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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핌플 두께에 관한 느낌 이야기 (모리스토sp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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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많이 옵니다. 덕분에 바이크를 타고 탁구장을 다니는 저는 오늘 쉬는 날입니다.

그저께 고고탁님과 통화한 것도 있고 탁구장 쉬는 김에 오랜만에 글 하나 올립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숏핌플의 두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과연 나는 어떤 두께가 좋을까?라는 고심에 대한 내용이지요.

막 제대로 서론 본론 결론 구분하고 목차 정하고 그렇게 쓴게 아니구요.

그냥 비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면서 나누는 잡담 비슷하게 쓰는 글이나 다소 두서가 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코로나로 인한 휴식기를 지나 다시 탁구를 시작하면서 중펜 숏핌플 전형으로 전향한지도 5개월쯤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전향하고는 테스트 삼아 팔리오의 파워드래곤(맥스) 그리고 모리스토sp(맥스) 스페셜리스트 소프트(1.5)를 테스트 하다가 저에게는 가장 컨트롤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스페셜리스트 소프트로 정착을 했었고 그 때도 1.5로 시작해서 두께를 더 낮춰서 극박(1.0)으로 정착을 했었죠.


그러다가 스페셜리스트가 단종이 되었고 결국 다시 방황을 하게 되었는데 388C-1 등 미디움 핌플을 고려하다가 기왕에 스페셜리스트를 못 쓴다면 아예 정통 숏으로 가보자하고 테스트 해본 것들이 빅타스의 103, 102, 스핀핍스D1 이었죠.

계속해서 러버를 바꿔대다보니 어디 스폰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계속 러버값이 깨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쨌든 그러다가 스핀핍스D1으로 정착을 해서 두어달 쳤습니다.

스핀핍스 D-1이 최종선택되었던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컨트롤이 가장 편한 러버입니다. 하이텐션 스폰지가 아닌 전통적 숏핌플 러버이므로 스피드는 그닥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넘기면 넘어간다 싶을 정도로 컨트롤이 매우 편안한 러버입니다.

그러면서도 구질은 102나 모리스토sp보다도 좀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부족한 스피드를 메꿔줍니다.


그렇게 적응을 해서 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숏핌플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뭐지? 모리스토sp 아니겠습니까.

롱핌플 그러면 그래스디텍스가 가장 먼저 생각나듯이 숏핌플 그러면 가장 먼저 모리스토sp가 떠오르지요.

그것은 그만큼 그 러버에 빠질만한 매력이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래서 기왕에 숏핌플을 계속 쓸 것이라면 모리스토sp를 정복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모리스토sp를 달았다가 떼고 달았다가 떼고 한 것은 아주 간단한 이유입니다.

모리스토sp는 결코 컨트롤이 만만한 러버가 아닙니다. 미디움 핌플인 스페셜리스트보다도 다루기가 좀 어렵습니다.


선출들 중에는 모리스토sp가 컨트롤이 좋아서 쓴다는 사람도 봤습니다만 그건 선수들의 입장에서 보는 관점이고 우리 동호인에게 모리스토sp는 결코 쉽게 마음을 주는 여인이 아닙니다.


아무튼 어찌되었든 앞으로 꾸준히 숏핌플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모리스토sp는 정복을 해야하겠다라는 생각에 집에 있던 모리스토sp를 다시 붙였습니다.

당연히 컨트롤이 쉽지 않습니다. 스핀핍스D-1에 비하면 와씨 이거 무서워서 못 쓰겠다 싶을 정도로 다루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가슴에 남아있는 모리스토sp는 굉장히 매력이 있습니다.

롱핌플을 오래 써본 분들은 아시겠지만요. 롱핌플 사용자 중에 상당수가 다른 걸로 갔다가도 그래스디텍스로 다시 돌아오곤 합니다.

롱핌플 중에는 그래스디텍스가 가장 다루기 어려워요. 그런데도 가장 많은 사람이 써요. 매력이 있는 거죠.

물론 변화가 가장 좋기도 하지만요. 롱핌플 변화라는 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그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습니다. 어떤 롱이라도 만나면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래스디텍스는 그 어떤 롱에서도 없는 불규칙 바운드라는 매력적 요소가 들어 있지요.

