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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알란 대 솩스 니시알란은 갈수록 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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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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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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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솩스는 성격이 직선적이고 감정을 숨기지를 못합니다.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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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솩스의 극적인 승리로군요!
솩스는 정규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것이 영 어색하군요!
니시리안선수는 그 나이에도 열심히 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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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와 뽕의 문제가 아니라 니시리안선수는 정말 잘치네요.

솩스의 좋아하는 모습 보면 느껴지는게 없나요?

뽕 때문에 잘친다라고 하는 분들
나이들어 뽕 때문에 성적 낸 사람들
좀 알려주보세요 ㅠㅠ
남자 선수 중 한분 외 누가 있죠?

그사람이 특출난거지 뽕 때문에  잘한다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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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이 아닌 장비로는 그렇게 칠수 없다는 것도 팩트 입니다..
기술이 탁월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단, 조건은 평면러버 기술이 아닌 핌플러버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좋다 싫다의 관점이 아님을 말씀드리며..
핌플러버 이기 때문에 그렇게 그런 기술을 사용할수 있다 는 점...
"니 시아리안" 선수를 평가 할 때는 핌플러버의 기술로써 베이스를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면러버로는? 그렇게 성적을 낼수있을 만큼 기술을 사용할수 있느냐? 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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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이 아닌 장비로 그렇게 칠 수도 없겠지만 핌플이라고 저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평면러버로 그렇게 성적을 낼 수있느냐'란 질문은 역으로 평면러버 선수에게 핌플로 성적 낼 수 있으냐 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변하시겠습니까?
그냥 자기 전형에 맞게 잘치고 있을 뿐입니다.

조지포먼이 복서로서는 할아버지 나이에 젊은 선수를 이기고 세계챔피언이 되었을 때
그가 젊은 시절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합을 했다고 비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찬사와 존경심을 보냈지...

니시리안 선수가 세계챔피언 먹은 것도 아니고 자기 관리 잘하고 자신만의 노하우로 그나이에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찬사를 보내지는 못할 망정 왜 그리 비하하고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이글은 JK님께 하는 말이 아니고 먼저 논쟁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평면 라바와 핌플 라바를 비교해봤을 때 핌플라바의 단점이 훨씬 많습니다.
이는 시합의 결과로도 알 수 있는데 지금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 중 핌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핌플이 유리하고 나이 들어서도 성적을 낼 수 있는 라바라면 60대 까지는 아니더라도 4~50대 핌플 선수가 득실득실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현역 선수 중 남자는 헤지원 여자는 니시리안 말고 누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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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글의 논점은 "핌플러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나이에도 활약을 할수 있다" 입니다.
"평면러버로는 그런 기술(상대의 공격을 막아내어 느리지만 어려운 구질로 보내는 기술)을 구사하기 어렵다는 것" 입니다.
뭐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까?

역으로 평면러버 선수에게 핌플러버로 성적낼수 있느냐라고 묻는다고 하신점...
답변은 "그렇게 할수 있습니다" 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바로 니 시아리안 선수가 그런 경우 거든요.. 평면러버로 치다가 핌플러버로 바꾼 선수 입니다.
답변이 되었지요?

반대로 핌플러버로 치다가 나이들어 평면러버로 바꿔서 성적내는 선수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페르손 선수가 40이 되어서도 대회 8강 정도 한 예는 보았습니다. 물론 그 선수는 핌플전형이 아니지요..

나이들어서 핌플로 변경하는 이유는 나이가 먹을수록 스피드와 체력, 근력이 자연적으로 떨어지는데 평면 러버의 기술은 많은 회전, 스피드, 파워의 기술을 습득하여 상대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핌플러버의 기술 중에서 스피드, 파워 보다는 변화와 구질로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핌플은 본인도 어렵고 상대로 어렵게 하는 러버입니다.
나이가 들어 평면러버의 기술로는 상대를 제압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핌플러버로 그 기술을 사용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탁구를 치고 있다는 기술적인 부분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견해가 꼭 맞다 는 것은 아니구요..
날나리 님의 우려처럼 핌플을 비하 하거나 배척하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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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JK님의 글에서  핌플이나 나이에대한 비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단지 저하고 다른점은 어디에 방점을 두느냐입니다.

