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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탁구가 우리보다 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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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탁구가 우리보다 강한 이유


왕만위 선수의 연습 장면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_2LXaRJDL0&t=82s 


일본 탁구가 우리보다 강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1C9R1mBsSYw&t=99s 


https://www.youtube.com/watch?v=eg54VJPcg58&t=198s 


-우리나라는 과연 다양한 스타일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대응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까?

-우리나라는 과연 과감하게 기존의 틀을 깨는 선수를 양성은 커녕 인정은 하고 있습니까?


왕만위 같은 톱클래스의 선수도 평소 훈련 상황에서도 저렇게 다양한 전형에 대한 연구와 훈련을 하고 있더군요. 과연 우리는 그런 것을 하고 있을까요? 하려고 하면 저렇게 연습을 시켜줄 상대나 있나요?


그리고 저 일본 선수는 이미 다들 보신 적이 있으시죠? 우리나라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은 과연 기존의 탁구 즉, 교과서만 고집하는 게 아니라 과감하게 틀을 깨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까?

과거 세계의 선수들 중에 가장 신체적 조건이 열약했던 덩야핑이 세계를 상당기간 제패했던 것 역시 중국의 신무기 개발 프로젝트에 의한 롱핌플의 개발과 활용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어제 같이 탁구를 치는 제 동생과 저 일본친구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제 머리 속에도 저 선수의 플레이가 지나갔습니다.

최근 제가 숏핌플과 롱핌플을 병행해 플레이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요.


숏핌플로 플레이를 하고 있을 때는 이면의 롱핌플이 활용도가 고민입니다. 쇼트를 하기 힘들게 깊이 빠져나가는 공에 대해 춉으로 처리하는 것은 잘 합니다만 그 이외에는 거의 활용도가 없습니다.

반대로 롱핌플로 플레이를 하고 있을 때는 역시 이면 활용이 거의 안 됩니다. 이면이 평면이면 그나마 이면 드라이브를 숙련 시켜서 활용을 하겠지만 롱핌플로 플레이를 하고 있을 때는 이면이 숏핌플 그것도 미듐핌플인 388c-1이므로 각이 거의 잘 안 나옵니다. 실제로 시도도 해보고 연습도 해봤지만 몹시 어려웠습니다.

이면의 경우 각이 잘 안 열리는데 미듐핌플은 평면에 비해 각을 아주 많이 열어야 하다보니 이면으로는 그 각이 잘 안 만들어집니다.


그 고민을 저 친구의 스타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고 바로 동생과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와우! 와우! 와우 입니다.


찬스볼이 떴을 때 사실 트위들링을 할 수 있지만요. 트위들링을 해봤자 처리 방법이 쇼트 밖에 없지 않습니까?

근데 저 친구 방식을 활용하니까요. 라켓을 돌리지 않고 그냥 검지만 뒤로 바꿔잡으니까 그냥 각이 확 열립니다. 바로 이면으로 때려버릴 수 있습니다. 대박입니다.

때리고 나서는 바로 검지를 다시 돌려잡으면 그만입니다. 트위들링과는 비교할 수 없이 그냥 필요할 때 바로 바로 됩니다.

라켓을 돌리는 것과 펜홀더 그립에서 검지만 빼서 저렇게 잡았다가 다시 펜홀더 그립으로 잡았다 하는 건 고민도 안하고 바로 바로 됩니다. 대박 아닙니까?


그게 되다보니까요.


롱핌플로 플레이를 하는 시점에는 언제든 찬스가 뜨면 저렇게 바꿔잡고 때려버릴 수 있게 되었구요.

숏핌플로 플레이를 할 때도 언제든 저렇게 잡으면 마치 셰이크 롱핌플 백핸드처럼 됩니다. 그니까 쇼트하다 저렇게 해서 롱으로 건드려주고 그런게 그냥 장난처럼 너무 쉽게 됩니다.


틀을 깨는 것 왜 저 선수를 보고도 지금껏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시간이 정말 아까웠습니다.

그게 되면서 어제 단박에 승률이 확 올랐구요.

