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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VS 초딩 탁구 신동 이승수의 역사적인 빅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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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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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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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승수가 요즘 쉐이크의 필수 기술인 치키타가 뛰어나다는 부분에서 앞으로의 발전 전망을 밝게 만듭니다. 앞으로 많이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유승민 회장의 찐당황이 느껴지네요, 선출들은 대개 오기가 있어서 유회장은 각본 상 승수한테 지게 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10:9 정도는 만들고 싶을텐데 점수 차이가 자꾸 벌어지니 당황하고 있는 게 보입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이걸 보면서 속으로는 승수가 아닌 유회장을 응원할 줄이야, 점수 너무 벌어지면 창피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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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해도 넘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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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진짜네요.
예능이지만, 유승민회장이 진짜로 당황하네요.
승수 어린이의 감각/재능이 일반 선수의 수준의 범재가 아닌거 같습니다.
제발 펜홀드 전형의 한국 코치들이 기초를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되도록이면 어린 나이에 유럽이나 중국식 타법을 받아들여서 대성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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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하나가 안 되면 두 시간이고 세 시간이고 계속해서 코치(아빠)랑 반복해서 연습하는 아이입니다. 반드시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강한 마인드를 갖고 있는 아이이구요. 아마 저 아이는 우리나라 최초로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실업팀에 가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칼립소님께서 추구하시는 학교 수업도 다 듣고 공부도 잘하면서 운동도 잘하는 그런 선수로 성장하지는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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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퍼보컬님께서 예상하는 패스로 갈거 같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그런 좋은 선례를 남긴 선수가 거의 없고, 그런 길을 이끌어줄 지도자도 전무하고, 시스템도 갖추어 지지 않아서 더욱 힘들겁니다.
이승수 어린이도 당연히 수퍼보컬님께서 이야기한데로 아마 전통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있을겁니다. 제가 이승수어린이에 대해서 주목하는 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또래보다 성장속도가 범재수준을 넘어서는거 같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탁구 감각 자체가 뛰어난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능력이 되면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길도 아닙니다. 한 가지만 잘 하는거 보다 당연히 더 힘든 길이 될겁니다.
외국에서도 예를 들면 티모 볼 선수는 학업에 그다지 치중하지 않았습니다. 운동선수로서 인생을 살아가는게 한 가지 길만 무조건 옮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단지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은 한국의  엘리트 체육 교육 시스템이 아예 처음부터 선수들에게 옵션조차도 열어놓지 않고 있는 제도적인 부분입니다.
일단 길은 여러가지 옵션을 주고, 본인 선택 혹은 능력에 따라 병행할수도 있고, 아예 처음부터 하나로 올인 할수도 있는 좀 더 유연한 제도가 아쉽다는 겁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둘 다 잘 했던 선수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억지로 찾는다면 이전에 사격에 이은철 선수와 축구선수 황보관 정도가 아닐까합니다.

수퍼보컬님께서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이것과 연관되어서, 한국탁구가 최근에 성적이 떨어지는 원인에 대한 분석이 의견이 분분했었습니다.
대체로 두가지 상반되는 의견이 있었는데,
1 다수의 의견
성적부진을 엘리트 탁구선수들의 열악한 훈련환경에서 찾음

2. 소수 의견 (칼립소 의견)
지도자의 무능, 한국의 악습인 혈연/지연/학연 같은 패거리 문화의 패단
선수 자질의 부족과 태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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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이 시점 뭔가 특별한 훈련 코스를 거치지 않으면 한국탁구 환경에서는 천재가 둔재로 변할겁니다. 우리는 이미 그런 실패 사례들이 있죠. 지금 이 나이가 적절합니다. 지금을 놓치고 15살이 넘어가면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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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꼬맹이가 중학생 형아들 하고 게임해서 동메달을 땄군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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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주 토요일 임용수부회장님하고 만났는데 승수에 대해서 이야기 하데요.
앞에 신유빈이 아빠도 계셨는데,
승수는 유빈이하고 급이 다르다. 더 성장할 것이다. 정말 기대된다. 이 녀석 물건이다. 오랫만에 제대로 된 놈 나왔다라고
극찬을 하데요.
임용수부회장님이 저도 오랫동안 봐왔는데 진짜 "탁구 도~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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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승수가 치키타를 구사하는 걸 봤기 때문에 승수가 유승민 이후로 나온 특별한 천재라고 까지 인정하고 싶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탁구라는 운동이 지속적인 강한 자극이 없으면 성장이 드뎌 진다는 거고 그게 걱정입니다. 보나 마나 5년이내에 승수가 성인무대까지 다 때려 잡을 거 같은데 일인자가 되고 나면 더 이상 발전이 없을가 봐 걱정인거예요, 유빈이도 사실 지금 국내에서는 탑급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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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빈이는 일본에 가면 그와 비슷한 수준이 100명은 있다고 하데요.
한국은 류지혜 이후 이렇다할 공격수 배출을 못했고, 김경아라는 걸출한 수비수 한 명 딸랑 배출한게 전부입니다.
그 것 때문에 한국 여자 탁구가 침체하게 되었죠.
승수는 하리모토 토모카주와 린윈루 그 나이때 친 것을 현장에서 봤는데요.
수원에서 열린 동아시아 호프스 대회 참관했습니다.
현재 승수 수준이 훨씬 더 높습니다.
지금 기라성같은 선배들이 이상수, 정영식, 조대성, 임종훈, 조승민, 황인하, 김민혁 등등
이 들이 애정을 갖고 승수를 키워주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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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ken님의 댓글

no_profile 켄k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이승수 선수 겸손하지만 당당해서 더 멋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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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승수한테 기대가 되는 건 꼬맹이 주제에 속에는 능구렝이 어른이 들어있다는 것 ! 대단합니다. 그런데 이제 곧 사춘기 진입,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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