전 기술에 방점을 두고 JK님은 핌플에 방점을 두고 이야기를 하는 거죠.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젊은 선수들이 핌플을 달고 성적내면 핌플 이야기보다 기량을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토미마입니다.
그 누구도 이토미마가 핌플때문에 이겼다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덩야핑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 선수  중에는  현정화가  있죠.
현정화 감독이 단지 핌플이기 때문에 잘쳤다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건  그분에 대한 모독입니다~

제가 니시리산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놀라운게 임팩트와 몸 놀림  카운트하는 타이밍  이건 핌플로서 해결할 수 없는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전진속공하면 다 될 것 같죠?
전진 속공은 더 빨라야합니다.
즉 동체시력과 몸의 움직임은 더 좋아야합니다.

그런데  니시리안 선수가 젊은이들 못지않게 놀라운 몸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단지 핌플의 장점만 가지고는 설명할 수 없는~ㅠㅠ

만약 블라인드 테스트로 솩스와의 경기를 이미지로만 보여줬다면 누구를 더 젊은이로 봤을 까요?

그리고 어떤 20대 여자 선수가 니시리안 선수와 똑같은 플레이를 했다면 핌플이기 때문에  잘쳤다라고 이야기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니시리산 선수가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니까 일종의 신포도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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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시아리엔의 경기가 끝나면 자주 화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우선 그녀의 이름 (중국어 병음)을  우리말로 표기할때  중국인들 발음으로는 니(倪) 시아(夏)리엔(莲)으 로 부르는게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매번 핌플에 대한  논쟁을 접할때마다 씁쓸합니다 광저우에서 저는 매주 두 그룹의 중국동호회에 가입해 주 5회정도 운동을 하는데 주말 리그시합에는 40명~50명이 참가합니다 20대들로 몇몇 있지만 30~50 대들이 주류입니다
양면이나 한면에 롱, 숏 (정교),숏 (생교) 핌플 러버 유저들이 대략 50%는 넘는듯 합니다 정말 다양한 전형들과 게임을 하게 되는데  핌플 때문에 논쟁하거나 비하, 폄하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게임전 서로 라켓 살펴보고 궁금하면 물어보는게 전부이지요. 저는 늘 예선 탈락이지만 대단한 고수들이 즐비한데 지난 주에는  롱/평면러버 중펜을 순간순간 트위들링하며 치는 40대가 30대의 양면 평면러버 강자를 꺽고 우승했습니다 상대방의 좌우 강한 드라이브 공격을 롱핌플로 계속 방어하다 볼이 좀 뜨면 롱으로 바로 공격하거나 순간 트위들링해 평면러버로 공격 득점하는 그의 기술에 감탄할 뿐이었지요  핌플유저들이 평면 고수들을 이길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연습과 노력, 실패의 경험을 거친다는 점을 인정해 주면 좋겠네요 아무튼 핌플러버를 사용한다는 것이 특별한 이슈가 아니며 그냥 다양한 탁구문화의 하나로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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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없는 논란을 지켜보면서 , 제가 심플하게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1. 핌플 아웃 러버가 체력부담이 덜한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고로 나이를 먹고 체력이 떨어져도 핌플아웃 러버를 다루는 기술만 따라가주면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수 있는 건 맞습니다. 2.하지만 핌플 아웃러버가 뭔가 마법의 무기처럼 아무나 써도 막 이길 수 있는 마법의 무기가 아닌 것도 사실 입니다. 핌플 아웃 러버의 기술은 평면 보다 더 어려우면 어려웠지 더 쉬울 일은 없습니다. 3.특히 니시아리엔 선수는 핌플 아웃 러버 기술 뿐만 아니라 웬만한 사람은 구사가 불가능한 트위틀링 기술이 있습니다. 이건 니시아리엔 선수가 반세기에 거친 노력끝에 이뤄낸 스킬로서 그녀는 박수를 받는 것이 마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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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의 정리는 아주 간결하고 정확한 코멘트라 생각하며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저도 쉐이크 백핸드 핌플(숏/변화계)을 중국코치에게 지난 3년간 꾸준히 레슨 받은 덕에 이제 어느정도 컨트롤이 잡혀 젊은 중고수 친구들과 게임을 할만 합니다  70 나이로 떨어진 체력을 핌플기술로 상당히 커버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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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의 논란은 1번하고 2번이 서로 인정을 안하면서 발생한거죠. 서로 인정을 하면 논란은 없을 겁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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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리 깔끔하네요
논란을 보면서 젤 답답한게 탁구라는 종목의 특성과 스타일을 도구 하나의 차이로 마치 사기적인 물건인양 매도해버리는게 별로더라구요
다 탁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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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미로 탁구치는 사람이 자기는 한 장에 9만 5천원짜리 테너지를 양쪽에 붙이고 치면서 펜홀더로 한 장에 2만 5천원짜리 익스프레스 한 장 붙이고 치는 사람을 보고 탁구 이길려고 특별한 도구 쓴다면서 욕하는 코미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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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동이 주 목적이고 부수적으로 이기고 싶은 사람과
이기는 것이 주 목적이고 부수적으로 운동도 하고 싶은 사람의
관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러버 가격은 논점을 흐리는 얘기인 듯 합니다.
회전을 만드는 러버와 회전을 거의 만들지 않는 러버의 특성 때문에 개발비가 다르고
