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탁구장 이모삼춘들은 어린청년 및 아이들을 홀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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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구장에 계신 이모 삼춘들께 깍듯이 대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자신의 종을 대하듯 일을 시키며 홀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똑같이 대해준 만큼 대해주시면 됩니다.
명제는 같은 성인이라는 것 입니다.
돈 똑같이 내고 똑 같은 취미를 하고자 모인 곳에서
홀대 받을 이유 없습니다.
꼰대한테는 꼰대 짓거리로 앙갚음하세요.
백하등님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력으로 나뉘고, 안면으로 나뉘고, 매너로 나뉘고, 성별로 나뉘고,
나이로 나뉘고, 주머니로 나뉘고, 성품으로 나뉘고, 스타일로 나뉘고, 기타--- 등등.
하여, 끼리 끼리---. 오살~~
탁구가 유독 심해요. 이기적 성격이 많고, 그래도 잘난척은--- 하지요.
인격이 드러나요.
팽팽한 시합만 이루어진다면 지나가는 사람인들 어떠습니까?
테니스만 해도 10 중 8.9 친구 처럼 지내지요.
어딜가나 사람을 잘 만나는게 복 입니다.
같이 탁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요.
실력이 이모 삼촌 보다 앞서게 되면 저절로 해결 됩니다.
고수를 오라 가라 하는 덜 떨어진 사람과는 눈길을 멀리하고---
고고탁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함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이글의 필자입니다.
삼춘이모들보다 실력을 앞선다는게 11년째 젊은피로써 열심을 다하고 있는데도 쉽사리 되지는 않네요(슬픕니다)
나름대로5님의 댓글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홀대할 리가 있나요 귀한 20대인데 나이 많은 누나나 형님들을 위해 젊은 내가 좀 더 움직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고고탁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함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이글의 필자입니다.
20대가 된이후에만 이런 취급을 받는다면 이런 얘기를 안하겠는데요...
13살에 입문하여 지금 24살이 된 지금까지 이런 대우를 받으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그럴까요! 그 탁구장은 이상하군요!
우리 탁구장은 젊은 탁구인들이 아주 귀해서 젊은 친구가 오면
오히려 잘 대해주고 환영하며 대왕대접을 받습니다.
거기에다가 탁구까지 잘치면 이건 뭐 황제대우랍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문 내용을 보니 10대에 탁구에 입문하셔서 20대 중반이시라면 최소한 5~6년이상은 탁구를 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젊으신데다가 정상적으로 레슨받고 꾸준히 탁구를 쳐 왔다면 상당한 실력자(고수)로 추정됩니다.
제가 님의 실력을 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런 실력자(고수)를 홀대한다니 참으로 이상합니다.
저희 탁구장으로 오세요! 서로 쳐달라고 난리고 음료수(식사 등) 제공하며 황제 대접을 받습니다.
고고탁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함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살에 시작해 지금은 24살이 되었네요ㅎㅎ
하지만 다리에 약간의 장애가 있어 실력향상이 조금 더딘것 같습니다.
고고탁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함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이글의 필자입니다.
유독 광주라는 지역의 문화라고 할까요??
광주 어느 탁구장을 가더라도 비슷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것 같습니다.
백하등님의 댓글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 문화라 하기엔 좀 그렇네요. 너무 확대 해서 생각 하신 것 같습니다.
어느지역이나 탁장의 인적 구성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겠지요.
인내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13살 소년과 24세 청년을 다르게 대할 줄 모르는 바보들도 있는 모양이죠?
아니면 시건방 지거나---
너무 상심 하지 마세요.
끝까지 같이 해야 할 사람들이 아닐테니까요~
핑마님의 댓글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탁구장에서 젊은 친구를 종을 부리듯 대하며 홀대하는 경우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모르고 그럴수도 있으니 참고해야 겠습니다.
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째 녀석이 대딩일 때 레슨을 보냈는데 어느 날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돌아 왔어요.
다음 레슨 때 따라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른척 하고 지켜 보았는데
웬 아재가 '야, 커텐 쳐. 뭐하고 있어.' 이러더군요. 첫째 녀석은 얼굴이 벌개졌지만 커텐을 쳤죠.
그 다음엔 웬 할매미가 레슨을 받으면서 다음 레슨 받을 사람이 공을 줏는거라면서 시키더군요.
그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백하등님의 댓글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대략 그림이 그려 집니다,^^
뇌관을 잘 못 건드렸군요.
갑질하는 녀놈치고 인간다운 사람 없더군요.
약자에게는 무던히도 가혹 하면서, 강자에겐 한없이 비굴한 저질들---
많은 사람들과 접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볼 줄 알고
상대를 잘 대할 줄 아는데,
적은 사람들만 상대하는 사람은, 사람 볼 줄도 모르고 다른 사람을 자기 수준이가나 그 이하로 보더이다. 이해의 폭도 좁구요.
핑마님의 댓글의 댓글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텐치라고 한 아재는 인격이 참..
레슨실에서 공줍는건 사설구장에선 본적이 없지만 문화센터같은 곳에서 하는 레슨인경우는 그런식으로 룰을 정하고 지키는걸 본적은 있습니다. 그런 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키는거면 한마디 해야죠
비너님의 댓글
비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아직도 이런 분들이 계시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한테 함부로 하면 안돼요..
저도 나이 어리신 분들한테 함부로 말을 놓지도 않는데..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질된 유교윤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인거 같습니다.
유교윤리가 없는 어느 사회에서도 시니어에 대한 예우는 존재하지만, 이런식의 잘 못된 관행은 고쳐져야합니다.
그 첫 걸음이 내가 어린 친구들에게 무례하게 대하지 않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생들 부터는 항상 존대말을 하고, 성인대 성인으로 대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