참고 있었습니다만, 어떤 의미에선 회원들이 농락당한 게 맞습니다.
ㅎㅎ~~ 이런 상황에서도 살살 비틀고 비꼬는 것 보세요.
실력이나 상하수를 떠나 저런 마음새, 저런 탁구인 어디서 만나면 쳐다도 안 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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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야 뭐 님 같은 분이 안쳐다 봐 주면 고맙긴 하죠^^ 지금도 자꾸 쳐다봐 주고 계시니 부담됩니다. 이제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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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지하게 말을 해도 비꼬기만 하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도대체 가면을 몇 개나 준비해 놓은 건지... 참 대단~!!
하기야 나역시 탁구,정.치,종교 논쟁 거치다보니 맷집이 좀 쎄진 측면도 있지요.
이런 와중에도 잠도 잘 자고 식사도 잘 했으니....ㅋㅋ~

그런데 ㅂㅈ버튼은 뭔가요? 난 영~ 감이 안잡히니 이게 뭔지 설명 좀 해주시죠?
기왕 말 나온 김에 자게판 자신의 글에 민감한 문제라며 비공개로 전환해 놓았던데,
내가 읽어본 바로는 전혀 민감할 것 없던데 왜 그런 건가요? 저쪽 편에서 뭐라 그러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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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ㅂㅈ버튼=발작 버튼~!?? 이게 사실이면 내가 으아님의 본글과 댓글에 대응한 금번 "국대는 국대다" MBN 예능 방송 관련 댓글들을 "발작"이란 뜻으로 쓴 것입니까? 나는 근 십여년 동안 고고탁에서 시든, 에세이든, 비평문이든 실명으로 글을 쓸 때도 다수 있었다는 것을 잘 아실 것이고,

정중하게 확인한 후, 구체적인 대응에 관해 고민해볼 것이니
정직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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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가 지났는데 아직 답이 없으니 확인과 환기차원에서 다시 묻겠습니다.

이번 MBN "국대는 국대다" 프로에서 내가 진지하게 쓴 댓글들을 으아님이 "ㅂㅈ(발작)버튼"을 누른 후에 내가 '발작'했다는 뜻으로 쓴 게 맞나요?
확인차 정중하게 묻는 것이니 이에 대해 정직하고 신중히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활동사항을 보니 **님은 고고탁 가입이 2019년초 쯤으로 보이는군요. 비공개로 전환(2021년)한 내 글 중에는 2020까지 실명으로 작성한 글들이 아직도 남아 있고 어떤 글들은 정.치 종교 논쟁 전후에 삭제해버렸지만 실명으로 올린 글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내 실명을 공개하고 활동했으니 현실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 유념하시고 신중하고 정직하게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설마? 싶어서 확인 차 묻는 것입니다. 예전 극우와의 논쟁 때 알아본 바도 있으니 **님의 대답에 따라서 다음 수순등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다른 회원들 비아냥대면서 논쟁거리 양산하는 것은 이젠 끝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소간의 불편과 부담감 정도는 각오하면 될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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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 의미 없는 초성을 님 방식대로 해석해서 압박을 하고 있는 모습은 저한테 가해를 하고자 하는 건가요? 이 글에 남아 있는 님이 저를 공격하는 표현들을 다시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님께서 저의 글을 폄훼 궤변이라고 공격했기에 방어를 한 것 뿐입니다. 제 글의 표현 강도가 님이 뿜어 낸 것들 보다 훨씬 약하다는 걸 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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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는 본 글의 일부를 복사한 것입니다. 이런 심각한 표현들이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요? 그러면서도 현역 피해? 운운하니 이율배반적일 수밖에요. 결승까지 가면, 한 겜 더하면 현 감독이 어려울 거라는 말들은 다 서효원 선수를 두둔하고 있죠. 한국 탁구 레전드이고 사부인데 예능 게임에서 졌다고 해도 피해볼 게 뭐가, 얼마나 있을까요. 두 사람의 나이차는 16년, 언니뻘이죠. 이런 글 올려놓고 현역 두둔한다는 게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

...... <실체적 진실>을 알고 싶은 것이 제 마음일 뿐입니다.

그리고 밑에 글들은 진실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 보는 시각에서는 이렇다는 것만 미리 말씀 드립니다.

게임 전체를 훑어 본 전체적인 느낌은,
살벌한 승부내기 게임이라기 보다는 좀 더 <연습>이나 <연기>에 가까웠습니다.

