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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독일에서 삼남매 열심히 키우는 태리 토니 타미 아빠입니다.
요즘 회사일이 바뻐서 도통 아이들 영상도 못찍고 소식도 못남겼다
기쁜일이 있어 글남겨봅니다 ㅎㅎ

우리 아들이 처음으로 국제대회 나가서 2인팀 1등했답니다 ~
2인팀은 각각 단식 2경기씩 하고 2승2패로 승패가 안갈리면
복식으로 승부를 보는 2인팀제 입니다.

(사진 첨부하면 여기 보이는거 맞나요?)

단식에서는 아쉽게도 영국 u11 1등 이자 대회 우승자를 8강에서
만나는 바람에 3대1로 져서 순위엔 못들었지만 그래도 4세트
11대9로 진거 이겼음 5세트에선 아마 이겼을거란 코치의 말로
위로삼았습니다 그리고 그 선수는 영국에서 TV 에서도 인터뷰한
영국에서 가장 핫한 선수라네요 ㅎㅎ


두번짼 우리 막내딸이 오늘 생일이랍니다 드디어 한손가득 (만)5살이네요
오늘 유치원에서 친구들 오는데 오전부터 바쁠곳같네요 준비하느라

마지막으로 우리 둘째 토니가 형 탁구연습할때 그 위에서 가라데 하는걸
가봤는데 3번인가 하고 가라데 4단 선생님이 토니는 가라데를 하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며 자기 가라데 40년 인생중 본 최고의 재능이라
극찬을 해줬습니다 ㅎㅎ 자기 아들이 가라데 2단에 킥복싱 유럽
챔피언 출신인데 자기 아들보다 더 재능이 뛰어나다네요 ㅋㅋ

https://youtube.com/shorts/3eG2yg3rXwU?feature=share

오랜만에 영상 만들어봤으니 귀엽게 한번씩 봐주세요 ^^

그럼 다들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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