핌플아웃 러버는 개발비를 많이 투자하고 홍보를 열심히 해도 가격이 오를만한 조건이 갖춰지지 않아서 가격이 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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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문제는 워낙 첨예하게 대립하니 생활체육에서는  평면/숏핌/롱핌 이렇게 나눠서 경기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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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펜싱이나 레슬링처럼 종목을 나누자는거죠? ㅎㅎㅎ 핌플 종류와 조합이 너무 많아서
종목이 너무 많이 나와서 안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핌플아웃러버는 인원이 소수이고
평면러버 없이 핌플로만 게임을 하면 경기내용이 재미가 없어서 종목이 바로 사라질듯합니다.
섞여서 치되 서로 인정해주는게 가장 좋죠~ 왼손잡이에게 적응하듯 핌플에도 적응해야죠~
결국 구력이 10년~20년 쌓이다보면 극복될 문제이니 잘 어우러져 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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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아웃 러버가 하위부수한테 친화적이지 않은 건 사실 입니다. 그런데 커트만 하다가 공이 좀 뜨면 스메싱하는 스타일의 누님들 세계에서는 핌플아웃 러버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크지 않아요, 핌플 아웃에 거부감이 큰 분들은 대개 드라이브 세계에 입문하고 수련을 해서 자신감이 막 올라오고 있는 남자분들이죠, 그런 초기 드라이브는 핌플아웃을 만나면 전혀 안통하고 드라이브가 역으로 실점기계가 되니깐 말입니다. 이런 부분은 탁구세계를 정진하는 과정일 뿐 입니다. 핌플을 뚫지 못하면 드라이브를 제대로 구사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핌플아웃 공략은 드라이브 기술의 검증수단이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역으로 소중한 존재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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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탁구 레슨할 때 관장님이 롱핌 선출이라 롱핌 대응 레슨을 별도로 했는데도, 구장에서는 평면선수와 우선 운동하고 평면선수가 없거나 마땅치 않으면 핌플선수와 운동하게 되더라구요. 게임 내용은 무조건 컷트 서비스에 3구 드라이브구요, 이거 하다가 어깨 탈났어요. 그리고 펜홀더로 하니 너클볼 쇼트가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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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의 핵심은 이기고 싶어서 9만 5천원 짜리 러버를 양쪽에 붙이고 경기하는 사람이 2만5천원 짜리 한장 붙이고 경기하는 사람을 보고 이기려고 이상한 러버를 쓴다라고 욕을 한다는 것입니다. 9만 5천원짜리 테너지 붙이고 경기한다고 누가 뭐라는 사람 한 사람이라도 있었던가요? 비판을 하는 것도 좋고 싫은 것도 다 이해할 수 있지만 뭔가 논리가 맞게 주장도 하고 욕을 해도 뭔가 어처구니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모든 사람은 자기 용품을 이기려고 그걸 선택해서 치지 지기 위해서 비싼 돈 들여서 용품 장만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비판은 할 수 있죠. 핌플을 쓰는 사람이 오직 그 러버의 변화에 의존해서 경기를 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비판하는 거라면 뭐 그것도 사실 어처구니 없긴 해도 그나마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기려고 무슨 이상한 러버를 쓴다라는 식의 비난은 스스로 무식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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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기려는 것도 맞고, 이상한 러버를 쓰는 것도 맞으니
이기려고 이상한 러버를 쓰는 것도 맞지 않을까요? 물론 제가 한말은 아니지만....
가격이 비싸고 싸고는 논점을 흐리는 것입니다. 다른 러버들과 다른 것이 별나고 색다르다, 생소하고 어렵다는거지
비싸면 이기는 러버, 싸면 지는 러버, 이렇게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요.. 아실 것 같은데...ㅎㅎ
몽해님께서  무조건 이기는 것이 옳다고 하셨고...
"이상하다"의 뜻 : 지금까지의 경험이나 지식과는 달리 별나거나 색다르다.
평면유저 입장에서는 핌플로 반구되는 공은 지금까지의 경험이나 지식과는 달리 별나고 색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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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께서는 테너지 붙이고 게임하는 사람들 은근히 까시는 것 같은데....ㅎㅎ
그리고 테너지 9만5천원 주고 붙이는 사람 있나요..?? 탁구장에서 관장님한테 사도 비싸도 8만원 이하로 주시는 것 같던데..
저는 테너지 5만4천원에 살 수 있던 시절에 한 번 붙여보고 가성비가 별로라 안쓰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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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혀 잘못 아셨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 어떤 것을 쓰던지 그에 관심 자체가 없습니다. 그건 백퍼 본인의 선택 영역이니까요.
물론 같은 구장의 여성회원들이나 뭐 그런 분들이 조언을 구하는 경우 그 분이 드라이브보다 스매싱쪽에 특화되어 있다면 테너지 보다 다른 러버를 추천하는 경우는 당연히 있습니다.
그런데 드라이브 중심의 요즘 특히 좀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아무리 비싸도 테너지를 쓰는 것 그건 전혀 이상하게 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기왕에 탁구를 취미로 시작했으면 돈 투자에 인색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게 훨씬 낫다고 말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남이 어떤 것을 쓰던지 그게 반칙이거나 규정 위반 품목이 아닌데 그것을 비난하는 자체가 웃기지도 않는 일이구요.
그런 사람들에 대해 제가 굉장히 강한 어조로 말하는 것은 그 부분 만큼은 단호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서브 반칙을 한다거나 규정 위반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비난을 해도 그 비난이 정당하고 당연히 비난받을만 하다고 봅니다만 규정을 위반한 것이 아닌 정당한 것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
바로 그런 것이 한국 탁구를 약화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이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유독 한국 탁구는 획일화 되어 있고 다양성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A매치 같은데서 조금만 낮선 전형을 만나도 힘들어할 수 밖에 없지요.