물론 두 사람의 임하는 태도가 조금 달라 보이기는 합니다.
현정화 감독이 좀 더 진지했고 표정이 살벌했으며,
서효원씨는 표정이나 행동이 <놀면 뭐하니>에 좀 더 가까워 보였습니다.

사진 두장 보실까요? 두사람 표정만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차이가 좀 크죠?

성격 차이 일수도 있겠지만 현감독은 싸늘한 승부사 표정,
효원씨는 좀 이죽거리는? 표정입니다. ㅎㅎㅎ

서효원 선수는 게임 내내 어머머 웬 일이야,

이 언니 제법이네 이런 표정이 나왔습니다.

어머머, 놀자고 하는데 죽자고 달려드네? ㅎ

이 정도 카운터 공격 스킬은 현역 국대레벨에서는 그냥 <롯데껌>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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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본문 글을 쓸 때부터 누구를 폄하할 생각은 없고 그냥 탁구인으로서 이번 프로그램 게임 기술적인 내용에만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사전 설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님께서는 저의 글을 또다시 폄하 궤변으로 몰아 부친 것이 이번 사건의 발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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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폄하, 폄훼는 그 프로에 참여한 두 사람의 진정성, 특히 진지하게 훈련하고 준비해서 그 게임에 임한
한 사람의 진지한 자세와 진정성을 비하하는 **님의 태도와 표현을 폄하, 폄훼라고 했는데 이게 잘못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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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글 내용이 폄훼 궤변이라는 건 님의 판단일 뿐이고,그것이 객관적인 사실 서술이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저는 님의 그 표현을 저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일 개연성은 충분합니다. 그리고 멧집이 없으면 덥비지를 마세요, 초성 하나도 못견디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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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 사람이 **와는 말 섞지 마시라, 다른 여러 곳에서도 물의를 일으켰다는 충고가 새롭게...

이이쿠~ 어쩌다가 이런 ㅇㄱ같지도 않은 ㅅㄹ과 엮어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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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바로 초성으로 보복하시네요, 나름 전투력 상승 중^^, 잘 적응하고 계십니다. 귀엽네요, 박수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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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현이나 대응이 거침이 없으십니다!?ㅎㅎ~
다른 곳에서 도저히 안되니 이런 말장난하는 재미로 여기에 눌러 앉으신거군요?? 그렇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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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곳이라는 게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2019년 부터 고고탁에 눌러 앉은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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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서 지켜보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올해가 고고탁에서 딱 10년 째지만 몇 년 전 탁구**관계로 대화가 시작되었을 때를 되돌아보면 참 후회가 됩니다. 그러다 사진 관련 일까지 있었고... 그 덕분에 이따금 올리던 사진도 일절 안 올리고 있지요. 대체 뭐 하는 분인지는 모르지만.... 여기서도 이러니 더 엉뚱한 곳에서는 만날 일 없기를 바랍니다. 여튼 이번 일 관련해서는 난 여기까지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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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성이라도 한 낱말의 초성 아니가요? 그러니까 그 초성 "ㅂㅈ"(버튼)이 어떤 낱말이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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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성은 그냥 초성이죠, 오타일 수도 있고요. ㅂㅈ초성이 오죽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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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타~!!?? 그러니까 오죽 많은 낱말 중에 뭘 지칭했냐니까요? 변명이 참 구차스럽네~

