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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아리안 선수가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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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에 시간을 너무 뺐기기는 싫은데^^

요즘 떡밥이 너무 흥미진진 해서리^^

60대 할머니가 20대 처녀를 이겼다고 젊은 친구의 불만이 많습니다그려^^ㅋㅋㅋ


그런데 뽕에 불만이 많고 욕을 터뜨리는 사람들 치고,

주세혁 선수가 뽕을 썼다고 비난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심지어 주세혁 선수는 니시아리안 선수하고 뽕 종류가 같은 컬피원 입니다^^


니시아리안 선수 전형은 프로세계에서는 거의 유일하다 시피 한데,

중국 아마세계에서는 심심찮게 보이는 전형입니다.

주로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전형이긴 합니다.

양뽕 트위틀링 타법은 체력의 소모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거든요.


이렇게 비유를 해봅시다.

양면 민러버 전형의 체력 소모가 10이라면,

한면에 뽕을 달면 체력소모가 7정도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양면 다 뽕을 달면 체력소모가 5로 줄어들어요.

숏뽕 보다는 또 롱뽕이 체력소모가 극심하게 더 적습니다.


그런 이유로, 

한면만 뽕을 단 선수는 대략 40대까지 선수세계에서 버틸 수 있고,

니시아리안 선수는 양뽕이기에 60이 되도록 선수세계에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버틸수는 있지만 세계 최고가 되기는 어려어요, 

그게 현 시점 탁구 시스템 상 뽕의 한계예요.


이 전형의 한계도 너무 분명합니다.

상대가 니시아리안 선수 구질에 조금만 더 익숙해 지면,

니시아리안 선수는 밀릴 겁니다.

전지희가 아니라 랭킹 100위의 선수도 구질만 적응하면 니시아리안을 밀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3판2승제의 속전속결이 아닌 4판3승제로만 가도 니선수의 전형은 불안해 지기 시작합니다.


니시아리안 선수는 양뽕 트위틀링 전형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전면 롱뽕을 더 많이 쓰는 선수 입니다.

펜홀더이기 때문에 화백 전부 다 롱으로 블럭 가능합니다.

숏은 서브나 리시브에서 가끔 사용하고,

기본적으로는 전면 롱뽕으로 전진 블록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런식의 플레이는 체력소모를 상대 양면 민러버의 1/3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요.


근데 롱뽕 블럭만 하는 거라면 대부분 선수들은 한세트만 지나면 적응이 가능한데,

그때 쯤이면 니시아리안 선수는 라켓을 트위틀링 해서 숏뽕으로 리시브를 하는 스킬을 보여주죠^^


제가 생각하는 니시아리안 선수의 성공 이유 :


1.여자 선수였다는 점


핌플 아웃 러버는 마찰 임계점이 있습니다.

공의 회전이 임계점을 벗어날 정도로 맹렬하게 돌아가면 아웃 핌플 러버로는

더 이상 그 공을 컨트롤 할 수 없게 됩니다.

마치 비오는 날에 우리가 차 속도를 줄여 천천히 가야 하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속도를 빨리하면 차 바퀴가 미끌어 질 수가 있거든요.


여자선수들의 드라이브 회전력으로는 전진 블럭 뽕의 임계점을 잘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자 선수의 강력한 드라이브 앞에서는 롱뽕 블럭이 제어가 안되고

사방으로 튕겨버릴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2.육셈부르그 선수였다는 점


육셈부르그는 탁구의 변방국가고 대표선수 경쟁이 치열하지 않습니다.

한중일은 물론이고 다른 유럽 탁구 선진국가 독일,스웨덴,프랑스 정도였으면

니시아리안 선수가 국대로 선발이 되기 어려웠을 겁니다.

니시아리안 선수 전형은 자주 붙을 수록 불리해 지는 그런 전형 입니다.

가능하면 처음 붙는 상대한테 따귀 쎄게 날리고 빠지는 그런 전형이죠.


