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빈 선수의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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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윤효빈 선수는 중학교 졸업하고 실업팀으로 한국 탁구 사상 처음으로 직행한걸로 알고 있죠.
그러나 실업팀으로 직행한후 야간고등학교를 입학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는 대학생입니다. 꿈많은 여대생이죠.
아버지한테 듣기로는 효빈이는 욕을 할 줄 모른답니다.
선수는 기질적으로 강해야 하는데 여리여리하다고 합니다.
효빈이 탁구가 굉장히 좋은데, 아빠를 닮어서인지 큰욕심이 없는게 약점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실업팀 가면서 징계,
실업팀에서 국제대회 출전해서 처음에 잘하다가 뒷심 부족으로 탈락을 겪으면서 본인 스스로 한계에 봉착했고,
국가대표가 되고 나서 또 주전만 국제출전하면서 좌절 등 여러 요인이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주 즐겁게 탁구를 치고 있고 올해는 성적을 거두야겠다는 첫 욕심(?)이 커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
사진 가운데에 있는 분이 효빈이 아빠 윤기영 감독님입니다.
청주 분이시고 국정교과서 실업팀 선출입니다.
현재는 안양여중,여고 탁구감독을 맡고 계십니다.
지금 안양여중의 기세가 엄청나죠.
평생 탁구만 했고 탁구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분 같습니다.
겸손하시고 말투가 정감있더라구요.
효빈이 성격이 아빠 성격을 닮은 것 같네요.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드뎌, 고고탁님께서 예고 하셨던 윤효빈 스토리를 올려 주셨네요!
넘 감사드리고 잘 보앗습니다.
효빈아빠 윤기영감독님이 안양 여중고 탁구감독이셨군요!
그러고 보니 부녀가 모두 안양에서 활동을 하고 있군요!
저도 안양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supervocal님의 댓글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윤효빈 선수가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착해서 남학생 선수들한테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럴만 할 것 같네요.
제가 봐도 너무 선하고 이뻐요.
근데 같은 남자 선수들한테는 관심이 없어서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