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정집에 탁구대 설치하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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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실에 탁구대를 설치할까 하는데 설치해보셨거나 이웃집 설치로 피해보신분 계실까요?
물론 pvc매트 깔고 풋웍은 없이 아이들과 포핸드나 서브연습정도만 할 생각입니다.
탁구공 소리가 울려 이웃분들께 피해를 주면 당연 설치를 안할생각입니다.
진동보다는 탁구공 소리가 걱정인데 경험해보신 선배님들이 계신가요?
신중한 결정을 위해 여러 선배님께 자문을 구해봅니다.
댓글목록
유보라님의 댓글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웃에 방해를 줄 정도로 탁구공 소리 크지않아요.
문 닫은 구장 들어설 때 들리는 소리 가늠하시면 될겁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로 설치하면 생각하고 다를겁니다
하다보면 욕심도나고 애들의 뛰는 것도 날이갈수록 심해질것이고
탁구공 소리가 작은 것 같지만 멀리갑니다.
거실에 설치할 정도로 열정이 있다면 얘들 데리고 탁구장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설치하면 많이 번거러울겁니다.
아는 사람의 선례가 있어 참고하시라 말씀드립니다~
흔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흔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남에게 피해주는건 질색이라 이렇게 경험자분들의 자문을 구하고 있습니다. 탁구장만 갈수 있다면 이런 고민도 안했을텐데. 탁구장에 어른들이 마스크도 대부분 안쓰고 있어 아이 데리고 가기가 힘들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치하는 목적이 아이들과 본인인데
본인 연습에는 많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검색하면 집에서 혼자 연습할 수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이이들이 목적이라면 내년이면 백신과 치료제 나올텐데
기다리시죠.
비싼돈주고 사놓고 애물단지 될 수도 있습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소한...60평 대 아니고는 탁구대에서 플레이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거실에 아무 것도 없어야 가능하지 싶어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탁구대를 설치하실려고 하면 그 공간면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탁구대 공간만 생각하지 마시고 경기할때의 활동 공간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가 볼때는 탁구대가 가로 152cm이고 세로가 275cm이니까
최소한 가로공간이 4m, 세로 공간이 5m이상은 되어야 하는 데 그정도 공간이 나오는 지요?!
글구, 바닥부분도 마루바닥이 아니라면 완충장치 자재로 전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흔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흔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이들 가르칠 용도기 때문에 작은 면적이라도 괜찮은데 탁구공 소리가 울릴지 걱정이네요.
비너님의 댓글
비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집에 탁구대를 설치 했습니다.
아파트가 아니라 하우스라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설치할수 있었습니다.
탁구대 양쪽에 아이들이 예전에 썼던 좀 두꺼운 메트를 깔아서요.. 양쪽에서 뛸때 그렇게 쿵쿵거리지는 않았습니다.
탁구공 소리에 대해 얘기하자면 우선 저는 집에 탁구기계가 있는데, 요거는 좀 시끄러워요..
문을 닫고 치는데도 집사람이 위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탁구 치는 것은 낮이라 그런지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저녁에는 저야뭐 상관 없이 치는데, 아파트는 좀 조심해야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희 가족들은 아이들부터 저희 부부까지 모두 탁구를 치니까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물론 다른것 할때는 접어서 한쪽으로 치워 놓으면, 아이들이 다른것 하면서 놀수도 있구요.
아파트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 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코로나 시대때 이것보다 좋은 운동기구는 없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면 사진찍어 올려 볼께요..
참 제 탁구대 설치 공간은 6m 5.5m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Notzri님의 댓글
Notzr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희집은 지하실에 탁구대가 있습니다. 저는 위층 거실에 있고 다른분이 아래층에서 탁구로봇과 연습하고 계셨는데 위에서도 공소리 및 타구 소리가 뚜렷하게 들리더군요. 아무리 pvc 처리를 해도 층간소음이 있을줄로 예상됩니다.
글렌피딕님의 댓글
글렌피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동주거공간인 아파트에서... 탁구대에 공이 맞는 소리, 벽에 맞는 소리, 바닥에 맞는 소리 생각보다 큽니다. 저라면 시도하지 않을 듯합니다
운광님의 댓글
운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바닥에 탁구전용 메트(구장 바닥에 설치하는 구장도 있슴)를 구입하세요.
2. 서브연습을 위하여 망을 커튼처럼 만들어 흘러내려서 바구니에 바로 담겨 소음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3. 서서(뛰어 다니지 않으면) 간단한 연습...해볼만 합니다.
탁구를통한건강을님의 댓글
탁구를통한건강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유경험자 입니다.
위,아래층에서 소음좀 줄여달라고 하더군요
이게 똑딱이가 아닌 랠리할때는 소음이 크게 들린다해서 결국 철수 했습니다.
심각히 재고해 보심이~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 생각에 아파트에 사시면서 집 안에 탁구대를 설치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닌거 같습니다. 공학적인면에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면 불가능한것은 아닌데, 너무 많은 노력과 비용, 그리고 공간에 대한 희생이 따를거 같아서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금은 아파트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제가 초등학생 시절인 1978년도 아파트에 살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건물의 지하에 탁구대가 있어서 같은 동에 사는 동네 형들하고 같이 탁구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아파트와 40년전 아파트는 구조가 다를수가 있는데, 제가 살던 아파트에는 지하 공간이 있었고, 같은 동 학생들이 소규모로 탁구를 즐겼었습니다. 지하실이어서 탁구를 친다고, 주변 주민들에게 소음으로 성가시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한번 가능성을 타진해보고, 아파트 관리인, 주민들과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friction님의 댓글
fricti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음룸 만들어서 그안에 넣으셔야해요. 안그럼 너무 시끄럽습니다.
탁구가 아닌 방에 개인 오락실 만든 적이 있는데 그때도 장난아니었어요.
Caltak님의 댓글
Caltak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파트 2층에 살고 밑에는 주차장이여서 거실에 놓고 치는데 아무래도 옆집이 있어서 가급적이면 밤 8시 이후에는 안치고 그 이전시간에 아들하고 치는데 아직까진 컴플레인은 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