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볼 서브는 반칙인가?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높이? 수직 여부? 오른손으로 가리기?
그 어떤 것에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저도 아무리 봐도 정상같은데요.
팩트시커님 생각은 어쩌신가요?
날마다 보는게 심판이라서 별 것 아닌 것 처럼 느끼지만, 책임이 많이 따르는 직업이네요.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심판 자격증 따겠다고 하면 저는 말리는 편입니다.
팩트시커님의 댓글
팩트시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티모볼은 30년 넘게 저렇게 서브를 넣었을텐데 눈감고 던져도 16cm는 넘을 것 같습니다.
2019년 VR시범도입 경기 영상인데 심판이 렛을 불렀고 티모볼은 챌린지를 신청했습니다.
결과 17.2cm가 나왔습니다.
https://youtu.be/RaboZ7kntJk?t=48
몽해v夢海님의 댓글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스 높이 같은 건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심판이 자로 재는 것도 아니고 16센티라는 건 의외로 짧아요. 육안으로 보는 심판이 일단 저렇게 토스를 했는데 높이를 문제 삼아 폴트를 준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보는 각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서비스인데요. 심판의 위치에서 봤을 때는 혹시 티모볼의 토스 위치가 테이블 안 쪽에 있었던 것 아닐까요? 그거 외에는 의심되는 장면이 안 보입니다.
토스 준비 동작에서 티모볼의 팔꿈치가 테이블 안쪽에 있습니다. 물론 공의 위치가 안쪽이 아니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다만
토스를 하는 순간에 순간적으로 테이블 안쪽에서 토스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지요. 그건 지금 우리가 보는 각도에서는 전혀 문제로 보이지 않거든요.
생체에서도 그런 경우 많이 나옵니다. 잘 띄우고 잘 했는데 뭐가 문제야? 하는데 의외로 테이블 안쪽에서 토스하는 사람이 꽤 있지요. 그건 맞은편에선 안 보여요. 오직 심판이 봐줘야 합니다.
저 경우도 다른 건 전혀 이상이 안 보이는 걸로 봐서 우리 각도에선 안 보이는 토스 순간의 위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히려 선수들 국제 경기에서는 토스 높이나 수직 같은 것보다 테이블 안쪽에서 토스되는 것과 손이 테이블 아래로 살짝 내려갔다 올라오며 토스되는 것 등을 더 철저하게 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잖아도 티모볼 선수의 토스 높이는 항상 좀 불안불안 하게 보였는데 결국 저렇게 태클 당하네요, 사실 16cm해봤자 정말 한뼘밖에 안되며 아주 낮은 높이인데 항상 그 부근에서 아슬아슬하게 토스하는 선수나 아마가 있죠, 토스 좀 높게 해주라 그러면 자로 재볼까 반격이 들어오기도 하구요, 사실 매번 비디오로 체크할 수도 없는 만큼 토스 높이는 [누가봐도] 16cm는 거뜬히 넘겠다고 판단이 될 정도로 시원시원한 토스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티모볼 선수는 평생 게임에서 한번도 하이토스 서브는 보여준 적 없는 것 같습니다.(적어도 저는 한번도 못봄) , 티모볼 선수는 매번 저렇게 머리를 비딱하게 하고 로우토스를 하는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