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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와 니시아리엔 - 생소한 전형의 핌플선수에 대한 대책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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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두 세탁에서 니시아리엔에게 또 다시 패배한 전지희 선수는 지금 아마도 맨붕상태일 것이다. 92년생과 63년생. 명색이 한국랭킹 1위인데 벌써 은퇴하여

손주들이나 볼만한  59세 선수에게 세계대회에서 연패를 했으니 자존심이 무지 상했을 것이다.

냉정히 말하면 상대방이 생소한 핌플전형이라 진게 아니라 실력이 부족해 진것이다. 더 젊은 이시온 선수마져 연이어 패배했으니 한국여자탁구는 빨리 그 해결책을 강구해야만 한다.

 

앞으로 어떤 대회에서도 롱핌플 숏핌플등 다양하고 낯설은 전형의 선수들을 만날 수 밖에 없다.  여자 핌플선수가 세계정상급에 오른 경우는 이또 미마를 제외하고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정상급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핌플선수의 벽을 반드시 뛰어 넘어야 하는건 엄연한 현실이다. 

중국국내리그에서도 핌플전형 선수들이 천멍, 순잉샤, 왕만위 등 세계정상급 선수들을 심심잖게 이긴다는 사실이 핌플전형이 매우 상대하기 까다롭다는걸 증명한다.


그렇다면 다양한 전형의 핌플선수들을 이기기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훈련해야할까?   물론 우리 탁구 지도자들이 잘 알고 있을테고 평소  전문적 맞춤 훈련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그 답이 중국대표팀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중국대표팀 선수들은 니시아리엔 류의 핌플선수들에게 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기본적인 실력도 훨씬 우수한데다 평소 다양한

핌플전형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으로 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표팀 주력선수들은 전부 평면러버 유저들이지만 한단계 아래 선수중 허주오지아, 장루이, 순밍양, 류페이 등 다양한 핌플전형

선수들이 늘 주력선수들의 훈련파트너로서 연습을 함께 진행한다.그래서 평면러버의 주력선수들은 핌플이 전혀 생소하지않고 게임에 아주 익숙하다.


우리도 실력있는 핌플선수들을 대표팀에 발탁해 선수로서도 집중육성하고 평면유저들의 훈련파트너로 늘 함께 연습할수 있게 하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마땅한 선수가 없으면 중국선수들중 실력있는 선수들을 영입하자. 그리고 핌플 전문 유능한 코치도 중국에서 데려오자.

왜냐하면 핌플을 극복하는 최상의 방안은 무조건 핌플과 많이 쳐보고 많이 훈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야구, 배구, 농구,축구등 다른 스포츠에도 실력있는 외인선수들과 코치 감독들을 영입하고 있지 않는가?

탁구계도 중국의 귀화선수들이 늘고있는 추세이니 한국여자탁구가 세계 정상급 수준으로 한단계 성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번쯤 시도해 보면 좋겠다.  

중국이 누가 뭐래도 탁구 최강국이고 풍부한 핌플선수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등을 감안해 하는 얘기일 뿐 한국인의 중국에 대한 보편적 정서와는 무관하다. 

한가지 고고탁님이 지적하신 대표팀의 열악한 훈련환경... 뭐 예산이 없다던가 하는 이유로 불가하다면 참 노답이고 할 말이 없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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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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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신하고 더 좋은 의견들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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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가폴에도 진 거 보면 핌플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실력 부족요, 다들 정신력 어쩌고 하는데 탁구가 마라톤도 아니고 정신력으로 기술 실력 부족을 커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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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처럼 멘탈이 중요한 스포츠도 드뭅니다.
상대방과 머리싸움도 아주 치열하고요.
순간 순간 상대방 의중을 읽고 반대의 구질을 보낼 수 있는 과감성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패배한 이유는 우리 선수와 지도자의 머리가 상대방보다 떨어졌다는  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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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일한 기술 수준일 때만 멘탈과 전술이 승부를 결정하는거죠, 기술자체가 한수 아래면 구사할 수 있는 전술도 크게 제약을 받으며 쉽게 상대한테 수를 읽혀 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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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풀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팀의 경우;
"우리 선수와 지도자의 머리가
상대방보다 떨어졌다는
반증입니다."
아주 적절한 지적입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위기순간에
가슴이 두터워 자신있는 플레이를해야 하는데, 자신이 없어 새가슴이 되어 허우적거리는
스윙을 하고는 짜증난 표정을 짓고 얼굴 찡그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답답합니다.

