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실력차가 커서 아들 실력을 평가하기에는 데이터가 너무 적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기술을 실행하는 정도, 성공률을 봤을 때는 생체에서는 적수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정도면 지역 1부 쳐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12월에 한국에 오신가요?

제가 10월24일~10월30일 태국 출장을 갔다가 10월30일~11월8일까지 한국 출장갔다가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출장이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기간동안 제가 광주에 내려갈수있을지 아직 모르겠습니다...만약 제가 광주에 못내려간다면 혹시 다른 도시에서 뵐수있을까요? 자세한 얘기는 카톡으로 하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예 그러시죠..^^

불때마다 달라져있네요
지금은 여유까지~
혹시 국적은 독일인가요?

현재는 이중국적입니다 만 18세 되면 선택해야합니다. 이제는 강약조절에 코스공략까지해서 상대하기 쉽지않더라고요 2~3년 뒤면 이제 저같은 아마추어들은 공도 못건드릴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군요
중요한 것은 아들의 선택이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흠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독일도 속지주의를 따릅니까?

아닙니다 . 부모 국적을 따라갑니다.  제가 독일국적이라 아이들이 독일국적인것이고 또 와이프가 한국 국적이라 동시에 한국 국적을 아이들이 가지고있습니다.

파뱐님이 독일국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자제분 수준이 몹시 안정적으로 보이네요.^^
편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겠습니다만 편집 없는 풀 영상을 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무편집본은 길고 지루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 식구들  보기 편하게 울 아들 득점하는 장면들만 모아서 최대한  짧게 만든거에요 ㅎㅎ

부라보! ......정말 잘하네요~
축하 합니다.
볼의 비행과 낙하지점. 구질에 따라 적절하게 반구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 납니다.
코치가 다 해 줄 수 없는 능력 이기도.....
파뱐님의 탁구 실력은 어느 정도 이 신지요?

칭찬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취미로 탁구치는 일반인이에요 한국에서 탁구친지도 오래라 직접적으로 제가 몇부인지는 모르겠으나 , 가끔 한국 출장가서 탁구치면서 상대방 부수 물어보고 제 스스로 대충 생각해보면 4~5 부정도 되는것 같아요 ㅎㅎ 참고로 아들하고 시합하면 아직까지 한세트는 이깁니다

와!
어린 친구가 침착하게 정말로 잘하는 군요!
일단 자세도 안정되어 있고 경기도 침착하게 잘하는 군요1
저 정도라면 울 나라 생체인중에서도 상급이라고 보아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타고난 성격이 침착하고...는 좋게 표현한것이고... 느릿느릿 여유가 넘치는 ...옆에서 보는 사람은 속터지는 ...그런 성격입니다... 모두가 급한데 자기는 급한거 하나도 없고... 한국에 대리고 나가서 시합시켜보고 싶은데... 5명이 방학에 한달간 한국 나가려면 돈이 최소 1000 만원이 들기에 엄두가 안납니다 ㅠㅠ

재능이 좋아보이고, 감각이 좋은거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 강약 조절을 잘 하네요,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구지 보완해야하는 부분을 말해야한다면, 결정력이 좀 떨어지는거 같고, 연습량이 좀 부족해보입니다.
연습량 부분은 아이의 흥미 부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무조건 한국식의 스파르타 훈련은 생각해 봐야할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아이가 신체 성장기이고, 한국이 아니라 독일에서 독일 청소년과 신체 성장 속도가 좀 다를수 있습니다.

연습량은 지금보다 더 늘리려면 공부를 포기하거나 잠을 포기해야합니다... 아침 7시에 나가서 오후 14시에 집에오면 밥먹고 숙제하고 탁구 가면 17시부터 19시30분까지 훈련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씻고 1시간정도 놀거나 다음날 시험있으면 공부하다 22시에 잠듭니다...  보통 주말엔 시합에 있거나 대회나가고요... 방학땐 합숙훈련가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본인이 좋아해서 하지만 , 사실 지금 스캐쥴을 언제까지 계속 버틸지는 모르겠습니다... 독일은 학원이 없어서 집에서 혼자 공부해야하고 숙제 분량이 하루 1~2시간씩 해야하는데 , 점점 힘겨워하고 있거든요...ㅜㅜ

제가 이전에 쓴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학업 포기하고 운동만 하는 건 반대입니다.
물론 이 방법이 무조건 최선이라는 건 절대 아니고요.
미국 탁구의 에이리얼 싱이나 테니스의 라두카누가 선행지수로서 어떻게 학업과 운동을 병행했는지 방법론적인 힌트를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에도 찾으면 많을거고요.  시대가 좀 다르지만, 프랑스의 세크리텡 선수도 좋은 예가 될수있고요.
당연히 스케줄이 바쁘겠죠. 한가지 하기도 힘든데, 둘 다 잘 하려고 하면....
그래도 독일은 김나지움을 보내더라도 오후 2시면 집에 오니까 훈련할 시간이 충분하죠.
독일 학생들에게 물어보니까 보통 방과후에 클럽 활동을 2개정도 하더라고요.
제가 가르친 안드리아스라는 학생은 탁구와 수누커를 했었습니다.
독일에 학원이 없는건 교육에 방행요소가 아니고 더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독일 대학원/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 할때, 제가 가치쳤던 독일 학생들도 전부 숙제 배껴서 제출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혼자서 하는 스타일이라 주고 학교 숙제는 몸으로 때우는 스타일이라.....
물론 이걸 아이들에게 하라고 할수는 없는데....

독일 국적이신데, 한국말을 참 잘 하시네요.
독일에는 언제 이민 가셨나요?
독일 국적이라고 하시는 호기심이 발동하네요.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가 독일 간호사로 오셨다 독일국적을  취득하셔서 자연스럽게 독일국적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말을 잘 하는 이유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한국에 있었기때문입니다.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이가 잘 자라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스텝을 조금더 세밀하게 뛰면 더 멋질거 같습니다
잘 치네요^^ 언젠가 기회가된다면 같이 쳐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