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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님 글_ 칼립소의 무단 표절_그럼 나도 복사님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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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이 상당히 무섭게 생긴 몽해님 글이 댓글로 있기에는 너무 좋고, 평소 제 생각과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이건 저자와 상의없이 칼립소가 무단으로 게제하였음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그리고 몽해님 고견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이번에 무산된 국대전용 탁구전용 체육관 건립에 반대하는 부분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핵심은 이게 아닌데, 항상 가려운데 옆을 긁는다는 느낌입니다. 


몽해v夢海  22-10-06 04:12

한국 탁구는 이제 변해야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아니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한국탁구는 아직도 국가체육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인정된 세계 10개 나라도 안 되는 나라 안에 들어가 있는 선진국입니다.
체육이 국위선양의 한 방편이던 시대를 벗어던져야 합니다.
탁구는 그냥 우리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생활에 매우 밀접한 그야말로 생활스포츠입니다.
엘리트 선수들을 학교체육으로 키워서 국위 선양을 바라는 그런 개념의 엘리트 교육은 이제 접어야 합니다. 그래봤자 안 됩니다.
모든 조건을 뭐를 어떻게 고려해봐도 중국을 꺽는 건 불가능 입니다. 물론 갑자기 어떤 미친선수가 나와서 우연히 한번 정도 어떤 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는 그런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야 있지요.
하지만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에 무에 그리 얼마나 큰 보탬이 되겠습니까.

한국 탁구는 이제 엘리트 학교 선수 양성 방식이 아니라 클럽화 해야 합니다.
탁구로 밥 먹고 살겠다는 엘리트 선수가 아니라 밥 먹고 사는 건 다른 직업이 있고 정말로 탁구가 좋아서 즐기는 선수들이 나오고 그들이 대회도 나가고 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메달을 못 따면 어떻습니까. 즐거워서 하는 건데요.
유럽이나 미국 같은 나라들이 탁구 올림픽 금메달 못 따서 안달복달 합니까. 그냥 생활체육으로 즐기지 않습니까.
중국에서 유입된 선수들이 나가서 판을 쳐도 뭐 그러려니 하는 겁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그냥 탁구는 우리가 축구 한일전 보듯이 그렇게 보는 스포츠가 아니라 일 마치고 저녁 먹고 기분 좋게 몇 게임 하면서 살도 빼고 즐겁게 동호회 활동도 하고 그렇게 우리를 즐겁게 하는 스포츠이자 취미활동 그것으로 탁구의 역할을 충분히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거지요.

유빈이가 메달을 못 따면 어떻습니까. 전지희가 낮선 이국땅까지 와서 국적까지 바꿔가며 애를 써도 60살의 니시아리안에게 지면 어떻습니까. 그럴 수도 있는 거지요.
다만 지금 우리가 답답해하고 애통해 하는 것은 그들이 그것을 생업으로 프로로 그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 자신에게 모두인 탁구를 이 정도로 시원찮게 해서 답이 나오겠는가 하는 그런 안타까움의 표현인 거지요.

만약에 유빈이가 다른 직업이 있고 전지희가 다른 직업이 있고 그러면서 정말로 탁구를 좋아서 즐기는 것이고 그런데 그나마 우리 중에서는 제일 잘치고 그래서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고 뭐 그러다보니 죽자사자 생업으로 하는 애들한테 지기도 하고 뭐 그렇다면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거지요.
다른 생업을 하면서 그저 탁구를 즐기는 용도로 쓰는 우리가 시장기 나가서 입상을 못하고 구청장기 나가서 예탈을 한다고 뭐 크게 문제가 됩니까. 그냥 그날 하루 즐겁게 같은 취미 가진 사람들 만나서 수다 떨고 게임도 하고 삼겹살도 꾸워먹고 그걸로 충분히 즐겁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탁구는 이제 그렇게 갈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아무리 안달복달 해봤자 초등학교부터 실업선수까지 다 해도 삼천명이 채 안되는 선수층을 가지고 무려 1천8백만명의 선수층을 가진 중국을 꺾을 수 있습니까.
올림픽 금메달 따봤자 그 화려한 이력서 가지고 한달에 오백 벌기도 빠듯한 탁구를 가지고 국가대표도 아니고 성대표 경력만 있어도 연봉 일억 이상을 벌 수 있는 중국하고 어떻게 경쟁이 됩니까.

운동 선수로 자질이 있는 선수? 그런 선수가 미쳤다고 탁구를 하겠습니까? 운동에 자질이 있으면 골프를 하거나 피겨를 하거나 축구나 야구 같은 걸 해서 돈도 벌고 이름도 얻고 그렇게 하지 뭐하러 탁구 같은 걸 하겠어요.
전지희, 신유빈, 주세혁 뭐 어쩌고 저쩌고 탁구 동호인 아닌 사람들이 이름을 대도 누군지도 잘 모릅니다. 미모도 좀 받쳐주고 해서 TV에 얼굴이라도 자주 비추는 편인 서효원 정도나 아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것도 탁구 실력 때문이 아니라 방송인으로서 아는 겁니다.
옛부터 유명한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 뭐 이런 정도나 알지 사람들 탁구 선수들 모릅니다.

