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알바하다가 별의 순간을 잡은 친구죠.

영혼없는 눈빛 그래서 소울리스인데
요즘 젊은이들의 직장 생활을 대변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경향신문의 한 기사 일부입니다.

//영혼 없는 눈빛, 타성에 젖은 걸음과 대비되는 생기발랄한 속사포랩으로 놀이기구 이용안내를 하는 ‘소울리스좌’가 화제다. 유튜브 동영상이 22일 기준 1200만뷰를 돌파했다. 주인공은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전직 캐스트(계약직 직원) 김한나씨(23)다. 표정은 퇴근시간만 기다리는 듯한데 업무 수행은 완벽한 ‘반전’에 직장인들이 특히 열광한다.

김씨는 BBC코리아 인터뷰에서 “영혼이 없다는 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닌 것 같다. 최적의 효율을 찾아서 일을 한다는 뜻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혼 없는’이란 부정적 의미의 ‘소울리스(soulless)’가 노동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최적화한 상태라는 새로운 맥락을 얻기 시작한 것이다.//

이곡을 들으면서 탁구와 유사점을 발견 했습니다.
물  대신 땀에 젖는 것과
화려하거나 필요 이상의 몸 짓 없이 딱 필요한 만큼만 움직이되
할 건 다 하는~

생활 체육에서는 윤홍균의 플레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로 세계에서는 영원한 탁구황제 발트너가 생각나네요~

제가 일년만 젊었어도 속사포 같은 랩으로 녹음 했을 텐데 ㅋ
대신 원좌의  동영상으로 갈무리합니다~

ㅋㅋㅋ 젊은 친구들 한테 보여주기는 좀 부끄럽긴 하지만, 일단 개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ㅎㅎㅎ 젖고 젖고 또 젖고 젖습니다. 탁구 구루구루구루 루루루 조로조로 로로로 존 !!!

수고 한거 없어요
그냥 물을 땀으로
아마를 탁구로 딱 필요한 만큼만 ㅋ

젖는다는 말이 좀 민망하긴 하죠ㅋ ==33

재미있네요.. ㅎㅎㅎ

재미도 있지만 요즘 젊은이들의 마인드도 읽을 수 있죠.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져있더라"라고 말한 바이런의 일화가 생각나네요.

해태에서 광고 찍었네요.

https://youtu.be/zFj05VHU7bE

섭외해서  국제시합 때  탁구존 부르게 하면 대박일텐데 ㅋ

이건 최근 가장 핫한 주현영의 패러디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M3xuzddxWVY?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