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제가 생각하는 탁구에서 임펙트란

페이지 정보

본문

임펙트 - 힘을 모으는 기술입니다.


태권도 격파를 한번 생각해 보시죠.

태권도에서 격파는 온몸의 힘을 손끝으로 모으는 스킬이 있어야 합니다.

몸의 체중을 잘 이용하고 허리,어깨도 쓰면서 거대한 몸에서 뿜어 나오는 힘을

손가락 관절 끝으로 투과를 시켜야 격파가 성공합니다.

팔로만 열심히 내려쳐서는 격파가 잘 안되죠.


탁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탁구에서 임펙트란 온몸의 힘을 공이 맞는 순간에 집중시키는 스킬입니다.


사람이 가만히 서있을 때에는 온몸의 힘이 각 관절로 다 분산이 되어 있습니다.

이 힘들을 전부 단전으로 끌어모은 후, 

효율적인 통로를 통과하여 손을 통해 타격 순간에 라켓 끝으로 뻗어나가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상기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느냐?

불초소생 제가 그걸 알리가^^ㅎㅎㅎ


어쨋든, 이런 문제 때문에 별의별 타격이론들이 등장합니다.

몸에 힘을 빼고 발을 돌리면 키네틱 이론에 의해서 각 관절이 순차적으로 힘을 전달해서

좋은 임펙트가 나온다 뭐 이런 이론도 있죠^^

그래서 그대로 해보니까 공이 잘 맞드냐?

개뿔이죠^^ㅎㅎㅎ


특히 탁구는 임펙트가 더 어려운 종목입니다.

왜냐면 탁구공이 워낙 가벼워서 임펙트 감각을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의 체험으로는 좋은 임펙트가 이뤄졌을 때는,

탁구공의 무게가 거의 야구공에 근접하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분명 라켓이 휙 바람소리를 내면서 공기를 갈랐는데 정작 공은 비실비실 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있죠^^

반면에 저 사람은 느릿하게 툭 친 거 같은데 공은 무겁게 건너오는 경우가 또 있죠^^

임펙트 스킬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임펙트란~

흩어져 있는 3차원의 힘을 선이라는 2차원의 통로를 통해서 점이라는 1차원을 투과 시키는 기술이다.

(엇따, 명언 하나 만들었음 ㅎㅎㅎ)


고고탁에 어울리는 화제를 한번 던져봤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2 비추천5

댓글목록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흩어져 있는 3차원의 힘을 선이라는 2차원의 통로를 통해서 점이라는 1차원을 투과 시키는 기술이다.

윗 말은 멋있지만 마치 SF의 한 대사처럼 느껴지지만...

탁구에서 임팩트란(개인적인 견해)

공을 맞히고자 하는 바람직한 지점에서 원하는 스윙 기술로 공을 맞치는 것입니다.
타 운동과 달리 서로 움직이기 때문에 스윙마다 임팩트는 다른게 당연합니다만,
위처럼 일정한 타점에서 원하는 스윙기술로 맞출수만 있다면 좋은 임팩트이자 좋은 스윙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뜬구름 잡는거 같은 명언??
마치 팔에 힘 빼면 앉으면 라켓 각도가 저절로 나온다는 말처럼...

profile_image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F스러운 표현으로 승화를 한 명언입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는 임팩트가 생명이고 제일 중요합니다.

profile_image

유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정점과 임팩을 잊으라 합니다.
레슨할 때 보면 상투적으로
정점에서 쳐라, 임팩(충격)줘라 하죠.
정점에서 치려고 달려들면 임팩이 않나오죠.
임팩은 아다리, 타이밍, 고로 4차원이구요.
(또 상투적인 체중 이동, 중심 이동이 있지요.)

임팩의 기억.
때는 45년 전, 1977년 가을 정도.
장소는 전북 김제 소재 2층 탁구장 토요일 오후.
오전 수업 후에 몇 몇이 구장으로 갔던 기억입니다.

어쩌다가 선수 생활한다는 친구와 치게되었지요.
외손잡이 펜홀더ㅡ 유남규와 같은 전형이지요.
이 친구 마구 휘두르는데 데면 공이 튑니다.
소위 파워 드라이브죠. 그냥 대리고 놀려는 것이지요.
그 때, 백쪽으로 온 공을 아무런 생각없이 댔는데
스트레이트로 반구가 된겁니다. 총알은 좀 그렇구요.
새총으로 쏜 것처럼 그 친구의 화 코너로 튕긴거지요.
이 친구 하는 말 '어 잘치는구나' 그 후 얌전해지대요.
전 그 때, 아 탁구란 이러거구나, 임팩이란건 이거구나.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공식 이해하면 됩니다.

