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스매시 2022 한국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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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스매시 2022 탁구대회가 3월7일~20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팀은
남자 이상수 안재현 장우진 임종훈
여자 서효원 전지희 양하은 최효주가 출전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남고여저네요.
여자부는 본선 1라운드에서 서효원을 제외하고전원 탈락
남자부는 안재현과 임종훈이 32강 진출하고 장우진, 이상수는 탈락했습니다
제일 큰 소식은 임종훈이 중국의 린가오위안을 3 대 0 스트레이트로 승리했다는 점입니다.
남자팀은 프로리그가 열리면서 경기력 향상이 눈에 띄는 것 같은데,
문제는 여자팀입니다.
백약을 처방해도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이러나 저러나 여자팀이 문제로군요!
이제 프로리그를 시작했으니 첫 숟갈에 배 안부르고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으니
암쪼록 프로리그를 바탕으로 해서 더욱더 업그레이드되기를 바랍니다.
Rhizome님의 댓글
Rhizo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번 Trul 과 결승에서 아깝게 졌을 때 이렇케만 계속 친다면 한국의 에이스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게임들을 보니 계속 잘해서 앞으로 에이스가 될 거라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이유는 펀치력이 대단한데 여기에 놀랍게도 미스가 적습니다.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im vs Lin 의 경기였군요.
임종훈 선수는 플레이에 기복이 많아서 잘 할 때는 아주 잘 하죠.
제가 좋아하는 장우진 선수가 떨어져서 안타깝네요.
양하은 선수는 원래 본인 실력보다 과대평가된 선수여서, 무명선수에게 져도 놀랠것도 없고요.
전지희 선수는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내용이 나쁘지는 않네요.
최효주 선수는 산 시아오나 선수에게 져서 실망스럽네요.
신유빈 선수는 아예 출전을 하지 않았나봐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의견이 다른데요.
임종훈 스타일을 말하자면 경쟁력이 있는 선수다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데요.
자주 접하지 않는 외국 선수한테는 상당히 잘합니다.
국내에서 성적과 국제 대회에서 성적이 다른데요.
제가 볼 때는 탁구 아이큐는 높지 않지만
탁구 자체로만 보면 아주 잘치는 선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