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안재현, 조승민, 조대성의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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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무와 삼성생명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지는 못했고
퇴근을 해서 유투브로 경기를 봤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은 장우진, 안재현, 조승민, 조대성 이 네 선수의 경기였겠죠.
제가 볼 때는 이 네 선수가 올해 한국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많고,
최근에 부진한 조승민이 얼마나 경기력을 끌어올렸는가 궁금하기도 하니까요.
또 최근에 황민하, 조승민, 조대성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요.
어제 조승민 모처럼 독심품고 경기를 하는 것 같았고,
실제로 조대성을 2 대 0으로 이기더군요.
조승민 조대성 둘 다 서울장충초 출신이고 염병현 감독의 친제자들입니다.
그래서 탁구스타일도 비슷합니다.
좋은 포핸드 서비스에 이은 3구 포핸드 드라이브가 정말로 좋은 선수들이죠.
특히 포핸드 드라이브의 연결력은 아마도 국내 최고일 겁니다.
두 선수 다 삼성생명에 입단했는데요.
현재는 조승민이 상무에 있어서 경쟁팀에 소속되어 경쟁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어우삼"이라고 어차피 우승은 삼성생명이라고 한다는데 저는 동의합니다.
현 7팀에서 가장 전력이 탄탄하죠.
그런데도 어제는 3 대 2로 상무한테 패했습니다.
이래서 스포츠가 재미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삼성생명은 현재 멤버가 너무 짱짱하기때문에 8월달에 제대하는 조승민의 진로에
아마도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보람상조가 가장 눈독을 들일 것 같은데요.
제대와 동시에 어디로 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보람상조 구단주라면 1순위로 조승민을 끌어올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조승민과 조대성의 마지막 5단식 매치 포인트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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