사실 그래스디텍스는 변화의 어려움 보다 그 수시로 발생하는 불규칙 바운드가 더욱 상대를 어렵게 합니다.


롱핌플이 그렇듯이 숏핌플 역시 일반적인 능력치들을 떠나서 모리스토sp만이 가진 독보적 매력이 있습니다.

굉장히 빠른 회전계 숏핌플인데도 의외로 깔림과 너클이 종종 발생해줍니다.

아마 회전계 중에서는 가장 변화가 자주 발생할 겁니다.


물론 회전계 숏핌플을 쓰면서 변화는 중요한 요소가 전혀 아닙니다. 변화가 있다고 해봤자 미미한 수준인 것이구요. 그래서 변화를 추구하는 분들은 익스프레스 같은 걸로 옮겨가지요.


근데 그 변화보다 저는 모리스토sp만이 가진 독특한 능력이 있는데 그걸 더 좋아하거든요. 그게 뭐냐면

공이 맞고 튀는 초기의 스피드가 그 어떤 것과도 비교가 안 되는 면이 있지요.

그게 롱핌플에서 그래스디텍스처럼 그것만이 가장 독특한 매력요소예요.

사실 회전계 중에서도 단순한 스핀 능력만 놓고 보면 스핀핍스나 102 같은게 더 스핀이 잘 먹습니다. 스핀핍스D-1 같은 것은 거의 평면처럼 부드럽게 툭 긁어치는 루프 드라이브 같은게 자유자재로 가능할 정도니까요.


그런데 서브를 넣어보면 모리스토sp로 넣은 서브가 가장 상대가 받기 어려워 합니다.

그건 순간 스피드 때문에 상대의 입장에선 굉장히 스피드가 불규칙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박자 잡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거지요.


이걸 어떻게 예를 들어볼까요?

가끔 우리가 길을 가다보면 차도의 제일 앞줄에 바이크들이 쭉 횡대로 줄을 서서 부릉 부릉 하면서 신호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그러다가 신호가 딱 바뀌면 부아아앙 하고 서로 앞 다투어 튀어나가죠.


그때 부우우우웅 하고 스무스하게 쭉 치고 나가는 바이크가 있는가 하면 부아아아앙 하고 굉음을 내면서 미친듯이 튀어나가 버리는 바이크도 있지요.

모리스토sp가 딱 그런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스피드로 보면 102가 스피드가 모리스토sp보다 더 빨라요.

그런데 순간 공이 맞고 튀어나가는 것은 모리스토sp가 훨씬 빠릅니다. 순간 추진력이라고 할까요?

그게 경기 중에 툭툭 주고 받다가 갑자기 탁 쳤을 때 순간 팍 꽂히고 지나가는 게 상대 입장에선 엄청 당황스럽다는 것이죠.


그래서 특히 더 탁탁 끊어쳐줄 때 더 좋은 게 모리스토sp 같습니다. 숏핌플은 대부분 탁탁 끊어치는 게 좋다고 하지만 사실 스페셜리스트 같은 미디움은 그렇게 하면 안 되고 공을 품어서 밀어쳐야 하는 편이구요.

스핀핍스 같은 것도 조금 품어서 밀어치는 느낌이 있을 때 더 좋습니다. 안정감도 높구요.


근데 모리스토sp는 공을 품고 뭐고 그것보다는 탁탁 쳐내버리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제 경험에 의한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어쨌든 그런 매력 때문에 모리스토sp는 꼭 정복하고 싶은 러버인데요.

제가 테스트 했던 게 맥스 두께였어요.

탁구 관련 커뮤니티에 다녀보면 숏을 오래 써본 분들 중에 모리스토sp를 맥스를 권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물론 선수출신 코치들은 맥스를 권해요.

선수들은 뭐니 뭐니 해도 스피드를 가장 중시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제가 예전에 레슨을 받던 박보경 코치도 본인도 중펜에 모리스토sp를 쓰는 숏핌플 선수였습니다만 맥스 두께를 강력히 추천하곤 했었죠.


그런데 그게 말입니다. 선수출신은 우리 동호인보다 스윙이 좋아서? 폼이 좋아서? 그래서 컨트롤도 잘 할 수 있고 그래서 맥스를 좋다고 하는 걸까요?

