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시합하면 몇개 차이 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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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계급장 떼고 빡세게 친다면 류궈량이 4점은 딸 수 있지 않을 까요? 후한가요? ㅋ
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점은 박하고 충분히 더 따죠. 그래도 레전드인데 이기기는 어렵겠지만 꽤 따라갈 거라고 봅니다.
류궈량이 아무리 늙어도 적어도 여자 국대 정도는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고 봐서 여자 국대랑 남자 국대랑 핸디 3개로 볼 때 류궈량도 핸디 3개면 마롱 판젠동이랑 충분히 싸워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아! 그런데 지금 저 동영상에서는 류궈량이 셰이크를 들고 훈련을 시키고 있는 장면이라 류궈량이 그닥 잘 치는 것 같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는데요.
류궈량이 자기 라켓(중펜 숏핌플)을 들고 제대로 붙는다면 아주 허망하게 깨지지는 않을 거라고 봐요. 늙어도 호랑이는 호랑이니까.^^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류궈량의 개별적 기술은 아직 유효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탁구란게 워낙 감각적인 운동이다보니 현역을 떠난지 오래되어 감각을 살아날지는 의문이 드는데요.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판젠동을 뚫을 수 있을지 또한 공격을 막을 수 있을지
5점을 넘기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4점을 준겁니다 ㅋ
핸디 3개면 울나라 남자 국대급인데 글쎄요?
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지금 상태로는 어렵겠죠. 다만 우리 국대는 국대다 같은 예능처럼 일정 기간을 정해 충분히 몸을 다시 만들고 훈련도 좀 거친 후에 붙어본다면 그 이상은 가능하다고 보는거쥬. 당연히 꾸준히 훈련을 하고 있는 현역과 OB는 기본적인게 다르죠.^^
다만 나이의 차이는 그 정도면 충분할 거라고 보는거예요.^^
우리나라도 유남규, 김택수 이런 사람들이 지금 현역들과 붙으면서 3점이면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난 될 것 같은데요? ^^
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랬다면 그건 장지커의 시건방이죠. 그 말은 전성기의 발트너 전성기의 공링후이 등 모든 레전드들에게 8개 잡아줄 수 있다고 시건방을 떠는 것과 같은 말 아니겠어요.^^
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웃자고 하는 이야기지만 핸디를 8개 준다면 나도 장지커랑 해볼만 할 것 같아요.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든 탁구 레전드들한테 전성기 장지커가 8개 잡아준다고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팀내 놀이 게임에서는 류궈량한테 장지커가 8개 잡아주나 봅니다.저 발언이 장지커가 직접 한 발언이라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습니다^^(물론,심각한 발언은 아니라 죠크 성분도 좀 들어 있긴 합니다) 은퇴 후의 류궈량은 맨날 공산당 간부들과 술마시는 정.치 아저씨가 되버렸습니다^^ 혹시 모르죠,몽해님은 8개 핸디 받고 장지커와 붙어볼만 한지도요^^
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핸디 8개는 상상이상의 위력이 있습니다. 제 아무리 장지커 아니라 장지커 할애비라도 그 누구와 붙어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죠. 핸디를 많이 주는 경기를 안 해본 사람은 절대 이해를 못하겠지만요. 장지커가 우리 아마추어 동호인을 상대로 한다고 해도 핸디가 8개라면 함부로 장담하면 큰코 다칩니다.
하물며 스승이며 중국 탁구에서의 레전드인 류궈량을 상대로 하는 말이라면 그건 그냥 시건방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죠. 그야말로 류궈량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 농담으로 한 것이고 류궈량이 기분 좋게 받아 넘긴 일이라면 그냥 조크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이겠지만요. 진심으로 그렇게 말한 것이라면 그건 건방짐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나라의 안재현이나 장우진 같은 현역 최고 선수가 유남규나 김택수 등을 상대로 핸디 8개 주고도 할 수 있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해보세요. 우리 나라 같은 예의지국에서야 있을 수도 없는 일이겠지만요. ^^
딸랑두쪽님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6부 칠 때 대학선수(현역 남자) 2명과 친선경기를 했는데요, 강원 춘천 소재 대학선수와 8점 잡고 이겼고, 전남 광양 소재 대학선수와 6점 잡고 이겼습니다. 제 자랑을 하려는 게 아니구요. 탁구의 특성을 이야기하려는데요. 우리나라 프로탁구 경기를 봐도 선수 간의 랠리가 몇구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기술을 구사할 때 미스가 많다는 겁니다. 테니스나 배드민턴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점입니다. 장지커가 이기는 경우는 서브 포인트에 의한 득점과 로빙 수비에 의한 득점이 많을 경우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