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국내외 탁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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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탁구 소식이 풍성합니다.
먼저 한국 대표팀이 남자복식(조대성/장우진)과 남자단식(장우진)이 중국 선수를 결승전에서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중국대표팀2진인지 아니면 청소년 대표인지는 몰라도
옛날 정영식, 이상수, 서현덕, 정상은, 김민석 시절에는 초창기에는
중국청소년 대표들하고 5대5 승부였는데요.
일단 우리 대표팀이 이들하고 경쟁에서 이겼다는데 방점을 두고 싶습니다.
아래 동영상 있으니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이걸 잘라서 올렸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서 그냥 통채로 올리니 양해해주세요.
(3) Day 4 - WTT Feeder Otocec 2022 | Finals - YouTube
동호인 동영상란에는 고준형과 백인엽 경기도 올려났습니다.
고준형 선출은 서울시청 출신이지만 국가대표급이었습니다.
항시 서울시청이 실업팀을 괴롭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중의 일장이 고준형 선출이었습니다. 실력이 빼어났죠.
백인엽은 아빠가 수성용품점을 했고 탁구장도 운영해서 어렸을 때부터 경기를 자주 봐왔는데요.
경기대를 나왔습니다.
시합장에서 만나서 왜 시군청팀을 안가고 경기대를 갔는지 물어본 적도 있는데요.
지금도 미스테리입니다.
그당시 인엽이 실력이 시군청팀은 갈만했거든요.
마지막으로 신재인 대 조수빈 경기도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
신재인 관장님이 유명해진 것은 전국체전에서 대구 대표로 오비로 출전해서 현역 국가대표인 김은희 선수를 이기면서
많이 알려졌을 겁니다.
뭐 오늘도 정말 잘치시네요.
어제 그제 열심히 일만하고 집에 들어와서 빨리 잠들었더니 새벽에 일어나서
모처럼 소식을 전합니다.
저도 올해면 제가 구상했던 개발 작업이 거즘 완료가 될 것 같네요.
그나 저나 반도체 가격이 정상화되었으면 합니다.
초레이킹 생산이 자꾸 늦어집니다.
행복한 새벽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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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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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과 중국의 시앙펭과의 결승전입니다.
옛날에는 우리 국대와 승률이 5 때 5였습니다.
장우진 정말 잘치죠.
포핸드 스윙이 큰 근육을 사용하는데도 저렇게 빠른 스윙을 할 수 있다는게(백핸드 치키타하고는 사용하는 근육이 다릅니다)
타고난 재능 같습니다.
가끔식 생리적 역학적으로 이외의 신체 기능을 타고난 재능러들이 있습니다.
장우진이 그런 부류의 사람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ZDsbyWItPM
mattkim님의 댓글
mat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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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경기 자체는 상당히 박빙이었네요. 중국 선수도 포핸드가 상당히 좋은데, 장우진 선수의 포핸드는 정말 중국러버하고 잘 맞는것 같습니다. 정말 강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