그건 좀 다르게 말하면요. 러버는 맥스 두께가 가장 좋은데 컨트롤이 어려워서 두께를 좀 낮추는 것이지 컨트롤만 할 수 있으면 무조건 맥스가 더 낫다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해집니다.


근데 제가 그 동안 써본 경험에 의하면 러버의 두께는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문제지 컨트롤하기 어려워서 두께를 낮추는 개념은 아니다라는 겁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셰이크 백핸드에 숏을 쓰면서 맥스 두께는 동호인 입장에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선수들은 백핸드 조차도 맥스를 써요. 선수들이 얼마나 스피드와 묻히는 감각을 중시하는지 추측해볼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저는 그걸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컨트롤이라는 것도 어떤 면에서의 컨트롤을 말하는가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일반적으로 공격면에서는 오히려 두꺼울 수록 컨트롤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오히려 맥스가 더 컨트롤이 좋다라고 말하고 익스프레스 같은 것보다 모리스토sp 같은 회전계가 더 컨트롤이 좋다라고 말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그게 동호인 한테는 다르게 느껴집니다.

선수나 선수출신이 모리스토sp 그것도 맥스가 컨트롤이 좋아서 쓴다라고 하는 말을 믿고 그걸 쓰다가 좌절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동호인들은 공격쪽 보다 대상 플레이나 디펜스 플레이에서 더 컨트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얼마전 어떤 동호인 출신 관장이신 분이 글로 쓰시기도 했는데 동호인은 펜홀더의 경우 사실 드라이브나 스매싱 같은 공격 기술보다 쇼트 기술에서 더 많은 득점 요인이 나온다라는 그 글을 고개를 끄덕이며 읽은 적이 있습니다.


동호인은 그런 플레이에서 컨트롤을 느끼는거죠. 그런 부분도 선수출신과 동호인은 좀 다릅니다.


아무튼 처음에 제가 붙여서 쓰던게 맥스였는데요. 두께를 낮춰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맥스 두께 다루기 엄청 어렵습니다. 하지만 며칠 써보니 못 다룰 게 없습니다. 즉 두께로 인한 컨트롤은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왜 두께를 낮춰보자는 생각을 했는가 바로 플레이 방식 때문입니다.


선수들이나 선수출신들은 맥스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 쇼트를 주고 받기도 하지만 그걸로 랠리를 계속 끌고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든 선제를 잡아 공격을 시도하려고 하죠.

그 공격은 또 어떤 공격입니까? 바로 드라이브 입니다. 숏핌플 인데도 드라이브를 중심으로 싸웁니다.

당연히 스폰지가 두꺼운게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우리는 좀 달라요.


일단 랠리의 중심이 쇼트와 보스커트 등의 대상 플레이 입니다.

그러다가 찬스가 생기면 두들겨 패죠. 공격을 할 때도 드라이브가 완전한 주무기인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드라이브 많이 합니다. 다만 그건 드라이브로 승부를 보겠다는 경우는 없습니다. 공격을 시작하는 용도로 드라이브를 쓰지요.

그래서 공의 높이가 나오면 스매싱 들어갑니다.

물론 동호인 중에는 아예 드라이브 없이 스매싱만으로 공격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온리 스매싱과 드라이브를 섞어주는 것은 차이가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아무튼 중요한 것은 두께 이야기인데요.


스폰지 두께가 두꺼우면 치명적인 어려움이 생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스매싱을 주력으로 하는 사람이에요.

스폰지가 두꺼우면 어쨌든 공이 푹 들어갔다가 튀어나가는 그런 부분이 더 강해집니다. 즉 공을 품었다가 튕겨내는 느낌이 강해진다는거죠.

스매싱의 경우 거기에서 컨트롤이 어려워 집니다.

각이 조금만 잘못되어도 미스가 나구요. 거리 조절도 어려워 집니다. 안정감이 현저히 떨어지지요.

또 쇼트와 블럭도 좀 어렵습니다.

스폰지가 두꺼우면 비거리가 길어진다 그래서 어렵다? 이건 아닙니다. 비거리가 길어지면 그대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공이 묻혔다가 튀어나가는 감각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예전에 저랑 같이 운동하던 인천3부 치는 분이 계셨는데요. 이 분은 드라이브는 거의 안 하고 스매싱 중심으로 싸우는 분이셨어요.