※남자팀의 경우;
전력을 다해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상대방을 얕잡아 보는듯한
안이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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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형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리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의견은 위에 올렸어요.
화음사랑님 의견도 일리는 있는데 탁구에 대한 인기나 애정이 식어 버리는 게
중국인 귀화선수들 때문에 탁구를 떠난 사람들도 많아요.
탁구는 국가 대항전에서 성적을 거두어야 붐이 이는데 세계대회를 보면 다른 나라에도
귀화선수들이 많이 보여 재미 자체가 많이 반감되고 시청률도 별로라 방송도 잘 안해줘요.
단기적인 성적 때문에 또 중국을 해결책으로 거론한다면 사태를 더욱 더 악화 시킬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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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인 귀화선수 문제는 저도 동감입니다 국가대표팀  정체성과 자존심의 문제니까요  중국 핌플선수나 코치의 귀화는 저도 반대이고 그냥 돈 좀 주고 훈련파트너와 코치로 일시 활용하자는 제안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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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제 생각인데요.
오광헌 감독 입장에서는 이번 시합은 일보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로 보여지는데요.
어차피 이번 시합에서는 성적을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대신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것이 저의 뇌피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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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 여자 탁구팀의 성적에 대해서 여러가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도자의 능력부족, 선수들의 실력과 멘탈 부족 모두 맞는 말이고  옳은  말입니다.
그중 에서의 첫째 문제는 실력부족이 가장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력이 월등하면 기타 등등은 모두 제쳐 버릴 테니까요!
여자 대표팀의 지도자의 역량 업그레이드와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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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딱 한가지, 실력이 없어서 자기 어머니보다 나이 많은 선수에게 진겁니다.
대책은 확실히 있읍니다.
의외로 간단합니다.
열심히 해서 실력을 키우면 됩니다.
자꾸 선수 뽑을 때 실력위주가 아니고, 혈연/학연/지연 이런거에 의존하지 말고요.
그냥 선발전 통해서 이긴 놈 뽑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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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수층이 너무 얇습니다.
이 선수들(국가대표)이 빠진 춘계 회장기인가 그 대회 혹시들 보셨나요?
약간 과장해서 생체 시합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세대는 글렀고,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지 않으면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신유빈이 그동안 잘 한 것이 아니라(국내 대회 거의 전승) 다른 선수들이 워낙에 못한 게 아니었냐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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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국대는 탁구 환경이 좋은데, 실업팀 가기전까지 환경은 매우 안좋습니다.
연습시간도 짧고 시합 횟수도 작고요.
민.주당 얼뜨기들 현실적인 감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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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 선수에 대한 시각은 저와 정확히 같습니다.
솔직히 신 선수가 잘 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선수가 겁나게 못 하는 겁니다.
저 같이 허접한 아마추어 한테 타법 (폼) 지적질 당할 수준이면 볼 장 다 본겁니다.
누구냐고요?
양하은 선수입니다.
탁구의 기본인 포핸드 탑스핀 (드라이브), 백핸드 탑스핀 (드라이브) 기본자세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습니다.
우째 이런 선수를 한때나마 천재라는 표현을 쓰는지.....
이게 한국 탁구의 현실입니다.
니 시아리안 선수가 뽕러버를 써서 졌다고요?
웃기는 소리입니다.
그냥 수준이 안 되서 지는 겁니다.

국대 전용 실내 체육관이 없어서 한국 탁구가 발전하지 않는다고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선수층이 얇다고요?
중국보다는 얇지만, 기타 국가들 보다 그다지 얇지도 않고, 더 중요한게 우리나라는 탁구 저변이 좋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보다 일반인중 탁구를 치는 비율이 높습니다.
이런 여건을 살리지 못 하는건 그 힘을 어떻게 이용할지 모르는 탁구협회의 무능과 기존 지도자/학원 체육의 한계 (소프트 웨어적인 부분) 때문입니다.