3.트위틀링 기술이 화려했다는 부분


이거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기술 입니다.

으아도 옛날에 좀 놀아본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

라켓을 빨리 돌려야 함은 물론이고, 

검정색인지 빨간색인지 본인이 인지를 하고

거기에 맞는 타법을 구사해야 합니다.

10년 이상 피나는 훈련이 없으면 이 타법을 구사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옛날에 트위틀링 좀 해보다가,

라켓을 마구 돌리다 보니 순간적으로 제가 지금 전면이 검은색인지 빨간색인지 까먹어요^^

젊은 나이에 벌써 치매가 왔나 싶어서 트위틀링 타법을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니시아리안 선수는 특별한 시대에, 특별한 환경에서, 특별한 기회에 탄생한 천재 입니다.

앞으로 이런 선수 다시 볼 일이 별로 없으니, 

지금 계실 때 많이 박수를 쳐주고 응원을 해주는 게 어떨까요?


끝으로, 제가 뽑아 온 움짤을 하나 보시죠.  


감상 포인트 :

1.리시브 전에 상대한테 러버가 검정면인지 빨간면인지 안보여줌

2.두개의 장면이 있는 데 

한번은 빨간 숏핌플 면으로 전지희 선수의 너클 서브를 그냥 밀어쳐서 득점

또 한번은 롱핌플 면으로 내려막기 블럭을 해서 득점


니시아리안 선수 전형이, 일종의 사기캐?라고 볼 수 있는데,

탁구라는 운동은 사기를 잘 치는 사람이 이깁니다.

공을 포핸드 쪽으로 주는 척 가라 모션을 취하면서 실제로는 백핸드 쪽으로

공을 보내는 것도 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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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건 이겁니다.


선택도 실력이다 !


뽕을 선택하든 민러버를 선택하든 그것 또한 본인의 판단능력이고

그 판단의 합리성은 게임에서 이기는 희열로 보답이 됩니다.


누구도 뽕을 선택하라거나 하지 말라고 강요하지 않았서요,

당신이 선택하지 않았을 뿐이지.


사실 니시아리안 선수는 좀 더 전에는 한면 롱뽕 다른 한면은 민러버였어요,

나이가 더 들면서 양뽕으로 바뀐거예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3 비추천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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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선수가 민러버였다다면 못 이겼을 것이란 말에 동의하지만 '민러버였다면'라고 가정하는 것 자체가 틀린 말입니다. (핌플 선택이 실력에 포함되냐? 실력과 별개이냐?)에 대한 질문은 이미 결론이 나서 법(룰)으로 정해진 겁니다. 그런데 저는 주세혁 선수, 서효원 선수는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이들의 경기는 안 봅니다.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의 경기도 안봅니다. 피트 샘프라스를 좋아하며, 베이스라인 플레이어로는 페더러를 좋아합니다. 실력과 기록은 라달이 우위에 있지만요......우리나라 배드민턴 최고선수 안세영 선수의 플레이도 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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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에서 여기저기 감초처럼 껴들어서 마당쇠 역할을 하더니 글 솜씨도 분석력도 눈에 띠게 좋아졌네요. 덕분에 이젠 좀 읽을만 해요.

그런데요, 니시아리안이 육셈부르크에서 활동했기 땜에 국대가 되었다는 의견에는 일견 공감!?을 하면서도.... 칠셈부르크에서 였다면 어림 짤도 없었겠죠.!!??~^^

요즘 동네 주민센터에 나가다보니 그나마 탁구사이트에 한번씩 들어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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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초...마당쇠.. 글 솜씨 분석력이라...
칭찬처럼 글 쓰면서 칭찬처럼 안들리게 글 적는 솜씨가 있으시군요?
이런 글쓰기 방식이 님한테는 능력으로 치부가 됩니까?