P = m*v
therefore,
delta P = (delta m)*v + m * (delta v)
However, delta m = 0

delta p = m * (delta v)

Herein, delta p is defined by the impact delivered to the ball during the contact with the blade
delta v is the velocity change of the blade during the contact.
In the most cases, delta v is proportional to the blade's speed.

이 부분은 기계공학이나 운동역학, 물리학을 전공한 학부 학생이면 쉽게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그런게 이 공식이 실제로 운동할 때 폼과 연결해서 생각을 이공계 학생들도 잘 못 합니다.

친하게 지내는 나이가 어린 교포가 있는데 (20대), 이 친구가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Circle에서 기계공학 석사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탁구, 테니스, 골프, 야구 배팅에서 나오는 sweet spot 개념과 center of percussion을 연결해서 생각하지 못 해서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다음번에 중국러버의 작동원리도 제가 한번 설명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유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ma 아는 공식에서 출발하면
p=mv 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요?

p는 파워, m은 무게, 질량, v는 가속도 인지요?
벨로서티는 공룡만 떠올라요.
퍼커션은 드럼만 생각나구요.

profile_image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는 가속도가 아니라 그냥 속도, a가 가속도, 속도하고 가속도는 다른 개념요. 그리고 mv는 파워가 아닌 운동량.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ma나 P= mv나 같은 말입니다.

여기서 a는 가속도죠.
가속도는 시간당 속도의 변화량입니다.
V1- V0/t로 나누는 것이죠.
즉 이 것을 풀면  f= m (V1- V0/t) 가 되고
양변을 t로 곱하면
ft = m(V1- V0)가 됩니다.
ft는 시간당 힘이므로 충격량이 되고 이를 P라고 정의합니다.
따라서
P= m(V1- V0)가 되고 처음 속도를 0이라고 가정하면
P= mV1이 되겠죠.
이 것은 고등학교 물리에서 배우셨을 것이고
탁구에서는 훨씬 복잡계입니다.
1)구간별로 가속도가 다르므로 등가속도 운동이 아니다이고
2)원운동 형태를 띄기 때문에 각속도가 나오게 됩니다.
이런 것을 감안해서 운동방정식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건 물리학 박사도 만들기 어렵습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로켓트를 쏘아서 상공 1200km에 안착하는 공식을 구하는 것보다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profile_image

유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눈 높이에 맞는 설명 감사요.
운동할 때 폼, 스윙 다 같지요.
탁구는 대략 5단 로켓 : 무릎, 허리, 어깨, 팔꿈치, 손목(축구는 발목, 손가락은 생략)
축구는 대략 4단 로켓 : 허리, 허벅지, 무릎, 발목.
즉 5단, 4단 손목, 발목이 먼저 움직이면 나머지는 부동, 움직이질 않지요.

탁구에서 백스윙을 팔이 먼저 움직이면 허리가 다리가 움직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레슨할 때 팔만 빨리 내리면서 빼서 준비하라 하니 스윙이 엉망.

profile_image

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미끼를 제대로 던졌습니다. 한 이과 하시는 분들이 대거 나올 예정, 곧 뉴톤씨가 등장하겠네요^^ 여러분, 제가 탁구 사이트에 탁구 글 올려서 무려 비추 벳지 2개나 받았습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가 설명

고고탁님 말대로 완벽하게 수리적으로 기술하려면, 방정식이 복잡해지고 analytical solution을 구하기 어려워집니다. 보통 컴퓨터를 이용한 simulation (대한민국 물리학계 용어로는 "전산시늉")을 해야합니다. 요즘은 정말 컴퓨터가 빨라져서 원만한건 다 컴퓨터로 그냥 풀어버립니다.
제가 저 원론적인 방정식을 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탁구에서 관용적으로 말하는 임팩트 = delta P (공과의 충돌 전후의 라켓 운동량 의 변화량과 같습니다)
충돌 전후위 라켓 운동량의 변화는 (delta P) = m * delta v
그래서
임팩트는 m이 클수록 (무거울수록), delta v 가 클수록 커집니다.
그리고
delta v 는 라켓 속도에 비례합니다.

그러니까 코치들 말로 바꿔보면
임팩트를 세게 하려면, 체중을 실고, 스윙 스피드를 올려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라켓의 스윙스피드를 올리수 있을까요?
힘을 많이 주어서 팔 힘으로 세게 스윙한다?
초보자들이 이렇게 하는데, 이게 생체역학을 생각하면 반대입니다.
모든 라켓운동, 복싱/무술등에서 스피드를 올리려면, 힘을 완전히 빼라고 합니다.
이 이유는 글로 설명하기 힘든데, 근육이 뼈를 중심으로 양쪽에 붙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정확히는 한 쪽 근육만 빠르게 수축 시켜야하는데, 이렇게 한쪽 근육만 경직시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든 라켓운동/복싱/무술에서 스윙 스피드를 올리는 유일한 방법이 근육을 flex시킨 상태에서 스윙하는것입니다.