플레이에 자신감이 확 붙습니다. 빨리 탁구장 가고 싶네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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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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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 탁구가 더욱 발전을 할려면 위의 영상과 같이 다양한 전형과 게임을 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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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년 막바지에 큰거하나 건졌네요~~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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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오늘 해본 결과 이건 왕건이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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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선수는 볼 때마다 감탄만 나옵니다.
몽해님 드디어 득탁하셨군만요..^^
추카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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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역시 가서 그걸 더욱 더 활성화 시켜봤는데요. 왜 진작 이걸 생각을 못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
말로야 그게 정말 대박인지 어떻게 완벽하게 설명을 하겠습니까. 나중에 한 번 뵈면 보여드릴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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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셔님의 댓글

no_profile 돈주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전형도 키워야 한다. 저 전형도 키워야 한다. 여기 저기 투자해야 한다. 말이야 쉽죠. 
동호인들의 입탁구로 말하는 것과 달리 탁구선수로서의 한 사람의 인생과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있으니, 누군가 자발적으로 하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 실현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쉐이크핸드 양면 민러버 전형이 승리할 확률이 가장 높으니 선수들도 다 그런 전형이겠지요. 그럼 이들을 위해 누군가가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데, 아무도 안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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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양면 민러버 전형이 승리할 확률이 가장 높다라는 것 자체가 착각일 거예요. 승리할 확률은 어떤 전형이라서가 아니라 잘 치는 사람의 승률이 가장 높은 것이겠지요.

우리나라에서 선수들이 다 그런 전형인 것은 그래서라는 이유보다는 그것 말고 다른 전형을 가르칠 능력이 있는 지도자가 없기 때문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중펜 선수조차도 없잖아요.

돈주셔님의 말씀이 정확한 정답이 되려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선수들이 양면 평면 전형만 있어야 그 말씀이 정답이 되겠죠.
그 전형이 가장 승리할 확률이 높아서 모든 선수가 그걸 하고 있다면 대체 중국이나 일본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은 왜 다양한 전형이 있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을까요? 그런 나라들은 희생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나라만 희생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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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 선수로는 서중원이 제일 잘치는 것 같습니다.
유남규 감독이 그래도 고향은 사랑한 것 같아요.
서중원을 자기 팀으로 데리고 간 것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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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사회 획일화된 전체주의 폐단이 탁구에서 더 극심하게 드러나고 있는 겁니다. 핌플 다루는 감각이 좋거나 그런 전형을 원하는 아이가 있더라도 결국 주위 어른들 그리고 코치들의 <그거 하면 안돼 임마 그거 미래가 없어> 이런 <간섭질>에 결국 아이도 압박을 못견디고 평면러버로 바꾸고 말게 되는거죠. 우리 사회는 항상 <남과 다름>을 경계하고 이질적으로 배척하는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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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의 이 말씀이 정답입니다.
저만해도요. 선수도 아니고 그냥 즐탁이 가장 큰 목적인 아마추어인데 심지어 나이가 60대인데 게다가 핌플과 관련해서는 그나마 이름까지 좀 알려져 있는 핌플쪽으로는 비교적 거시기한 저인데도요.
아직까지도 저와 친한 사람들은 그거 해서 결국 한계가 생기지는 않겠냐 드라이브도 좋은 사람이 왜 그걸 쓰느냐 평면이라야 드라이브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겠냐 등등 벼라별 간섭들을 합니다.^^ 특히, 자기들이 질 때 저는 그런말을 안 하는데 제가 경기에서 지면 유독 간섭을 많이 합니다. 제 전형이 한계가 있어서 또는 잘 이기기 힘든 전형이라서 등등 마치 제가 평면을 들고 드라이브 전형으로 했으면 세상 모든 사람을 이길 수 있었을 것처럼 잔소리들을 하지요.^^

게다가 저는 지금까지 탁구를 20년 가까이 쳤지만요.