졸라 허접했던 놈이 고고탁 덕분에 능력이 성장하게 됐습니다.
물론 고고탁의 기둥이신 님께서 중요한 지도자 역할을 하셨겠지요?
이제 만족을 하십니까?
숟가락 좀 더 올려보시죠?

저한테 억한 심정이 남아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그러면 차라리 저한테 말을 걸지 말던가...
말을 해도 꼭 이런 식으로 비꼬셔야 성에 차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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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적으로 박수를 못보내는 이유는 난장판이 된 자게판에 어떤식으로든 일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안좋은 기억이야 별 상관 없죠.
예전에 내게 군기반장한다며 타박하시더니 더 지나친 게 많다는 점은 생각 안하나요? 어느분이 1인 한 페이지 포스팅이 4~5개 정도라는 지적도 충분히 공감할한 일이고
자게판의 얘길 여기서 한 것도 자게판 들어가기가 꺼려섭니다.
라이딩하다 잠깐 쉬면서 폰으로 쓰다보니 적절히 표현 못한 점은 있어도 살짝 비튼 이유야 그때문일 것이고 창찬은 칭찬이죠. 물론 동기는 육셈부르크?란 표기땜에 유머인가, 오기인가? 싶어 댓글을 단 것뿐이죠.
그런데 숟가락 더얹는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혹 위 포스팅에 뭘더 부언 하거나 덧붙인다는 뜻!?이라면 전혀 그럴 생각도 필요도 못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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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습니다. 악의가 없으셨다고 하니 저도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숟가락이라는 소리는 그냥 신경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별소리 아닙니다. 저는 오타도 많이 내고 즉흥적인 표현이 좀 많은 편입니다.

어쨋든 우리들의 관계는 과거의 껄끄러운 기억 때문에 앞으로는 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립적인 표현도 감정적인 이유로 안 좋게 받아 들여질 여지가 있으니깐요.

자게 정.치글 도배는 저도 줄곧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정.치글 자체가 안된다는 입장이 아니라,
기왕 정.치글 적을려면 본인의 생각이나 적으라는 입장이고,
퍼오거나 링크를 달아서 글을 많이 올리는 건 도배라고 생각하고
그런 건 줄곧 말리는 입장이었습니다.
물론 그 두분께서는 제 말을 들을 생각이 추호도 없기는 하지만요.
오늘은 탁구 얘기 하느라 자게에 들어 갈 겨를이 없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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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 겸허하게 받아들이세요. 낙엽송님께서 맞는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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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의 1년이 다되도록 활동을 않고 있는데요, 아직도 저를~ 여튼 감사드립니다.^^
기왕에 한 말씀 드리게 됨을 양해바랍니다. 자게판에 너무 깊게 개입하시다보면 현실적, 정신적으로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현 정.부에 대한 몇 분의 비판,비난이 실제 선거에서 민ㅈ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리도 없고 그렇다고 보.수나 현 정.권에 불리하게 작용할 일도 거의 없을 테니까요. 그저 단순히 호사가들의 입담이나 쟁론?일 뿐이죠.

진.보의 그런 강성 지지자들의 내로남불식 도를 넘은 행태 때문에 민ㅈ당에 우호적인 중도층의 이탈로 나타났기에 세번의 선거에서 참패한 것이라는 것이 합리적이고 설득력있는 분석입니다. 저들의 사려없는 행태를 기반으로 저역시 대.선에서 몇십만 표의 승패와 1,2%표차를 예측했었는데, 세번의 참패에도 야.당과 강성 지지자들은 뼈를 깍는 자기성찰이 없네요.