그 분은 펜홀더 평면인데도 테너지는 편하지 않고 오직 오메가2를 원했고 최대한 두께 얇을 것을 찾아 다녔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 분 오메가2 1.8mm를 구해 드리느라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모릅니다. 평면은 2.0 까지는 구하는게 가능하지만 1.8은 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 분이 말하길 30년이 넘게 탁구를 쳤는데 두께가 2.0만 되어도 스매싱 컨트롤이 어렵다라는 것이었어요.


그런 점에서 저 역시 공격을 시작하고 이어가는 부분에선 드라이브도 많이 하지만 마지막 승부를 볼 때는 스매싱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입장이라 그리고 쇼트의 안정감을 위해서 두께를 낮춰보려고 한거죠.

그래서 1.8밀리를 다시 구입해서 붙였습니다.


확실히 컨트롤이 좀 편해집니다. 물론 공격 컨트롤이 조금 더 어렵습니다.(이 부분은 좀 있다가 좀 자세히요.)

전반적 안정감이 좋아지는데요.


맥스와 1.8은 꽤 다른 면이 있습니다.


맥스는 전형적인 회전계 성격이 훨씬 큽니다. 다루는 관점에서 보면 평면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1.8은 거의 정통적 숏핌플에 가까워집니다. 공이 더 직선적이 되구요.(이 말은 호선의 높이가 좀 낮아지는 느낌이라는 겁니다.)

공이 더 목판에 직접적으로 맞으면서 감각이 더 직접적이 되고 깔림도 좀더 생깁니다.


저는 다른 러버보다 특히 모리스토sp에서 그게 확연하게 차이가 나게 느껴집니다.

모리스토sp 맥스는 거의 평면하고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깔림이니 너클로 변하는 거니 이런 요소 말고 내가 다루는 면에서 말입니다.


근데 1.8은 그렇게 다루면 잘 안 되요. 전형적인 숏핌플 스타일로 다룰 때 좀 더 잘 됩니다.


즉, 숏핌플 러버에서 스폰지가 두꺼워질 수록 평면에 가까워지고 얇아질 수록 숏핌플스러움이 더 심해진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게 더 나은지는 몰라요. 그건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가 맘에 드는 대로 하면 되는거죠.


저도 첨에 1.8로 바꾸었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한 미스가 스매싱이나 드라이브를 걸대가 네트에 걸려서 못 넘어가는 미스였습니다.

호선의 높이가 확실히 맥스보다 낮은 것 같습니다. 계속 쓰다보니 그건 영점이 잡혀서 괜찮은데요. 아직도 가끔 네트에 걸리는게 나옵니다.


반면에 좀더 깔려가지요. 상대의 입장에서도 분명히 숏하고 싸우는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또 하나 배웁니다.

저는 이때껏 평면을 쓰다가 숏으로 바꾼 분이 셰이크 백핸드에 모리스토sp 맥스 같은 걸 달고 있으면 두께를 좀 낮춰보는게 어떤가하고 권하기도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제 개념이었던 거예요. 그 분은 오히려 그게 더 편했을 수도 있다는 거죠.

왜냐 평면에서 바꿨으니까 오히려 평면에 좀더 가까운 게 다루기가 더 편했을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최근 제 생각도 살짝 바뀐 면이 있어요.

숏은 너무 두꺼우면 다루기 어려우니 두께를 한 번 낮춰보라는 말은 숏을 꽤 써본 사람에게하고 평면에서 금방 바꾼 사람은 오히려 맥스를 쓰는게 더 편할 수 있다.

라는 겁니다.


모리스토sp만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저는 모리스토sp에서 가장 두께에 따른 차이를 많이 느꼈는데요.

맥스는 평면에 가까운 플레이와 평면에 가까운 스윙 그리고 1.8의 경우 숏핌플 스러운 플레이와 숏핌플 스러운 스윙이 필요하다라는 겁니다.


이건 어떤게 더 낫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숏핌플 스러운 플레이를 더 잘하고 더 관심이 많다면 스폰지 두께를 조금 억제해주는 게 좋고 평면스러운 플레이를 더 즐기고 잘한다면 두께는 두꺼울 수록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비가 그치질 않네요.

오늘은 그동안 혹사한 어깨나 관리해야겠습니다.


다들 즐탁하시고 가까운데 사는 분들은 가끔 얼굴도 좀 보고 그러고 삽시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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