내 판단에 본글의 저 표현들은 현 감독 입장에서는 명예훼손이나 모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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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글을 함부로 남을 명예훼손 했다고 몰아부치는 님의 판단 역시 저에 대한 명예훼손일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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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공인에 대한 보편적 입장이나 판단 기준도 있지요. 난 그걸 말한 것이고....
한달 전에도 악플에 시달리다 생을 달리한 배구?인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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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보시유, 공인에 대한 보편적 입장 판단 기준이 있는 거 하고, 당신이 내 글을 폄하,궤변으로 몰아 부친 거 하고는 별개의 문제유~ 님께서 판사가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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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년 전 극우들의 악플이 이어질 때 현실적 대응절차를 알아본 바가 있는데
그 선을 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고,,,,
요즘은 포털이든 뭐든 온라인상에 접속만 하면 한 개인 특정하는 것, 문제 없다는 것 잘 아실 터이니
이후론 알아서 처신 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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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노골적인 인신공격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사회현상에 대한 마음껏 의견 피력을 할 수 있는 자유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 글도 그 자유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자유를 억압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 이면에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정-치적이거나 혹은 상업적인 이유가  있을 텐데, 이들은 법이라는 물건을 자유를 억압하는 도구로 사용하더군요. 즉 고소를 남발해서 자유의 입을 틀어 막는 용도로 사용하는 거죠. 그리고 그들은 본인들의 그런 행위가 사회악을 제거하는 정당한 행위인 것 처럼 착각하고 사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님께서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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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편으론 안스럽기도 하고....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충고드립니다만, 이쪽 영역은 잘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군요.
온라인 상에서 댓글폭력이나 스토킹에 대한 해석과 처벌의 범주가 요즘엔 훨씬 폭넓어지고 강화되었습니다. 4,5년 전 극우와 얽힌 후 알아본 바로는 한두 낱말이나 몇 구절 노골적인 인신공격성 표현만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아마도 나뿐 아닌 다른 많은 회원들도 이번 일에 인내하고 계실 것이니 다른 회원들의 불편, 고충들도 이해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쪽 동네에서 한동안 고소드립이라며 소란이 있었죠? 본인의 글과 댓글들이 심각한 위험수위인데, 자신만 인지를 못하고 있거나 회피하는 듯하여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재는 범죄의 구성 요건에 다소 미흡해보여서 충족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그리되선 안되겠지만 그 단계를 지나서 내 마음만 굳어지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대략 이렇게 진행되어 갈 겁니다.     

고소장 제출-심사: 범죄의 구성요건 판단과 고소인 조사-수사착수 및 영장발부-구속 또는 불구속-검찰에 송치-기소-구속적부심-재판 

실명으로 여러글을 썼다는 것은 명예훼손과 모독죄와 관련이 있고.... 내 소설책등이 e북으로 여의도 국회도서관에도 들어가 있으니 예전처럼 문인협회 정기모임이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면 잘 알려진 공인이라도 불러서 상의할 가능성도 있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무엇이 빌미가 되었든 저쪽에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으니 나로선 그리 손해 볼 건 없지요. 이것저것이 다소 성가시고 귀찮을 뿐입니다.

겁주려하거나 압박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만, 이런저런 개연성, 나만의 판단이라고 일축해버리시는데, 다른 사람들의 판단이나 현실적 액션은 **님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르게 진행될 수도 있지요. 인권과 자유는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이지만 이런 식의 무절제하고 배려없는 일방적인 자유는 적절히 제한하는 게 옳지요.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 남의 자유와 행복도 침해되선 안될 소중한 가치이니 그래서 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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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글이 폄하 궤변이 분명하니 고소의 소지가 있다고 저를 계속 협박 중이신가요? 정중하게 답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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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보다가 의문점이 생긴건데, 다른 곳에서 물의를 일으켰다 이건 저에 대한 명예훼손인가요? 다른 곳이란 그 곳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 누가 여러명이 충고를 했다고 그러시는데 그쪽은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이 팀으로 의논하셔서 으아를 잡기 위해 움직이는 건가요? 이게 혹시 작년 연말경에 으아를 전문 안티하는 고고탁 아뒤가 새로 몇개 생성이 된 일하고는 연관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혹시 나중에 전문기구에서 조사를 할 일이 있을 때 그 아뒤들 하고 님하고는 전혀 연결이 없다고 믿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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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곳 얘기는 요즘이 아닌 한참 전으로 알고 있고... 참고로 익명 활동은 공인으로 알려진 게 아니라면 명예훼손 성립이 안됩니다.
이전 것 찾아보면 있을 것이니 알아서 찾아보시고 굳이 다른 회원께 누를 끼치고 싶지도 않으니 
여튼 모른체 하는 게 신상에 이로운데 이런저런 얘기 아무리 해봐야 소용없으니 이쯤에서 마치죠.
옳고 그른 것 밤새워 얘길 해봐야 무슨 소용있을까요? 사람이 중요하고.... 할일을 해야 싶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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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휴~ 위의 댓글들을 보니 엄청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저도 흥미롭게 경기영상을 봤고 재차 돌려 보기도 햇습니다  저는누가 이기든 그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그냥 영상을 본 소감으로는 예능에 가까웠다는  의아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현역 국대가 27년전 은퇴한 OB에게 맥없이 패한다는건 상상하기 힘듭니다 서효원선수의 표정과 게임내용을 볼때 이기려는 적극적 의지는 찾아보기 힘들었으니까요  프로그램 성격상 탁구발전과 흥미유발을 위해 좋은 의미에서 기획된거로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좋은 일이지요  탁구 열팬의 한사람으로 바람이 있다면 예능의 효과로 탁구가 제발 확 떳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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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승패와 관계없이, 홍보-피알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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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님의 댓글

no_profile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 : 일부러 져주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굳이 이기려고 하지도 않았다.
현 : 어떻게든 이기고 싶었다. 나 죽지 않았어.

