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핌플러버 논쟁에 대한 다른 관점

페이지 정보

본문

모든 스포츠는 승패가 있는 경기입니다. 이기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가는거죠.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규정이 있으니까 정리가 되지만

적법한 규정하에서 좋다 나쁘다로 논쟁이 시작되면 끝이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바라보면 어떨까 합니다.

재미있다 재미없다 (저의 주관적 관점이지만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체 시합의 예입니다.(선수경기 제외)

핌플끼리 시합하는 영상을 보면 바로 답이 있습니다. 특히 숏핌플 말고 롱핌플 선수끼리 경기를 하면 말이죠..

탁구 문외한인 사람에게 민러버 끼리 하는 경기와 롱핌플 끼리 하는 경기를 보여주면 과연 그 분은 뭐라고 할까요?


돌출러버는 민러버와 경기할때 비로소 그 기능이 배가되어 나오는 러버 입니다.

우리가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A 구장에 롱핌플 동호인만 있다고 가정하고


B 구장에 민러버 동호인만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어느 구장이 운동이 되고 기술이 늘고 재미가 있을까요? 상상을 해보세요..


즐탁도 좋치만 아무튼 이기려는 목적이 누구나 우선입니다. 이겨야 좋쵸..


롱을 치는 뻔한 이유를 가지고서 규정을 운운하며 논쟁해 봐야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저의 결론을 한마디로 하자면 롱끼리는 재미 없다는거..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
사실, 요즘은 그 정도가 많이 달라졌지만, 다른 댓글에 적었던 10 년 여 전의 지역 여 1부 시합 결승전 경기를 본 기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두 분 러버가 C7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성은 떨어집니다만, 롱핌플은 맞습니다), 그나마 공격적 플레이를 하던 분이 첫게임(세트)을 따내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랠리가 미스할 까 봐 공격보다는 넘겨주는데 급급한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결승전이니 탁구인들이 관심을 갖고 보는 상황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지역1부이고 여자시합이라고는 하지만 참...재미없이 미스안하려고 노력하는 게 답답하고 안스럽기까지 했지요.
결과는 철저히 참고 미스안하고 넘기려는 분이 역전 우승 하더군요.

하지만 십여 년 지나서 요즘은 숏핌은 당연하고, 롱핌도 공격적 플레이의 처리가 아주 많이 향상되고 쉽게 체험합니다.
위 언급한 분들을 지금 모셔오면, 여3부급에서도 쉽사리 이기지 못하리라 예상합니다.

각설하고, 롱과 롱의 경기는 지금도 호쾌한 공격으로 주고받는 평면 끼리의 스피드한 플레이를 보기는 당연히 어렵고
롱과 숏의 매치 역시 정도는 덜하지만 보는 이의 관전재미는 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양한 특성의 러버가 서로 어우러져 게임하는 재미는 테니스, 배드민턴이 갖지 못한 차별적 용구의 혼용을 허용하기에
역설적으로 재미와 중독성이 높다고 봅니다.

평면 메인라켓을 쓰다가, 숏핌을 써서 돌아가며 치다가 보면 여전히 숏핌으로 플레이 하기에는 불편한 느낌이 많습니다.
아직 제대로 집중하여 사용한 기간이 채 1년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직전 부터 간간이 써본 입장)
체력이 저하되어 뛰기도 힘들고, 어깨통증에 드라이브도 제대로 못 걸 때에 숏핌으로는 스매싱과 강한 푸시, 백스트록 만으로 주로
플레이하기에 가성비는 좋다는 생각이지만, 제 스스로도 평면 비하여 단순한 경기양상이 되기에 그 재미가 평면보다는 덜한 것도 사실입니다.^^

profile_image

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는 재미하고 치는 사람이 느끼는 재미 하고는 구분해야죠, 특히 아마추어는요^^ 뽕유저들께서 뽕 쓰는 게 재밌게 느껴진다면 남이야 말릴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기는 재미도 무시못하죠. 선수는 뭘 쓰던 이기는 게 장땡이고 아마도 승부에서 이기는 것이 제일 큰 재미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깐요.

