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볼보이는 프로세계에서 이미 활성화 되어있지 않나요?
심판이 공을 던져주는 것이 다를 뿐이죠 ㅋ

제가 보는 관점은 스케일도 더 키워야하고 스타가 많이 나와야하는데 솔직히 탁구는 스케일도 너무작고 선수들의 비쥬얼도 너무 딸립니다.

외모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덩치큰 사람들이 시원시윈하게 스케일이 큰 경기를 하는 것과 좁은 테이블에서 덩치작은 사람들이 깔짝깔짝대는(비하는 절대 아니고 적절한 비유가 없어서) 시합이랑 비교가되겠습니까? ㅠㅠ

이는 같은 권투 시합에서 헤비급이 더 인기있고 돈이 되는 이유와 똑 같은 것입니다.

전에 한번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점수가 나기 힘든 종목일스록 인기가 있더군요.

탁구는 너무 점수가 쉽게나고 시간도 짧습니다.
아마 탁구만큼 빨리 점수가 나는 종목은 없을 것입니다~

탁구가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종목이 되려면 덩치큰 흑인선수 유럽선수들이 많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느 정도여야지
이번 이토 미마와 김나영 선수 경기에서 보듯이

4구안에 끝나는 랠리가 거의 95% 라면, 이건 심각한 겁니다.

그래도 남탁은 랠리가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 편인데,
여탁은 거의 닥공으로 3구, 4구로 끝장냅니다.
여자 선수는 너무 빠른 공은 잘 받아넘기지 못하더라구요.

이대로 두려하기 보다 뭔가 대책은 세워야죠.
저는 하드웨어의 변경을 시도해보아 효과가 분명하면, 혁명적으로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보네요.

탁구라는 스포츠가 공이 작고, 경기장 자체가 클수가 없죠.
이건 어쩔수없는 한계 같아요.
하지만 재미있고,인기 있는 스포츠라면 TV 중계라도 많이 되겠죠?
작게 보이는 스포츠라도 좀더 박진감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탁구의 인기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