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간이 허락하면 꼬옥 시청하려고 노력한 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경기 시간 (세트수)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선수의 기량을 어느 정도 검증할려면 최소한 5판 3승제는 해야 하는데
이건 뭐 농담 좀 보태서 시작하자마자 끝나버리니 뭐가 되겠습니까!

1경기를 생각하면 좀 아쉽긴하지만  단체전 전체로 봐서는 오히려 진행이 빨라 좋던데요.
전체 경기시간도 적당하고~

빨리 끝내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광고 안 붙는 것은 TV 시청자로선 좋고, 동호인으로선 아쉽네요.

좀 불편해도 광고가 많이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광고 붙으려면 경기 시간이 더 짧아져야 합니다.
제 의견으로는 3판 2승을 21점 단일 세트 경기로 바꾸면 어떨까 싶습니다..^^
탁구 경기를 즐기는 저로서도 단체전은 정말 보기 부담스럽습니다.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케바케 같은데요
관심있는 선수가 나왔을 땐 시간이 금방가더군요.
저는 일요일 저녁에 막걸리 한잔하면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니까 딱 좋던데요 ~ㅋ

더 많은 관중과 팬을 확보하려면 전국 주요도시에서 돌아가면서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홈앤어웨이 방식도 괜찮고~

만약 인천에서 관심있는 선수의 경기가 있다면 유료로 직관할 용의  있습니다~

전에 일반체육관(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유승민 선수 경기를 본 적이 있는데요. 거리가 멀어서 TV시청보다 경기내용을 잘 볼 수 없었습니다. 프로야구 관람도 그런 것처럼요....KTTL은 경기대학교 씨름전용구장(옛날 명칭)에서 한다고 하는데, 1층 플로어석은 관람료도 꽤 비싼 것 같습니다.

저는 유승민 선수 현역때 2m앞에서 치는 것 봤는데, 스윙이 정말 큽니다.
온몸으로 걸더군요.
옆에서 보는 서비스 정말 죽입니다.
서비스는 1m앞에서 봤네요..ㅎㅎ
TV로 보는 것 하고 실제 앞에서 보는 탁구는 좀 달라요.
앞에서 보는게 훨씬 생동감도 있고, 기술 구사도 잘보여요.
전지희 선수 시합은 정말 많이 봤는데, 칠 때 기술 선택하는 것 보면 절로 감탄만...
저래서 잘치는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