돌이켜보면 2,3년 전, 재보선에서 7:1?로 문 정.권이 질 때도 보.수당은 극성 태극기 부대와 결별했고 30대 젊은 당대표를 영입하면서
보.수당 쇄신과 더불어 비대위원장의 5.18 묘지에 무릎끓은 일,  윤 포함 현 정.권의 국무위원들이 5.18기념식에 참여한 것 또한 꽤 진정성있게 다가왔습니다. 그에 반해 민주,인권등의 가치를 표방한 민ㅈ당은 무늬만 있을 뿐 실상은 전혀 그러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고고탁 자게판 상황도 우리 정ㅊ판과 유사하죠. 민주, 진.보 지지자라고 천명하면서도 그 가치와는 전혀 다른
내로남불식 자기주장과 편협한 시각으로 민ㅈ당에 우호적인 중도층마저 돌아서게 하고 있습니다. 저부터 그러니까요.
그 몇 분은 부지런히 현 정.권과 보.수당을 비판,비난하고 있지만 그런 행태는 민ㅈ당에 도움되는 게 아닌 오히려 보.수당에 일조하는 표심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 그 몇 분들에게 팩트체크외에는 지나친 감정적 대립은 자초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안, 문중도 민ㅈ당 옹호자들이 적지않지만 탁구카페라는 특성상 여기까지 신경 쓸 여력은 없는 듯합니다.     
마음이 편치 않는 것은 그 몇 분들이 현실적 이해득실 땜에 야.당을 지지하는 듯해도 실상은 진정한 애당심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배려심 없는 열심과 반칙은 같은 편에게도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자신들만 모르거나 선거 승패에는 관심도 없는 듯해서
차마 자게판에다 쓰지는 못하고 여기다 쓰게 된 점,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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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tner님의 댓글

no_profile sontn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시아리안인지 나싸리안인지 ...
뽕 러버라 회전을 다 뭉개고 저렇게 코너로 문질르는 거죠...
민 러버로는 턱도 없는 기술입니다... 장비빨은 당연한 겁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지만,
60살 할머니는 뽕빨로 세계 최고 선수랑 비벼대는 겁니다.
물론 그 자체로는 대단합니다. 아무나 그렇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실력, 노력 인정한다니깐요?
하지만, 대단하다는 게 뽕빨 탁구 내에서 그렇다는 겁니다....

뽕빨로 이겨놓고 좋아라 펄쩍뛰는 저 할머님...
저는
거참..... 진짜 실력인줄 아나 보네.. 이렇게 혼잣말 하는 거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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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바로 탁구라는 운동 입니다.
체력 보다는 다른 지력이나 재치,기술의 요함이 많이 강조가 되는 운동이 바로 탁구 입니다.
이런 운동 몇몇 없어요. 탁구, 골프, 볼링,당구 정도?
이 분야에서는 꼭 젋은 사람이 늙은 사람 이긴다는 보장이 없고,
남자가 여자를 이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체력,힘 외에 다른 것들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 입니다.

체력과 힘이 실력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님의 고정관념에서 부터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계속 불편하시면 탁구를 그만두시는 게 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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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tner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ontn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기술을 뽕러버로 하지 말고 민러버로 해보라는 거지요...

상대의 강력한 회전을 그냥 단순히 뽕으로 뭉개서
공이 오다 말고 코너로 뚝 떨어지게 하고 말이죠.

그냥 뽕의 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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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논조를 제가 그대로 빌려와서 반박을 해보자면,
뽕 사용자 입장에서는 민러버 사용자가 러버빨로 공에 회전을 졸라 주고 있는거잖아요.
뽕 러버가 졸라 불편하게 왜 민러버로 회전을 잔뜩 줘서 공이 쭉쭉 뻗어나가게 만드는 건데요?
뽕 러버로는 할 수 없는 거를 민러버는 장비빨로 하는 겁니다.
그냥 민러버의 힘입니다...
(탁장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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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은 토론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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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완전 바닥에 바닥을 보여주는 걸 전혀 서슴치 않는구먼요! 하기사 인생의 모든 분야에서 이런 낙오자들이 있기 마련인거지. 그냥 그렇게 징징대고 있으시구려! 누가 관심을 좀 가져줘야 할텐데~ 정신승리도 누가 봐줘야 의미가 있을텐데 참!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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