이런식으로 대탁이 운영하면 계속 한국 탁구는 뒷걸음 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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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탁구는 이제 변해야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아니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한국탁구는 아직도 국가체육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인정된 세계 10개 나라도 안 되는 나라 안에 들어가 있는 선진국입니다.
체육이 국위선양의 한 방편이던 시대를 벗어던져야 합니다.
탁구는 그냥 우리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생활에 매우 밀접한 그야말로 생활스포츠입니다.
엘리트 선수들을 학교체육으로 키워서 국위 선양을 바라는 그런 개념의 엘리트 교육은 이제 접어야 합니다. 그래봤자 안 됩니다.
모든 조건을 뭐를 어떻게 고려해봐도 중국을 꺽는 건 불가능 입니다. 물론 갑자기 어떤 미친선수가 나와서 우연히 한번 정도 어떤 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는 그런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야 있지요.
하지만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에 무에 그리 얼마나 큰 보탬이 되겠습니까.

한국 탁구는 이제 엘리트 학교 선수 양성 방식이 아니라 클럽화 해야 합니다.
탁구로 밥 먹고 살겠다는 엘리트 선수가 아니라 밥 먹고 사는 건 다른 직업이 있고 정말로 탁구가 좋아서 즐기는 선수들이 나오고 그들이 대회도 나가고 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메달을 못 따면 어떻습니까. 즐거워서 하는 건데요.
유럽이나 미국 같은 나라들이 탁구 올림픽 금메달 못 따서 안달복달 합니까. 그냥 생활체육으로 즐기지 않습니까.
중국에서 유입된 선수들이 나가서 판을 쳐도 뭐 그러려니 하는 겁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그냥 탁구는 우리가 축구 한일전 보듯이 그렇게 보는 스포츠가 아니라 일 마치고 저녁 먹고 기분 좋게 몇 게임 하면서 살도 빼고 즐겁게 동호회 활동도 하고 그렇게 우리를 즐겁게 하는 스포츠이자 취미활동 그것으로 탁구의 역할을 충분히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거지요.

유빈이가 메달을 못 따면 어떻습니까. 전지희가 낮선 이국땅까지 와서 국적까지 바꿔가며 애를 써도 60살의 니시아리안에게 지면 어떻습니까. 그럴 수도 있는 거지요.
다만 지금 우리가 답답해하고 애통해 하는 것은 그들이 그것을 생업으로 프로로 그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 자신에게 모두인 탁구를 이 정도로 시원찮게 해서 답이 나오겠는가 하는 그런 안타까움의 표현인 거지요.

만약에 유빈이가 다른 직업이 있고 전지희가 다른 직업이 있고 그러면서 정말로 탁구를 좋아서 즐기는 것이고 그런데 그나마 우리 중에서는 제일 잘치고 그래서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고 뭐 그러다보니 죽자사자 생업으로 하는 애들한테 지기도 하고 뭐 그렇다면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거지요.
다른 생업을 하면서 그저 탁구를 즐기는 용도로 쓰는 우리가 시장기 나가서 입상을 못하고 구청장기 나가서 예탈을 한다고 뭐 크게 문제가 됩니까. 그냥 그날 하루 즐겁게 같은 취미 가진 사람들 만나서 수다 떨고 게임도 하고 삼겹살도 꾸워먹고 그걸로 충분히 즐겁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탁구는 이제 그렇게 갈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아무리 안달복달 해봤자 초등학교부터 실업선수까지 다 해도 삼천명이 채 안되는 선수층을 가지고 무려 1천8백만명의 선수층을 가진 중국을 꺾을 수 있습니까.
올림픽 금메달 따봤자 그 화려한 이력서 가지고 한달에 오백 벌기도 빠듯한 탁구를 가지고 국가대표도 아니고 성대표 경력만 있어도 연봉 일억 이상을 벌 수 있는 중국하고 어떻게 경쟁이 됩니까.

운동 선수로 자질이 있는 선수? 그런 선수가 미쳤다고 탁구를 하겠습니까? 운동에 자질이 있으면 골프를 하거나 피겨를 하거나 축구나 야구 같은 걸 해서 돈도 벌고 이름도 얻고 그렇게 하지 뭐하러 탁구 같은 걸 하겠어요.
전지희, 신유빈, 주세혁 뭐 어쩌고 저쩌고 탁구 동호인 아닌 사람들이 이름을 대도 누군지도 잘 모릅니다. 미모도 좀 받쳐주고 해서 TV에 얼굴이라도 자주 비추는 편인 서효원 정도나 아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것도 탁구 실력 때문이 아니라 방송인으로서 아는 겁니다.
옛부터 유명한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 뭐 이런 정도나 알지 사람들 탁구 선수들 모릅니다.

