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초 선수들과 함께 스윙을 판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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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토요일날 광주협회장배가 있어서 중고러버 데이터 수집차 시합장을 방문했습니다.
고고탁 직원이 총출동했는데요.
두게임 정도 촬영했고, 스윙판정이 얼마나 정확한지 여러 사람들과 검증을 했는데요.
동영상에 그 장면이 남아 있습니다.
아주 신기하죠.
다른 장비 즉 카메라같은 것 없이 단지 라켓만으로 판정하고 있으니까요.
전 세계 모든 ICT 자료를 찾아봐도 또 논문을 찾아봐도 상당히 어려운 기술입니다.
한번 봐보세요.
이 기술을 적용하면
선수의 모든 행동을 기록하여 선수의 탁구치는 시간, 스윙 횟수, 소모된 카로리, 기술의 발전된 정도를 예측하여
운동처방을 내려줄 수 있습니다.
즉
1)개인이 건강할 수 있도록 조언을 주며
2)탁구 실력을 증진시키도록 도와줍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라이브와 스매싱은 용도 만큼 기술 차이도 커요.
현대탁구에서는 드라이브는 공격이고 스매싱은 결정구로 많이 사용되죠.
드라이브가 밑에서 위로 올리는 스윙 궤적을 가졌다면,
스매싱은 수평이거나 위에서 아래로 스윙궤적을 같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가 손목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더 회전하는 편입니다.
길위에서님의 댓글의 댓글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스윙 궤적과 라켓의 회전량 등을 수치화해서 판정하는 건가요?
혹시 스윙 속도(가속도)와 라켓각에 따른 판정도 포함되나요?
보통 드라이브는 챈다고 하고, 스매싱은 때린다고 하잖아요~
이런 챔과 때림을 정량화하고 이를 통해 판정하는 알고리즘도 있을까요?
여기에는 라켓각과 가속도가 주요한 인자가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스윙궤적과 라켓의 회전량만으로 판단한다면 커트 스토로크와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감사합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찬 감사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나온 의미를 찾고 싶어하죠.
하잖은 일일지라도 남에게 선한 영향력을 준다면 그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었을 적에 많은 실패를 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고난을 딛고 스스로 빛을 발하는 그런 사람이 제 삶의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