그러면 m은 어떻게 증가시키지요?
라켓을 디따 무거운걸로?
아닙니다. 라켓무게래보아 기껏 150 그램 ~ 220 그램 사이입니다.  주로 170 그램 ~ 200 그램
여기서
m = 라켓무게 + a * (선수의 체중)
0 < a < 1
계수 a는 0~1 사이에 어떤 값을 갖게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아마 특히 일펜시절에 코치에게 레슨을 받아본 분들은 스메쉬할 때 임팩트 바로 직전에 손끝에 힘을 주라는 말을 들어보았을겁니다.
바로 이 임팩트전에 힘을 주는 작용이 body coupling coefficient a 를 1에 가깝게 하는것입니다.
순간적으로 임팩트 전에 힘을 주면 (몸, 특히 손, 손목, 팔꿈치, 어깨를 경직 시키면) 라켓 + 선수의 온몸이 하나의 rigid body system을 형성합니다.
마린이나 쉬신이 네트 앞에 떨어지는 약간 뜬 공 포핸드 플릭 처리 할때 보면 양 발이 완전히 지면에서 떨어지는걸 보았을겁니다. 이 경우 타구시에 m은 선수의 전체 체중에 가깝운 값이됩니다.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일반 탁구 사이트에서 볼 수 없는 전문성이 철철 넘치는 글입니다.
저도 연구한 내용이 있는데 후에 시간나면 기술해보겠습니다.
탁구를 잘치려면
무조건 스윙만 하는게 아니라 운동역학적, 생리학적, 의학적, 심리학적인 요소에 교육학적으로도
근거있는 체계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요즈음 두나무 프로리그가  계속되고 있는데 저는 벤치에서 코치와 선수간의 대화도 유심히 듣습니다.
저는 알지 못하지만, 코치진도 참으로 많은 공부를 하는 것 같습니다.

profile_image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오랜만에 깊이가 있는 역학 이론을 보게 되니 눈이 즐겁습니다. 제가 이의가 있는 부분은, 임펙트 시 근육을 경직시켜서 라켓과 몸을 하나로 만든다는 부분인데요. 물론, 이 방법이 운동량 중 질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탁구에서는 질량 증가 보다는 스피드 증가로 얻는 이득이 훨씬 큽니다. 칼립소님 이론대로라면 몸과 팔이 하나가 되어 세탁기 통돌이 처럼 온몸 통뼈 스윙을 하게 됩니다(옆집 카페 아저씨 처럼) 이런 방법은 라켓의 스피드가 너무 떨어져서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확한 방법은 몸이 운동량을 발생을 시킨 후 어깨라는 관절을 통해 그 운동량을 팔에 전달하여 팔이 미사일 처럼 튀어나가게 해야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야 좋은 스피드를 얻습니다. 라켓에 전달하기 위한 운동량에 필요한 질량은 팔 무게 만으로도 충분 합니다.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지면반력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면반력!!!!

profile_image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멋진 용어는 저는 가능하면 안 쓰려고 노력합니다^^ 이론 재포장 되팔이 하는 분이 계서서요 ㅎㅎㅎ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엄청난 글입니다. " 몸이 운동량을 발생을 시킨 후 어깨라는 관절을 통해 그 운동량을 팔에 전달하여 팔이 미사일 처럼 튀어나가게 해야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야 좋은 스피드를 얻습니다."
==> 팔만으로도 빠른 스윙을 얻으면 더 효과적이겠죠. 그럴러면 상완과 전완의 운동 제어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상완의 근육과 전완의 근육 그리고 내근과 외근의 굴곡과 신전 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해야겠죠.

profile_image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만 휘둘러도 꽤나 빠른 스윙을 할 수는 있으나, 그 방법은 몸이 운동량을 발생 시킨 후 팔에 전달하고 동시에 근육의 수축으로 얻는 스윙 보다는 스피드면에서나 무게면에서나 전반적으로 품질이 떨어집니다. 박찬호가 가만히 서서 팔로만 던져도 꽤나 강한 공이 나오겠지만, 와인더업 제대로 해서 앞발을 크게 앞으로 이동하면서 몸에 운동량을 발생을 시켜 팔을 뿌리면서 투구하는 공은 구질이 많이 다르지 않겠습니까^^

profile_image

유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 라켓의 스윗 스팟은 있는지?
있으면 어느 부분인지, 예로 라켓의 중앙부분이 스윗 스팟인지?
더해서 라켓의 각도, 스윙의 궤도, 궤적은 임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공의 어느 부분을 히팅해야 하는지?
공의 12시에서 6시 사이 어디를 가격해야 하는지?
정타는 무엇인지? 있는지?