이런데도 왜 아직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탁구부 만들어서 무슨 그런 엘리트 교육을 시킨다고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생활체육으로 함께 하면서 클럽 리그 같은 것도 만들고 그렇게 생활탁구를 활성화 해서 거기서 선수도 양성하고 그러면 되는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왜 아직도 우리 나라 선수들이 꼭 판전동을 이기고 왕만위를 이겨야 합니까? 이겨봤자 그만한 대우도 못 해주면서 말입니다.
국가대표 출신인 석하정이 탁구장 레슨 코치를 하고요.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인 박미영이 먹고사는 방편으로 탁구장을 합니다.
발트너니 뭐니 하는 그런 난다 긴다 하는 선수들 다 꺾고 결승에서 유남규랑 붙었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기택이 탁구장해서 먹고사는 나라에서 도대체 왜 엘리트 교육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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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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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좋은 글이 아닙니다..이걸 공부해 대입해 보면 이런 식이죠. ''공부 열심히 하지 마.  열심히 해서 뭐해? 적당히 하고 즐기면서 살아. 어차피 영재고, 과학고 간 애들 못 이겨''
즐기면서 사는 삶이 잘못된 건 아닌데 공부 열심히 하려는 학생한테 공부 열심히 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건 잘못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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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생각은 없고, 다른 사람글에 악의성 댓글만 다는건 더 안 좋은 습성입니다.
생각이 바르지 못 한 사람이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건 잘못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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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하루 8시간씩 탁구를 치든 건강을 위해 클럽에서 탁구를 치든 그것은 각자 본인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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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나리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만약 누가 저한테 강요를 한다면  "니가 뭔데?"라고 마구 뚜까 팹니다.
그래서 제 자식들에게도 제 의견만 이야기하지 선택은 아이들에게 맡깁니다.
설령 그 선택이 다소 잘못 되었더라도 스스로 깨닫고 수정해 나가는 게 더 낮다고 여깁니다.
단, 아주 중요한, 돌이킬 수 없는 잘못된 판단을 할 소지가 있는 중대한 건에 대해서는 사전에 제 의견을 반드시 듣고 결정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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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춤법 교정

....."이걸 공부해 대입해 보면 이런 식이죠. "......  -----> 이걸 공부에 대입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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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춤법이 아니라 맞춤법이 맞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에를 공부해로 잘못 쓴 것은 그걸 몰라서가 아니라 댓글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편집 실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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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늘님의 댓글

no_profile 조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연히 보고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축구,야구,골프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많은 사람들이 축구교실,야구교실,골프장 차려놓고 나름 생업으로 삼기도하고 후진 양성을 하기도 합니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기택이 탁구장해서 먹고사는게 뭐가 잘못됐다는 건지요 그리고 실명을 대놓고 말씀하시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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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장에서 탁구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분들에게 뭔가 부족해 보이고 힘들어 할 때 가끔 어떤 조언을 해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말입니다.

지나가는 말 처럼 한 마디만 툭 던지면 정확하게 알아듣고 좋아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언해준 부분을 그게 될 때까지 연습하는 모습도 보이지요.
그런데요.
한 시간 이상을 붙들고 설명을 하고 시범을 보여주고 해도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제가 해주는 조언을 이해는 하는데 그게 몸으로 금방 안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몇 번 추가로 지적도 해주고 몇 번 더 붙들고 시범을 보이면서 하다보면 어느 순간 좋아집니다.

그런데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해주는 조언을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연히 몸으로도 나올리가 없지요.
그런데 신기하게 그런 사람 중에 자기 스스로는 무지하게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고집 때문에 더 못 알아 듣습니다.
그런 사람은 절대로 교정 안 됩니다. 설명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뭔가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설명이든 대화든 이어가는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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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언이라는 것도 상대가 원할 때 해 줘야 조언이지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 조언하는 건 잔소리이고 참견일 뿐입니다. 특히나 성인 남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판단만 믿고 사는 존재들이라 남의 말 안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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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누가 요청하지 않는한 저는 탁구 기술가지고 이야기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주 친하고 제가 지적질 해도 괜찮은 사람은 가끔식 제가 생각하는 바를 말하긴 하죠.
그러면서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하죠. 탁구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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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그렇게 했더니 ,제가 특정 회원만 편애를 한다는 클래임이 들어 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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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탁구를 한달에 한번도 안치니 특정 회원하고만 쳐도 안말 안듣습니다.
이렇게 적게 탁구치면서 지금 수준 정도 치는 것에 사람들이 가끔식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치냐고요..ㅎㅎ
방법은 시합하면 아주 열심히 칩니다.
상대방 분석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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