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펜을 사용했던지라 두 선수에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는 김택수 탁구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선수들끼리는 유승민의 파워가 워낙 좋기에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유회장의 서브를 배울라다가 탁구를 관뒀습니다.
저 서비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서브가 아닌데, 최근에 그 원리를 깨우쳤습니다.

지난회에서 정영식코치가 김택수감독에게 힘으로는 유승민회장에게 안되니까 코스로 가야한다고 했는데 첫번째는 그렇게 해서 땄네요.
그리고 김택수감독 서브권 2개에서 3구를 모두 백으로 주고 득점하고 다음 리시브에서 리시브랑 4구를 백으로 주고 득점한 반면 그담 점수때는 화미들로 주고 드라이브 맞아 실점했네요.
이걸로 김택수 감독은 백으로 주는걸 기본으로 해서 코스가르기로 하면 이겼을것 같네요. 아니면 유회장의 파워드라이브 승.

아이구!
맛배기만 보여 주셨네요!
더 보고 잪은데,,,,,

저는 이 영상을 보기전에는 유승민선수의 압도적인 우세로 보았는데
본 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런 경기 스타일이라면 결과 예측이 어렵겠네요!
암튼 두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여러분 모두 국대는 국대다 에서 오늘의 경기(유승민:김택수) 잘 시청하셨나요?!
여러분들께서 보신 결과와 같이 3:1로 김택수선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저는 이 경기가 성사되고 예고 되었을때만 해도 유승민 선수의 압도적인 우세를 점 쳣엇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업적도 많고 높고 나이도 훨씬 젊기 때문에 당연히 이길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위에서 댓글로 말한것과 같이 위의 영상을 본 후부터는 판단히 애매하고 예측불허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걱정과 우려는 틀린적이 없다고 아니나 다를까 김택수선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유승민의 패인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제가 보는 관점에서의 패인은 매너리즘에 빠져 있고 너무 자만에 빠져있어 그동안 훈련과 연습을 소홀히 하였고
실전에서도 나타났듯이 실수가 너무 많았고 체력적으로도 열세인 것이 드러 났습니다.
글구, 본인의 현재 나이와 체력을 간과한채 옛날 생각만 하고 수비를 예전과 같은 자리(너무 빽쪽에 위치함)에서
리시브를 계속 끝까지 고집했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유투브에 올라오지 않아서 못봤지만, 유회장의 패인은 간단하죠.
덜쳐서 그렇습니다.
탁구는 체력적인 부담이 적은 운동이고, 감각이 중요하고....
당근 김택수 감독이 이 부분에서 유리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