위의 지금까지 야그는 물리, 수리적인 부분 정량적인 분석으로 보이구요.
실제는 백터라 하나요, 방향적인 변수 논의가 이어져야 해서요.
임팩의 가격, 충격의 컨셉은 모든 운동의 촛점이죠.
칼립소님의 예를 들은 탁구, 테니스, 골프, 야구뿐만 아니라
배구의 토스와 스파이크, 축구의 패스와 슛팅, 탁구의 푸시(커트), 스톱, 흘리기, 날리기와 스패싱, 펀치샷 .
비교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보라님께서 적으신 질문은 간단히 적으셨지만,
제가 봤을 때 이 질문을 간단하게 답변하려고 해도 어렵기도 하고 방대합니다.
답변할 내용이 논문 수준일 것 같습니다.

profile_image

유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 한 꼭지씩, 한 마디씩 하면서 정리해보자는 의도입니다.

profile_image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거 다 답변하는 걸 우리는 입탁구라고 부릅니다^^ 여러가지 변수들은 실제로 연습이나 게임에 임하면서 몸으로 터득 해나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여러 변수를 적용해도 기본적인 물리의 역학 충돌 원리는 달라지지는 않습니다만, 탁구가 어려운 이유가 뭔가면 강한 임펙트를 요하면서도 보내야 할 거리는 다른 어떤 구기종목 보다 짧다는 겁니다.

profile_image

유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골프에서는 립씽이라는 용어가 있지요.
입으로는 싱글, 입으로 하는,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그러나 생각, 즉 이론이 정립되지 않으면,
생각이 없으면 행동이 나오지를 않는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특히, 레슨한다는 코치들 아무 생각없이 액션만 보여주는 꼴을
너무 많이 봐서 하는 생각, 이론이지요.

profile_image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골프 끊은 지 오래되었지만 저는 골프가 실전 싱글이었습니다. 골프도 그랬고 이론 연구가 저한테는 실전에도 도움이 되었고 그때 연구했던 골프 이론이 지금 탁구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코치들은 탁구는 몸으로 하는 운동이야 열심히 볼박스 하면 돼 하면서 자신들이 어릴 때 해오던 방법을 생체인들 한테 적용하고 있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생각 없이 몸만 굴려도 몸이 성장을 하면서 그 운동에 맞는 근육을 키워 나갑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탁구를 시작하는 대부분 생체인들은 그게 안됩니다. 더구나 성인은 주관의식이 또렷하기 때문에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몸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리 코치말 잘 듣고 코치가 하라는 데로 열심히 하면? 잘 되기는 개뿔이고 ㅋㅋㅋ 레슨을 받으면서도 속으로 (이게 뭐야 시.불 왜 이렇게 해야 하는거지?) 의문을 품고 있으면 성인은 몸을 아무리 굴려도 결코 제대로 핵심을 터득할 수가 없습니다. 결론, 생체는 머리가 따라줘야 좋은 탁구가 가능해 진다. 물론, 선수도 머리가 따라주면 위대한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로 길이 달라지겠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지금 이승수군한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어린 녀석이 똘똘하기로서는 대단합니다.

profile_image

유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가, 말씀대로 "보내야 할 거리....짧다."
그래서 재밌지요. 힘으로야 옳탁구나의
강호동이 제일 잘쳐야지요.
공을 친다의 포인트는
힘의 전달과 콘트롤이 핵심이죠.
골프처럼 장타대회가 있는 것도 아닌
탁구에서는 더욱더 경제적인 전달과 콘트롤이 ...
Far and Sure, 거리냐 방향이나, 거리가 먼저냐 방향이 먼저냐.

profile_image
Total 23건 1 페이지
  • RSS
탁구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23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2 0 04-12
22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0 1 12-21
21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1 3 10-09
20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 08-10
19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3 4 07-21
18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3 1 07-20
17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 0 07-18
16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1 0 06-24
15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4 6 05-15
열람중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2 5 04-18
13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1 7 03-31
12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8 4 13 02-19
11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1 11 02-14
10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3 5 9 02-14
9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1 6 7 12-21
8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 0 11-29
7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 1 11-27
6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7 5 6 11-03
5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2 0 10-20
4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1 0 10-17
3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3 0 10-15
2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2 0 09-21
1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8 0 08-2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