제가 경기를 이겼을 때 저 사람 탁구를 잘 쳐서 졌다라는 소리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 뽕때문에 졌다 뽕한테 졌다. 라고 하지요.
제가 경기를 이기면요. 저보고 탁구를 잘 친다라고 하는 사람 한 명도 못봤습니다. 뽕을 잘 다룬다라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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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경기를 이기면요. 저보고 탁구를 잘 친다라고 하는 사람 한 명도 못봤습니다. 뽕을 잘 다룬다라고 말하죠.^^
약간 슬프고 분노할만한 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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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살았어요. 제가! ^^ 근데 그건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잖아요. 저한테만 그런 거라면 저 자신을 돌아보는 게 먼저겠지요. 하지만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라는 거 그게 문제인거죠. 우리나라는 유독 자신과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뭔가 표준이라는 것을 정해놓고 거기에서 조금만 일탈되면 아예 인정은 커녕 적대까지 하는 그런 문화가 너무 깊이 뿌리 박힌 것 같습니다.
정가나 사회나 문화에서나 그것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자기와 다른 것을 호기심에서라도 관심을 가지고 볼 줄 알고 거기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없는지도 찾고 그런게 아니라 아예 배척해 버리는 그런 것 말입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왜 이렇게 된 것일까요? 그게 사회와 나라가 발전하면서 나아지는 게 아니라 점점 심화되는 것 같아서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면 그 발전에는 무조건 한계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화승총이란 게 들어왔을 때 일본은 그것을 살펴보고 연구하고 발전시켜서 조총으로 개발했고, 우리는 그걸 아무도 보지도 쓰지도 못하게 했죠. 그러다가 그 조총에 의해 임진왜란으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죠.

청나라가 일어날 때 망해가는 명나라를 붙들고 새로 일어나는 청나라를 인정하지 못하고 배척하다가 병자호란을 당해서 남한산성에서 임금이 무릎을 꿇는 치욕을 당했었죠.

서양 문물이 밀고 들어올 때 일본은 그걸 재빨리 받아들여서 자신들 것으로 만들었고 우리는 척화비를 세우면서 나라를 꽁꽁 틀어막았죠.
결국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밑에 있는 줄 알았던 일본에게 잡아먹히는 치욕을 당했었지요.

그러나 성공은 언제나 다른 것을 재빨리 살펴보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성공을 하지 않습니까.

TV 업계 2위를 벗어나지 못하던 삼성이 칼라TV라는 새롭고 다른 것을 먼저 시도하고 개발한 덕에 1위로 올라섰고, 남들이 아무도 시도하지 않을 때 반도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게 오늘의 삼성을 만들었잖아요.

모두들 펜홀더 숏핌플로 탁구를 치는 것을 교과서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평면에 드라이브라는 기술을 먼저 가져오고 제몸에 익힌 유남규가 결국 올림픽 금을 따냈던 것이구요.