선수들이 그러는 게 왜 우리 책임이야?라고 하겠지만요. 탁구 선수도 스포츠로서 관중이나 팬층을 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한창 유행하고 있는 셰이크 양핸드 평면 드라이브 전형 말고 다른 전형이 나온다고 해보세요.
그 사람이 특출하게 성적을 내고 그런다면 모르겠지만 만일 그 사람이 그냥 평범한 선수라면 마찬가지로 부당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생길 겁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니시아리안 같은 선수가 있다고 해보세요. 이런 분위기에서 그런 사람이 선수 생활을 길게 하고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까?
지면 당연하고 이기면 러버 때문에 이겼네 어쨌네 그런 소리를 들으며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공인된 탁구 러버에 대해 그따위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탁구를 칠 자격이 없습니다. 그 부분은 저는 단호한 입장입니다.
물론 탁큐님에게 안 좋은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래요.

그냥 이질 러버를 만나서 너무 힘들었다 너무 어렵다 뭐 그런 러버가 다 있냐 그런 러버는 없어졌으면 좋겠다. 뭐 이런 정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 자신도 평소 만나기 힘든 전형 만나면 어렵고 힘이 드니까요. 막말로 저 자신도 상대의 이질 때문에 지는 날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건 그걸 극복 못하는 내 실력 부족 때문이지 그 상대분의 잘못이 전혀 아니니까요. 그 분은 비난받을 이유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핌플러버가 희소성이 있으니까 어려워할 수도 있고 그에 대해 불평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선은 지켜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지요.

뭐 그런 의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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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위의 댓글에 관해서는요.
맞습니다. 아실 것 같은데 라고 하신 것처럼 잘 압니다. 제 말 자체에도 모순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다만 문제는 일부의 사람들이 그런 모순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 애매한 사람들을 무작정 비난하고 욕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탁큐님은 제 말의 문장만을 가지고 말씀을 하셨고 그러면서도 제가 알고도 그러는 걸 눈치도 채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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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간단한 이야기 입니다.
탁구는 마주서서 승패를 가리는 스포츠입니다. 승패를 가리는 스포츠는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이기는 사람이 옳은 것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이기는 사람이 실력이 좋은 것입니다.
유명한 격언이 있죠? 바로 그게 여기도 해당 됩니다. "실력이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사람이 실력이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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