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감독'의 추락…선수 계약금 빼돌려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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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지는 저는 모르고요.
기사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 10년간 5천만원이면 1년에 500만원씩 빼먹었다는 이야기인데요.
액수를 봤을 때 나쁜 넘이라는 말은 안나옵니다.
1년에 5백 정도면 시합 한번 출전하면 밦갑과 숙박비로 사용되는 돈이죠.
이 정도 사건은 중고교에서도 관행적으로 일어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스카우트비 명목으로 학교 발전 지원금을 받는다든지.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없을 수가 없지요.
구단이나 학원 운영비가 꽤 많이 소요되는데요.
특히 학교의 경우는 그 비용을 감당할 방법이 없습니다.
코치 입장에서 선수 잘키워서 실업팀 보내면서 분명히 반대급부를 받아야 하는데,
현재 합법적으로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학교운영비 지원 목적으로 받던지 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못하게 하고,
애쓰고 키웠는데 부모한테만 계약금이 가니 억울할 것 같습니다.
타 스포츠에 비해서 탁구는 선수의 성장에 코치의 관심과 배려가 절대적인데 이에 대한 댓가를 못받으니
편법을 쓸 수 밖에요.
코치가 선수들 훈련만 시킨다고 생각하면 잘못 이해한겁니다.
많은 코치들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러버 한장 한장까지도 스폰받아서 제공합니다.
굉장한 희생이지요.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과거의 관행과 편법을 이제부터는 없애야합니다. 재능있는 선수가 러버 등 장비 구입비가 없어서 운동을 못한다. 선진국에 진입한 우리나라에 맞는 이야기인가요?
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능 있고 장비 구입비가 넉넉한 선수는 탁구 종목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선진국인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용품사에서도 재능있는 선수를 어릴 때 부터 지원해 볼 생각이 왜 없겠습니까? 그 선수가 스폰용품을 써서 성적을 내게 되면 용품사도 이득이 되니 서로 윈윈인 셈이죠. 하지만요! 그렇게 용품사 덕분에 성장해온 우리 선수들은 실업이나 국대를 가게 되면 B사 제품으로 교체를 해버리니까 그동안 스폰사 입장에서는 등골 뽑히고 남 좋은 일만 해주는 격이 되버리니 허무해 지는거죠. 우리 선수들 포함 탁구계 전반적인 의식이 바꾸지 않는 한 앞으로도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일본 이토미마 보세요, 어릴 때부터 니타쿠의 지원을 받아서 성장한 보답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된 지금도 용품사에 일편단심이고 덕분에 니타쿠는 어쿠스틱,G1,모리스토SP가 좋은 매출을 올리고 있지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능있는 선수야 스폰을 받으니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못한 학생들한테 러버나 신발 등 용품을 구해주려고 애쓰는 것 같습니다.
잘치든 못치든 똑같은 제자라서 그럴 수도 있고,
현실적으로 선수 풀이 적다 보니 한 선수라도 빠지면 대회를 못나가니
모든 선수한테 신경쓰는 부분도 있지요.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단 선수 중 한사람이라도 공식 스폰을 받아야 그 옆에 같이 연습하는 선수들 한테 콩고물이라도 생기지 않겠습니다?^^ ㅎㅎㅎ사실 용품사 입장에서도 스폰이 꽤나 부담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선수들 러버 소비량이 아마들의 10배 정도가 될 거 같아요.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스폰이라는 건 기업 입장에서 마케팅활동으로 볼 수 있는 것이고, 스폰을 안받으면 운동을 못하는 것이 틀린 것이고, 그 책임을 지도자가 지는 것도 틀린 것이지요.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옛날에는 헝그리정신으로 운동하다가 요즘은 가난한 집 자식은 운동 못시키는 세상이 된 건 맞는데요, 그래도 탁구 러버가 없어서 탁구를 못한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여유 있는 집 자식들은 탁구를 선택하지 않아요. 골프를 하거나 피겨를 한다거나 하다못해 테니스를 한다거나 등등이죠.
상식적으로 내가 부모 입장이라도 내 자식이 지금 우리나라에서 탁구를 해서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여유가 있으면서도 탁구를 시키겠습니까?
우리나라 탁구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가 유남규, 현정화, 유승민, 김택수 뭐 이정도겠지요. 이 사람들이 거두었던 올림픽 금메달이나 세계대회 금메달 등의 성적을 지금 우리나라 선수들이 거두는 게 가능하기나 할까요?
그 역사적인 성적이면서 지금 현재의 선수들은 불가능에 가까운 성적들을 거둔 그 사람들의 지금 현재 모습이 탁구로 최대한 성공한 선수의 미래 모습입니다.
탁구로 이 나라에서 최소한 첫 손가락에 꼽혀야만 그나마 그 정도가 됩니다.
내가 부모라면 그걸 내 자식에게 시킬까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말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시안 게임에서 국대 비인기 종목은 대한 체육회에서 유니폼 지원도 안 했었습니다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현실이 그렇더라도 과거의 관행과 편법을 이제는 단절해야지요. 자손만대 물려줄 수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