profile_image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뽕이 싫어서 포핸드쪽으로 길게 줘도 그걸 뽕으로 치던데요. 이건 뽕치는 재미가 아닌 거 같던데요.

profile_image

딸랑두쪽님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생체에서는 부수가 있으니, 생체 하위부수에 출전금지하면 어설픈 대안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자연히 상위부수가 되니 하위부수와 할 때는 핸디를 주고 하면 되고......

profile_image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6~7부를 경계로 하여 핌플아웃 사용자에게는 최하부수 출전제한을 두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하한선은 유지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수 경기에서도 수비수(후면 롱핌플) 끼리의 경기를 관전하면 정말 재미없습니다..
상대가 많은 회전을 주어야 그힘을 이용해서 더 많은 하회전 구질로 대응하는 것이지요..
상대가 회전을 많이 주지 않으면 아무리 깍아봐야 롱핌플 스스로 하회전을 많이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롱핌플 유저는 민러버를 상대할때 비로소 그 힘을 발휘하는 생리 입니다..

profile_image

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에 생체에서 이회영이라는 아마와 백인엽 선출인가요? 수비수들끼리의 경기인데 재밌던데요
물론 예전에 수비수 시합을 보면서로 깎기만 하니까 룰에도 촉진제가 있는거니 그건 그 나름대로의 방향과 이유가 있는것이고
수비수들 끼리도 공격 많이하고 수비도하고 그러면 재밌어요
어느 포인트에 재미를 두느냐에 문제겠죠

profile_image

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인엽 선수는 왼손 셰이크 닥공 전형이고
이회영 선수(아마추어)는 후면 숏핌플이고 플레이 스타일이 수비전형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전형입니다.
둘 다 수비수가 아닙니다..

profile_image

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쿤요 이회영 선수는 핌플이긴 하네요 재밌는 경기 하던데

profile_image

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튜브에 갑자기 영상 하나 떠서 보니까
김도엽(S) vs 이회영(2부) 이거를 헷갈리셨던 것 같네요 ㅎㅎ
둘다 잘치네요.. 부럽네요 ㅠㅠ

profile_image

풀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풀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비수지만 어택력이 좋은 구정운선수와 수비60%공격40%비율인 이회영선수와의 시합일겁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갑자기 핌플러버에 대한 주제가 많아지고 따라서 그에 대한 논쟁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군요!
저는 일단 핌플러버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모처럼 고고탁 카폐가 이로 인하여 활발해지고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다만 핌플러버에 대한 주제만 가지고 논쟁을 해야지 여기에 사용자의 인성이나 인간성까지 들먹이면 절대 아니 되옵니다.

Total 2,339건 1 페이지
  • RSS
탁구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공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1 0 04-26
233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 04-30
233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 04-26
233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1 0 04-24
233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 04-24
233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1 0 04-22
233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 04-21
233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0 04-21
233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1 0 04-18
2330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 04-17
232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 04-17
232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0 04-16
2327 no_profile LeeHanE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1 0 04-15
232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0 04-15
232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 04-10
232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 04-10
232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2 0 04-08
232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 04-07
2321 no_profile 신수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 04-06
2320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 04-05
231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 04-02
2318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 04-01
231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 03-31
2316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1 0 03-31
231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1 0 03-29
231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 03-28
231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 03-26
231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 03-26
231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 03-22
2310 no_profile LeeHanE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 03-21
230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 03-20
230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 03-19
2307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 03-19
2306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 03-18
230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 03-16
2304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 03-16
2303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 0 03-15
230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 03-15
230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 03-14
2300 no_profile 천천히길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 03-14
229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1 0 03-14
229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 03-14
229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 03-14
2296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 03-13
229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 03-13
229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 03-13
2293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0 03-12
229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 03-11
2291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 03-11
229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1 0 03-0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