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 최고의 펜홀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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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996년생 펜홀더 선수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마츠시타 다이세이라는 선수인데 반전식 펜홀더 그립을 사용합니다.
올해 있었던 전일본선수권 대회 8강에 올랐고 각종 대회에서 성적을 내면서
일본 프로리그팀 류쿠 아스티다 팀과 계약을 했습니다.
이 선수는 현재 클로버치과 카스핏즈라는 클럽 소속 선수인데 재밌는 것은 낮에는 치과에서 조수로 일하고 저녁시간 때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전 일펜라켓을 중펜 사용하듯이 하네요.
이런 전형으로 이면백핸드를 구사하는 생체인이 많지 않나요?
이전에 일펜으로 시작하신 분들이 이면 백핸드를 할때 좋은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반전형 라켓으로 돌리지는 않고 그냥 중펜으로 사용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특히 중국식 중펜을 사용하는데, 꼭 코다리 붙혀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들은 오히려 이 방식이 더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본선수는 라켓을 돌리지는 않네요.
구지 분류하면 중펜선수네요.
단지 장비가 히노키 반전형 펜홀드 라켓을 쓰네요.
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일 코다리가 없으면 도저히 불편해서 못 쓰겠다 하는 경우, 그래서 중펜을 못쓰겠다 하는 경우 그럴 때는 반전형이 답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판매하는 반전형은 그대로는 못쓰고 코다리만 남기고 그립을 거의 쳐내다시피 해야 제대로된 반전형이 만들어집니다.
저 같은 경우 그립에 안정감이 없어서 오히려 불편했구요.
또 더 중요한 문제는 반전형으로 나오는 라켓 중에는 쓸만한 라켓이 드뭅니다. 다른 라켓을 개조하는 게 더 좋지요.
제가 쓰는 빅타스의 히노카본파워 같은 경우도 중펜이 있고 일펜으로 나오는 것도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코다리 없는게 매우 아쉬웠고 또 그것보다 그립이 세로로 두꺼워서 그것도 어색하고 그랬는데요.
제가 원래 펜홀더보다 셰이크에 더 익숙해서인지 금방 익숙해지면서 지금은 오히려 일펜이나 반전형이 훨씬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심지어 코다리를 달거나 그립 뒤를 좀 파내서 오목하게 하거나 그런 것조차 막상 해보면 영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그냥 중펜 있는 그대로가 가장 좋더라구요. 다만 그립이 너무 두꺼우면 제 손이 작아서 좀 부담스럽고 지금 쓰는 빅타스 제품들이나 나비사의 비스카리아나 장지커 같은 건 아주 편하더라구요. 같은 라켓에 그립 디자인만 다르지만 티모볼 같은 경우는 두께가 두껍고 너무 각이 져서 좀 불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