이런데도 왜 아직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탁구부 만들어서 무슨 그런 엘리트 교육을 시킨다고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생활체육으로 함께 하면서 클럽 리그 같은 것도 만들고 그렇게 생활탁구를 활성화 해서 거기서 선수도 양성하고 그러면 되는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왜 아직도 우리 나라 선수들이 꼭 판전동을 이기고 왕만위를 이겨야 합니까? 이겨봤자 그만한 대우도 못 해주면서 말입니다.
국가대표 출신인 석하정이 탁구장 레슨 코치를 하고요.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인 박미영이 먹고사는 방편으로 탁구장을 합니다.
발트너니 뭐니 하는 그런 난다 긴다 하는 선수들 다 꺾고 결승에서 유남규랑 붙었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기택이 탁구장해서 먹고사는 나라에서 도대체 왜 엘리트 교육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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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이야 뭐 워낙 괴물이니 탁구에서 중국 못이겼다고 허탈해 하는 지구상의 나라는 없을 겁니다. ㅎㅎㅎ 근데 이번 세탁에서는 서울 경기도 보다도 더 코딱지 크기 도시 국가 싱가폴도 못이겼고, 또 중요한 숙명의 라이벌 한일전에서 상대는 하야타 히나 같은 1군은 출전시키지도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삼빵으로 일방적으로 밀려 버렸으니 ... 대부분 국민들은 탁구에 큰 의미를 안두겠지만 우리 탁구인들 한테는 그런 부분에서 좀 허탈감이 드는 것도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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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채와 엘리트를 통합했는데요. 지금 현실을 보면 그냥 협회 운영만 통합한거지 여전히 따로 놉니다. 엘리트는 여전히 엘리트 운영 방식이고 생체는 생체대로 따로죠. 저는 그걸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학교 탁구부로 학교에서 선수를 양성하는 방식 자체를 폐기하고 사회 클럽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구요. 물론 그렇게 하면 성적은 당연히 지금보다도 더 떨어질 수 있지만 바로 그 성적에 대한 개념 자체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생체와 엘리트가 통합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엘리트가 생체를 끌고 가는 그런 관점을 가지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는 더 이상 성적의 발전도 생활체육으로서의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통합을 했으면 완전히 버무려져야만 제대로된 통합이 되는 거지요.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탁구 선수를 키워서 성적에 따라 국위선양을 목표로 한다면 당연히 예산도 더 투입하고 지원도 더 획기적으로 늘려서 어릴 때부터 좋은 선수를 발국 육성하고 그들이 성적을 내면 그만한 보상이 보장되는 그런 쪽으로 가야되는 것이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지금의 형태로는 보는 사람들의 속만 터지지 제대로 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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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느낌에는 뭐랄까.. 음...그냥 개인 느낌적인 느낌이고 팩트는 아닐 수도 있어요. 협회는 정부 예산 따내기 위해 생체활성을 명목으로 여러가지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거지 실제로 그 예산들이 생체를 위해 투입이 된다기 보다는 엘리트 후배들 챙기는 쪽에 쓰인다는 느낌이 들어요, 강하게 표현하자면 생체인이 그냥 호구라는거죠. 엘리트들도 생체인 하고 어울릴 생각도 별로 없는 것 같구요. 그냥 이용만 하는거죠. 그러니까 엘리트들에 대한 불신도 점점 커져가고 있는 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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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느낌적인 느낌에 여러가지 면에서 공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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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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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사냥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곰사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채와 엘리트를 통합하면 맛있는 생채비빔밥이 되야하는 건 당연한데
각기 따로 논다는 건 토종 아닌 게 섞여서 그러지 않을까요?
신토불이가 좋긴한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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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별개의 문제 같습니다.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이 생체와 엘리트가 통합되어 클럽화 되어 있고 잘 운영되고 있지만 국가대표 대부분은 토종이 아닌 선수들이 더 많죠.^^
그러나 그런 나라들이 그것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저는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지 구성원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은 유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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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찌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야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전국적으로 부수 통합을 하면서 에이스~6부로 편성을 했는데 에이스부가 기본적으로 선수부이고 대회 공지글에서도 '남자1그룹 선수부~3부' 이런식으로 표기를 하는데, 그냥 부수 분리를 1~7부로 해서(선출:1부)로 해서 표기에서부터 엘리트와 생체를 구분하는 느낌의 방식을 바꿔햐 한다고 봅니다. 엘리트 출신들이 협회운영을 주도하다보니 이런 데서 놓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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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 부분을 몇 번 건의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안 되더군요. 그 이유는 의외로 다른 부분에 있습니다.
첫째, 엘리트의 경우 아마추어와 같은 분류에 놓이는 자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1부에 7부까지로 구분하고 1부에 선출을 놓으면 선출들 입장에서는 아마추어와의 차별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느끼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도 그렇게 하는 것을 바라지 않구요. 뭔가 아마추어 부수와 선출은 다르게 분류해주기를 원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반면에 아마추어는 아마추어 나름대로 그걸 원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같은 방식에서는 아마추어가 최대한 올라가면 1부까지 올라갑니다.
즉, 자기 부수가 1부가 되면 탁구 최고수라는 프라이드가 생깁니다. 선출은 그냥 제외하고 느낄 수가 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1부에서 7부까지로 하고 선출을 1부에 놓으면요.
아마추어에서 최대한 올라가는 한계점이 2부가 됩니다. 그럴 경우 2부가 되어도 목이 마르게 됩니다. 뭔가 최강이라는 느낌을 가질 수가 없지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사유로 그렇게 하는 걸 좋다하는 사람을 만나보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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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몽해님이시네요.
가장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제가 몽해님에게 정말 놀래는 부분은 이런 식견을 국내에서만 활동하시면서 세상을 보시는 점입니다.
제가 잘난척 하는건 정말 아니고, 저는 어찌어찌하여, 역마살이 끼었는지, 좋든 싫든 직업상 그리고 다른 이유로 반백년을 전세계를 주유하면서 살았습니다.
당연히 제가 하는 학문과 직업때문인데요.
동시에 제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던 몇몇 분야에 있어서 다른 나라 실정을 심도있게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관심사에는 문화, 교육, 복지, 체육, 클럽 스포츠, 탁구, 스키, 아줌마 등등 다양한 주제입니다.
한국에서만 계시면서 이런 안목을 가지고 계시는 몽해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애틀란타에서 최근에 터기제 MP5 구매하고 신이 난 "칼립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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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목이나 식견은 무슨요. 그냥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으면 열심히 찾아보고 알아보고 나름대로 분석도 해보고 그러는 거지요.^^
그저 호기심이 좀 강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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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성생명 변서영이 붙으면 니시리안 정도는 충분히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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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시아리안은 니시아리안 정도라고 불릴만큼 허접한 선수가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서 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나이라는 요소만 제외하면 결코 우스운 선수가 아닙니다.
1983년도 세계탁구대회 우승자입니다. 40년전 세계대회 우승자가 아직도 세계의 대회를 나올 수 있을 정도의 자기 관리에 우리는 박수를 쳐줘야할 일이지 결코 가볍게 보거나 비하할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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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도' 라는 말이 대상을 비하하는 말은 아니었구요. 변서영 정도면 니시아리안을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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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 말을 비하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그 정도라는 표현으로 구분되는 즉, 니시아리안 정도의 실력 수준이라면 이라는 의미로 들리게 되니까요.
니시아리안이 그런 표현으로 가볍게 구분할만한 선수는 아니다라는 의견을 드린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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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man님의 댓글