그래서 현정화 감독이 이김. 예능은 예능일 뿐. 오버하지 말자.

단,  금지된 스피드 글루를 사용한 것과  그 모습이 TV로 방영된 것은 현정화 감독의 100% 잘못.
이건 비난받아 마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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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영상 제대로 보시면 탁구장에서 풀칠할 때 썼던 라켓과 경기할 때 사용한 라켓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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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렇지 않게 스피드글루로 풀칠하는 영상 촬영을 해서 내보냈는데
경기에 사용한 라켓도 스피드글루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 아닐까요?
길위에서 님이 말씀하신 것은 영상을 제대로 안봐서가 아닌 것 같아요
경기에서 스피드글루를 사용했네 안했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피드글루로 자연스럽게 풀칠하는 것을 보여줬다는 것이 중요한거죠.
물론 시합 출전하는 라켓이 아니면 스피드글루를 사용하든 말든 규정 위반을 한 것은 아니지만
실업팀 감독이 아무렇지 않게 스피드글루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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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그게 불법인 줄 충분히 알고 오히려 사용을 못하게 감독하고 감시해야 할 위치에 있는  분이 연습 라켓이든, 시합 라켓이든 사용했다는 자체가 이미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탁구를 모르는 사람들이야 어차피 모르고 지나갈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탁구에 관심있고 즐기는 동호인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비록 이벤트이고 예능이라 승패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입장에서는 스피드 글루 하나만으로도 현정화 감독의 패배라 생각됩니다.
(비록 시합 자체는 현정화 감독이 이겼지만...)
요즘은 탁구장에서도 일부 인원 외에는 대부분 수성글루를 사용합니다.
스피드 글루를 사용하는 일부 회원들도 대놓고 하지는 않고 몰래(?) 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정화 감독을 오랫동안 좋아했고 응원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한편으로는 이 정도로 우리가 규칙과 룰에 대해 둔감한가 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스피드 글루, 부스팅, 반칙 서브 등등...
이런 게 우연히 튀어나온 일회성 실수가 아니라 우리 탁구계에 만연한 불감증의 한 단면인 듯 하여 씁쓸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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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의 아이돌이 하는 행위는 그게 불법이라도 적극적으로 쉴드 쳐주는 군체들이 또 있으니,이 나라 앨리트들은 종종 서민 보기를 ㄱㄷㅈ 취급하는 경우가 있죠.  유성글루 사용이 단순 조심하지 않은 실수였을 뿐인가? 아니면 당초 생체 탁구인의 시선따위는 신경 안쓰겠다는 앨리트의 거만함인가? 두고두고 회자가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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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용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당무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큰 문제는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 조차도 조 국 교수가 표창장 하나 위조한거 가지고 정 치 적 희생양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표창장 위조가 단순한 관행이었을 뿐인가? 아니면 당초 국민의 시선따위는 신경 안쓰겠다는 앨리트의 거만함인가?
내가 치는 쉴드는 합리적 변론이지만 니가 치는 쉴드는 무지의 산물
참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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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를 전문으로 담당하시는 분이 오셨네요^^ 오늘도 제가 담당자분 앞에서 앨리트 물 한그릇 잘못 마신 거 같은데 , 앨리트 거만과 표창장과의 관계 그리고 합리적 쉴드 및 변론과의 논리적 연결 그런 문제는 담에 따로 얘기 나누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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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조국 교수 딸의 표창장이 위조되었다는 법원의 판단이 사실인지 의심스럽긴 합니다.
일련의 흐름이 상궤에 많이 어긋납니다.
기소 및 압수 수색, 증거 수집(?), 수법의 증명, 법원의 판단 등에 수긍하기 힘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대법원의 판단이 이미 내려졌으니 어쩔 수 없기는 합니다만...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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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위에서님 이제 큰일 났다^^ 당무용님~ 이제는 으아를 그만 놔주시고 길위에서님을 앞으로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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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용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당무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뭐 때문에 피꺼솟 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요. 조 국 수호 하는 사람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문제 삼는 것은  본인도 하면서 남이 하는거 가지고 비판하는 님의 행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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