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등학교 대회에서 벌어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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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고등학교종합체육대회에서 21년 만에 버터플라이를 쓰지 않는 선수가 결승해서 격돌했다고 합니다.
이런게 하나의 화제거리인걸 보면 일본에서는 탁구가 인기스포츠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인터하이 남자대회 1위, 2위에서 나비가 사라졌다
2022.08.10
남자 결승은 도닉과 야사카의 대결
2001년부터 인터하이베스트 8의 선수사용용구를 조사해 왔는데 올해 남자의 결승은 '비 나비선수'의 대결이 됐다.
버터플라이를 사용하지 않은 선수끼리의 결승은 21년 만의 사건이다.
우승자 스즈키 고토
도닉: 오리지널 트루카본(FL)
F/블루스톰 Z1 터보
B/블루스톰 Z1 터보
준우승자 요시야마 요이치
야사카: 마린 엑스트라 스페셜 (ST)
F/라크자 X
B/라크자 7
도닉의 계약 선수, 스즈키 고토와 야사카 계약 선수의 요시야마 요이치의 대결이 된 남자 싱글스 결승은 스즈키가 이겼다.
도닉과 야사카는 이 2명의 선수 중학생 시절부터 그들의 장래에 베팅하여 지원해 왔다. 탁구 메이커와 유망한 선수와의 관계는 그러한 것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1위와 2위 선수의 사용 도구 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핑크색 나비는 전일본 선수권뿐만 아니라 인터하이 남자에서는 압도적인 사용률을 자랑했다.
다만 여자에서는 니타크, TSP(현 VICTAS), 스티가 등을 사용하는 선수도 많다.
'남자의 톱 선수는 나비'라는 정설을 이번 대회 두 사람은 이겼다. 다만, 실제로는 남자의 베스트 8중 다른 6명은 나비인데, 약간의 이변이 올해 일어난 것임에 틀림없다.
다만, 우승자가 「버터플라이가」가 아닌 것이 주목을 끄는 것이고, 버터플라이 브랜드의 힘을 뒤집었다고도 할 수 있다.
중학교 때부터 도닉 공구를 사용하고 있던 스즈키. 「비나비」용구를 사용한 선수로서는 2013년의 모리조노 마사타카 이후(그 때는 포면은 나비) 9년 만의 우승자이며
라켓과 양면 고무 모두에서 나비를 사용하지 않은 선수로는 20년 만에 우승한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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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위와 2위는 비 나비라 하더라도 전체 점유율은 나비가 높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선수들에서도 나비 점유율이 압도적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