no_profile vega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동 선수로 자질이 있는 선수? 그런 선수가 미쳤다고 탁구를 하겠습니까? >
지금 탁구선수로 뛰는 분들에게 아주 모욕적인 표현이네요.
아무리 얼굴이 안보이는 게시판이라도..저렇게 극단적인 글을 쓸 필요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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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굴이 안 보이는 게시판이라도 제 얼굴은 대부분 압니다.
다른 사람의 글을 행간 없이 그냥 단편적으로만 보고 비판하시면 안 됩니다.
저의 저 강한 표현은 현재 한국 탁구의 현실에 대한 비판이에요. 특정 선수군을 지칭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의 현실이라면 탁구를 평생의 생업으로 선택한다는 자체가 일반적인 개념으로는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문제다라는 단적인 표현입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지금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는 지금 우리가 잘하네 못하네 하고 있는 이 자체가 모욕인 거예요. 게다가 자질이 좋은 선수를 발굴해야 한다라는 말 자체가 말은 부드럽게 들릴지 몰라도 그 말 역시 지금 현재의 선수들은 자질이 그닥 좋지 못하다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거예요.
그냥 문장이 강하다고 모욕이 되는 게 아닌 거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므로 말은 말로서 행간을 읽고 전체적 맥락을 판단해야지 단순히 단어 한 두개 가지고 판단하시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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