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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에서 서비스폴트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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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비스폴트 문제로 많은 이야기가 있었죠.
많은 분들이 그 문제를 생각을 해봤을텐데
여러분들 의견이 어떤지 궁금해서 함께 생각을 나눠보는 자리를  마련해봤습니다.

크게  두 부류로 나누자면

서비스 폴트는 잘못됐으니까 엄격하게 규제를 하자

그리고 또 하나는 생활체육에서는 엄격히 규제하면 거의 다가 폴트니까 어느정도는 허용하자 인것 같습니다.

사실 동호인들이 서비스규정을 완전히 다 지키게 한다면
제가 볼때는 70~80%이상은 폴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규정자체를 몰라 그냥 던져서 넣으면 폴트가 아니라고 생각하더군요.

아래는 흔히 볼 수 있는 폴트입니다.

1. 가리는 서비스
2. 주먹서비스
3. 안띠우는(16cm이하) 서비스
4. 테이블 아래에서 토스하는 서비스
5. 손가락에 놓고 토스하는 서비스
6. 뒤로 던지는 서비스(약 45도각)
7. 예비동작(멈춤) 없이 후다닥 넣는 서비스
8. 테이블 안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서비스

이 외에도 있지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 폴트입니다.

그럼 여기서 사람들은 왜 서비스 폴트를 할까요?

여기서도 두 부류입니다.
한 부류는 서비스 폴트를 모르거나 넣을줄 몰라서

그리고 또 한 부류는 알면서도 넣는 부류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알면서도 넣는 부류입니다.

서비스 폴트가 뭔지 몰라서 또는 넣을줄 몰라서 서비스 하는 사람은 위협적이도 않고 승패에 별 영향이 없습니다.

문제는 알면서 넣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서비스폴트를 하지 않을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데도 넣는 사람들이죠.

서비스 폴트를 대충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 한번의 서비스 폴트가 우승과 준우승을 가를 수 있을 만큼 위협적입니다.

왜 알면서도 할까요?
그 위력을 알기때문입니다.

서비스 폴트를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꼭 중요한 순간에 넣는다는 것입니다.

옛날 선수 출신들이 오랜 습관 때문에 그냥 용인하는 분위기도 있는데 상대는 얼마나 많은 피해를 봐야합니까.

혹자는 폴트서비스 때문이 아니라 실력이 좋아서 이겼다라고.
전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네요
그러니까 서비스 폴트 하지 않고서도 이길 수 있으니까 서비스 폴트하지 마시라고~

말이 좀 길어졌는데
위에 8가지 정도의 흔히 범하는 폴트를 예시했는데

다 규제하는 것이 옳은가요
아니면 그래도 생활체육이니까 승패에 상관 없다면
어느정도 허용하자인가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승패에 가장 직접접으로 영향을 주는
1.2.6번은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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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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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엘리트이던 생체 아마츄어이던 규정은 지키라고 만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올바른 서비스 문화를 정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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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셔님의 댓글