지금 우리 탁구도 오히려 예전보다 점점 더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한국 탁구의 미래가 정말 걱정이 됩니다. 획일화는 결국 발전에 방해가 되는 가장 큰 요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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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이치가 모든게 똑같은 것 같습니다.
순종보다는 잡종이 강하고,
폐쇄적인 것 보다는 개방적인게 더 강하고,
한국 문화가 비교적 타 국가에 비해서 개방적이라고 하는데(그런 분야는 어김없이 강해지죠)
그렇지 않은 분야도 있고요.
탁구는 후자에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과거에 잘했던 기억이 원인이 되는 것 같은데요.
저는 현역 선수 탁구보다는 선출 탁구가 더 재미있고,
선출 탁구보다는 순수 아마추어 탁구가 재미있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가 더 다양한 전형과 우리가 실행 가능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도 내 옆사람이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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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 않아요. 엘리트 선수들은 코치의 권유에 의해서 핌플이나 롱핌플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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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반론을 위한 반론인가요? 최근 우리 엘리트 선수 중 그런 케이스 한명만 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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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가령 백핸드가 약한 애들한테 코치가 권유합니다. 뒷면에 핌플을 붙여보자고. 반대로 포어핸드 드라이브가 약해서 코치가 앞면에 핌플을 붙여보자고 권유한 경우도 있습니다. 경기대 에이스 김00 선수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중1떼인가 앞면 러버를 핌플로 바꾸고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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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핌플 모독죄거나 코치가 수준미달이네요. 민러버 한쪽 기술이 약하다고 그걸 뽕으로 해결하려 하다니요?그것도 엘리트 선수가? 그런 뽕개념은 아마추어 하위레벨급 입니다. 뽕에 대한 개념이 그 정도 수준이니까 탁구가 발전이 없죠. 그게 기본 중의 기본이라뇨? 발언도 참 용감하시지 풉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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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해서 현정화, 덩야핑 등이 탄생하게 된 건데 수준 미달이라니 발언이 참 으악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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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이 주류 전형 중 하나였던 시절인 덩야핑 현정화 예시를 든게 지금 몽해님 글의 주제 요지하고 앞뒤 맥락이 맞는 소리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 두사람은 민러버를 잘 다루지 못해서 핌플을 쓴 경우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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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정화 선수는 파워가 약점이었는데 중학교 2~3학년 때 은사님의 권유로 핌플로 전향하고 국제 주니어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서울올림픽 꿈나무로 선발됩니다. 그리고 앞면 핌플을 치는 경기대 김00 선수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엘리트 선수 용품 후원을 5년 정도 했던 제가 잘 알까요? 으아님이 잘 알까요? 저는 곡선중, 화홍고, 군포중 엘리트 선수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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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김완이나 김기택 류궈량도 파워가 약점이어서 핌플을 사용한걸까요? 왜 핌플 사용을 민러버 사용에 약점이 있어서 그 대안으로 사용하는 걸로 인식하고 계시는지요? 제말의 요지는 이런 바람직 하지 않는 인식들이 우리 탁구발전을 방해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식의 핌플에 대한 인식이라면 만약 제가 엘리트라면 자존심이 상해서라도 핌플 사용을 거부할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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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핌플러버를 치고 있고 김기택 관장님이 제 은사님이십니다. 제가 으아님보다 그 부분에 대해서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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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은사고 누구를 후원했고 자꾸 개인자격 비교와 권위로 누르려고 하지 마시고, 메세지와 논리적인 부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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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기택 관장님 이야기 제가 먼저 시작했나요? 으아님께서 먼저 시작하셨잖아요. 제발 억지 부리지 마시고 제 말이 의심스러우시면 주위 코치들에게 물어보세요. 선수가 핌플이나 롱핌플을 치기 시작할 때 순수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시작하는지 주위 코치들 권유에 의해서 시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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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꾸 하이바를 돌리시니 쓸데없는 댓글만 늘어나네요. 탁장 나가봐야 하니 마지막으로 댓글 달겠습니다. 엘리트 선수 본인의 의지든 아니면 코치가 권유했던 제가 지적했던 부분은 그 부분이 포인트가 아닙니다. 제가 지적한 건 민러버가 약해서 그 대안으로 핌플을 사용하게 한다는 소리인데 이건 아마추어 하위레벨인 경우에나 맞을지도 모르지만 상위레벨이나 더구나 엘리트층으로 가면 그런 인식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소위 엘리트가 민러버도 약한데 핌플은 더 잘할 수 있을까요? 그런애들한테는 차라리 하루빨리 선수 때려치라고 권하는게 그 아이의 미래를 위한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엘리트로서 성공을 하려면 남이 없는 장점을 더 극대화해야 살아남습니다. 예를 들어 이 아이가 전진플레이를 잘한다, 손감각이 뛰어나다 그리고 순간반응속도가 빠르다 이런 경우에 핌플 사용을 권해볼 수 있고 그 장점을 더 두드러지게 도와주는 것이 훌륭한 코치입니다. 민러버 못하니까 핌플을 해봐라? 그건 실패한 코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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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씀이긴 한데 대한민국 탁구계에선 힘든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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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 이야기만 나오면 논란이 생기니, 생활체육에서는 이렇게 나누어 경기하면 어떨까요?
1. 단면,  2.양면 평면,  3. 평면+숏, 평면+롱,  4. 숏+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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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은 저변확대와 두터운 선수층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중국의 선수육성 시스템은 알아도 따라하지 못할 것 같고, 유럽을 벤치마킹 해야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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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리님의 댓글

no_profile 살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은 돈 문제...
유능한 중국 코치들 모셔와서 체제부터 바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필요하구요.

일본의 배드민턴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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