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탁구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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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과 비중국의 차가 적어졌다.
2.유럽만의 탁구 색깔이 점차 뚜렷하게 보인다.
3.앞에서 치는 탁구가 대세고 앞에서도 랠리가 엄청나다.
거의 광선처럼 왔다갔다 한다.
정말 광선처럼 왔다갔다 하는데, 이건 보는 탁구 재미를 떨어뜨린 것 같습니다.
회전이 보인다면 훨씬 더 드라마틱할 것인데, 너무 회전이 많다보니 카메라가 이를 잡지 못합니다.
Top Points of Day 4 presented by Shuijingfang | #WTTChampions Macao 2022 - YouTube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멋진 경기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았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도 유럽세의 강세가 느껴 집니다.
아직까지는 중국이 대세이고 완전히 유럽에 넘어 갔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지금의 추세로 보았을때 서서히 유럽쪽으로 기울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동영상을 보니 먼데서 경기영상을 찍었을때
탁구공이 마치 작은 하얀 막대 (-) 가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보이는 군요!
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중국 점착 러버의 우세가 줄어들고 있는 중 입니다. 사실 이 기미는 2년전 부터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다른 메이커들에서도 하이탠션 점착러버를 출시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기 시작했고 또 점착러버의 구질에 빠르게들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바뀐 ABS공은 회전이 엄청 줄어버려서 중국러버 특유의 강점착 강점을 없애버리는 중 입니다. 사실 이게 지금 중국내에서도 위기설이 대두가 되고 있는 중이나 DHS에서 강한 지배력으로 불만을 깔아뭉개고 있는 중이죠 ㅎㅎㅎ 지금 중국 점착러버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확실한 사람은 마롱이나 판젠동 외에 별로 안보입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우리 신유빈이나 김나영 선수는 중국선수들 보다도 훨씬 못미치는 임펙트 힘으로 언제까지 국광 점착러버로 버텨낼 지 몹시 궁금해 집니다. 제 걱정이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가 세계적으로 흥행이 되기 위해서는 유럽의 탁구가 다시 부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발트너 전성기 시절만 해도 탁구는 세계적인 인기 종목이였습니다.
당시 한국에서도 여러 스타들이 나오고 인기의 한 축을 담당했죠.
이후 중국 독주와 전진 탁구가 비인기 종목으로 만들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프로시합 보면 예전과 얼마나 달라져있나 알 수가 있죠.
어린 레브런 형제가 놀라운게 전진 탁구의 장점은 수용하되 중후진에서의 플레이에 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점이 어린 하리모토와 다른 점입니다.
중국이 중후진 플레이를 못한다면 유럽이 다시 패권을 잡겠지만 중국선수 또한 중후진 플레이도 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재미있어 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