no_profile 돈주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핸드서브만 허용. 토스는 머리보다 높게.
이렇게 제한하면 1,2,3,6은 허용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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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핸드 서브는 배꼽보다 뒤 옆구리 서브를 금지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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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스는 머리보다 높게가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연세 있으신 여자분들은 아무리 연습 시켜도 안되더군요.
그런데 이런분들은 어려운 서비스는 넣지도 못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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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에 1시간씩 몇 달 연습하면 될 듯한데요. 그래도 안되면 공식대회는 참가하지 말고 구장에서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경기하면 되구요.... 남의 돈 벌어먹으며 세상살이 하면서 이것 정도를 못한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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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한시간씩 몇달씩을 연습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할겁니다.
구장 사정도 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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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포츠의 정의가 정해진 규칙 내에서 승부를 가리는 것입니다.
규칙이 없다면 그냥 운동이 되겠죠.
규칙은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지키지 않는다면 스포츠가 아닙니다.
탁구는 탁월한 접근성과 쉽게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매력적인 스포츠인데요.
글을 이렇게 쓰면서도 저도 규칙을 제대로 다지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원칙은 규칙은 무조건 다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탁구는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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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규정을 지키는 것이 최선인데 오픈룰대로 한다면 생활체육시합은 거의 진행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이게 참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다 잡아내는 것도 문제가 되고 일부만 잡아내는 것도 형평성의 문제가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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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시브자의 클래임이 가장 많은거 부터 우선적으로 엄격하게 규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클래임이 크다는 건 그 반칙으로 인한 이득이 더 크다는 증거니깐요. 첫번째 가리는 서브, 두번째는 노토스 서브(높이부족,뒤로토스 포함) 이 두가지 입니다. 이 두가지 서브는 가져가는 이득은 큰데 심판이 잡아내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반칙자가 내가 가리지 않았다, 토스 높이 자로 재서 확인해 보자 이런식 변명으로 빠져나갈 구멍이 크기 때문에 심판이 잡으면 분위기가 험악해 집니다. 그래서 어떤 대회 보면 제일 중요한 위에 두가지는 심판이 잡지 못하고 그외 자잘한 걸로 때려잡는 경우가 있더군요. 예를 들어 손가락을 오므렸다던가,손이 테이블 안으로 들어갔다던가 테이블 밑으로 내려갔다던가 하는 이런 지프라기 반칙들을 때려잡더군요, 이런 찌프라기 반칙들은 심판은 잡기 쉬운데 정작 리시브자는 그런 반칙에는 데미지를 별로 받지 않아서 클래임이 별로 없다는 아이러니가 있네요^^ 사실 제일 중요한 건 우리가 선진국들처럼 반칙이라는 건 창피한 일이다 라는 분위기와 여론이 형성이 되야 하는 겁니다. 서브 반칙자들은 룰을 모르는 분들 제외 그리고 공을 맞추기 조차 힘들어하는 아주 초보자들(이런분들한테 토스를 높게 하라고 하면 공을 제대로 못맞춥니다) 제외하고, 알면서도 고의로 반칙하는 분들은 창피함과 쪽팔림이 뭔지 모르고 오로지 승부만이 중요하다는 마인드 입니다. 이런분들은 실제로 일상생활 인간성 자체도 별로인 분들이 많습니다. 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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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긴 합니다. 주먹서브를 상습적으로 하는 사람한테 항의를 하면 그분은 그럼 넌 토스할 때 손가락 왜 쫘악 안펴? 손이 내려갔어 얌마 이런식으로 또 물타기를 하는 분들이 다수 존재 하는데 그런 장면들을 볼 때 마다 빡칩니다. 서브룰을 그 정도로 상세하게 아시는 분이 주먹서브를 하고 싶드나, 창피함을 모르는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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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가리는 서비스 주먹 서비스만 없어져도 별 불만이 안나올텐데 말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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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가락은 펴지 않아도 반칙이 아닙니다.
펴지 않은 손가락으로 공을 가리면 반칙이 될 수도 있겠지만...
국제대회에서 유명한 선수들도 손가락 안 편 선수들 많습니다. 칼데라노는 90도로 구부리고 넣더라구요..
규정이 손가락을 펴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을 펴는거라서 손바닥이 펴져 있으면 손가락은 구부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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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깐만요, 제가 해부학 인체관절 구조학 책 좀 뒤져보구요, 어디까지가 손가락이고 어디서 부터 손바닥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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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규정이 손바닥을 펴고 손바닥 위에 공을 놓고 토스를 하는거라서...
만약에 손바닥에 손가락이 포함된다고 규정을 해석하면 손가락에 공을 놓고 토스를 해도 합법입니다.
손가락 토스가 금지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손가락은 손바닥에서 제외하고 해석한다고 바로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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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유없이 규칙을 디테일하게 다 지키는 게 옳죠. 다만
우리 생체 대회에서는 심판 자원이 부족해서 선수나 관중이 서로 서로 봐주는 경기가 대부분인 정도로 운영이 되잖아요.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심판 자체가 정확한 규정을 알지도 못하고 심판을 보는 경우가 매우 많다라는 것이죠.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심판이 심판을 봐주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죠.
여담으로 저도 몇 년 전 전국대축전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적이 있었는데요. 전문 심판이 심판을 보더군요.
그런데 저는 스스로 제 서브가 매우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심판한테 두 번이나 지적을 당한 거예요. 평소 한 번도 지적 당해본 적이 없는 저는 굉장히 놀랐었는데 제 문제가 뭐 였냐면
토스를 하려고 공을 던지는 과정에 반동 때문에 제 손이 순간적으로 테이블 아래로 살짝 내려갔다가 올라온다는 거예요. 저도 전혀 몰랐었죠.
그 지적을 두 번 연속으로 받은 후 손이 반동 때문에 내려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그 위반을 안 하기 위해 팔꿈치를 테이블에 걸치고 토스할까? 등등 여러 가지 연구를 해서 지금은 깨끗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지적을 받아보니 되게 당황스럽고 그 다음부터 조심 스러워서 서브가 잘 안 들어가던데 반칙 서브 하는 사람들 보면 굉장히 강심장이거나 뻔뻔하거나 비열하거나 그런 온갖 안 좋은 단어로 말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그런 환경에서 생체에서는 그러면 어디까지 확실하게 지켜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굳이 심판으로서 규정을 완벽하게 알고 있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공이 가려지면 안 된다라는 것과 최소한 한뼘 이상은 공이 띄워져야 한다는 것. 이 두가지 만큼은 확실하게 지적되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두 가지는 사실 다 알고 위반하는 거예요. 탁구 치는 사람이 서브시 공을 띄워야 한다 공을 가리면 안 된다. 그거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몰라서 그랬다. 옛날에 배워서 잘 안 고쳐진다 따위의 헛소리 다 거짓말 입니다.
그거 못하면 탁구 그만둬야 됩니다. 그 정도도 못 고치고 못 하면서 세상에 뭘 할 수 있겠어요.

