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생체의 왕자 황재성선수와 유승민선수의 특별 이벤트경기로군요!
저도 잘 보앗습니다.

그전에는 정동조선수하면 생체탁구에서 완젼 1 인자 였었는데,,,,
요즘에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윤홍균선수에게 그 자리를 내어 준것 같습니다.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죠 ㅠㅜ

뭐 할 것 없죠.
황재성 선수 경기는 3m 앞에서 몇번 봤습니다.
시간이 나면 한번 고민해보겠습니다.

몇년전 단양에서 열렸던 생활체육 전국 축전대회에서 우리팀과 결승전에서 만나서 게임을 자세히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명불허전이였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펜홀드 정통파는 나이가 들면 경기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윤한미 선수와의 경기를 보니, 윤 선수의 서브를 많이 타더라구요.

윤한미의 회전서비스가 아주 좋네요.
약간 훅서비스 느낌인데 회전과 하회전 너클 구분이 힘드네요.

직업

황재성 동호인 직업은 우체국 직원(우편물 배달)이라고 합니다.

전국 상워권 선수들은 비록 비선출이라도 탁구를 전업으로 삼고있는 분이 대부분인데 황재성 선수는 대단하네요.
사실 탁구가 워낙 감각적으로 민감한 운동이라 꾸준한 연습이 없다면 고수들의 영역에서는 버티기가 쉽지않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