아무튼 최소한 아주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보더라도 최소한 공을 가리는 것과 최소한 한뼘 이상 토스하는 것은 무조건 지켜져야 합니다.
심지어 공 주워 오면서 정지 동작도 없이 움직이면서 서브 넣는 사람도 있잖아요. 저는 개인 적으로 이게 가장 받기 어렵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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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이 가려지면 안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구요 문제는 한뼘인데 이게 참 애매하다는 것이죠.
비됴 판독을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전 서비스를 가르칠 때 공이 정점에서 떨어지고 난 다음 임팩트를 하게 합니다.

보통 주먹서비스를 넣는 사람들의 특징은 공을 토스한 후 바로 탁구하거나 정점에서 타구하거던요.

그리고는 16cm이상 토스했다고 우기죠.
토스 시작점이 아니라 손바닥에서 공이 떠난 후 16cm인데도요~

돈주셔님 의견대로 머리 위가 가장 현실적인 방법 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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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그런 인간들이 있죠, 16cm라고 하면 꼭 그 부근에서 될락 말락 하게 경계선에서 노는 사람들 말이죠. 애매한건 심판이 반칙을 선언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면 서브규칙 만큼은 반칙을 심판이 증명해야 하는게 아니고 반칙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할 의무가 선수한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건 [누가 봐도] 16cm는 훌쩍 넘는다고 인정할 정도로 시원시원한 토스를 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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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는 그런분들이 거의 고인물 이란겁니다.
탁구도 잘치지만 구장에서 나름 입김도 쎈분들이죠~
그러니 상대는 말도 못하고
또는 폴트인줄도 모르고 당해요
맨날 리시브 못한다고 라켓으로 머리나 두드리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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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서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이 띄우기를 더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리기 서브는 가리지 말라는 규정만 확실하게 써 놔도 사실 반칙 여부가 분명하잖아요.
근데 띄우기는 16cm라는 게 애매한데다 그 16cm라는 게 진짜 얼마 안 되니까(한뼘도 안 되요.) 이게 자꾸 문제가 생기는거죠.
예를 들어 토스를 수직이 아닌 뒤로 하는 문제라든가 테이블 안에서 임펙트가 이루어진다든가 하는 그런 것들 모두 이게 토스 높이가 짧아서 그런 게 가능해지거든요.
그러니까 말 대로 자신의 신체 즉 머리 끝 이상 올려야 한다는 식으로 정해 놓으면 사실 그 정도 높이면 뒤로 던지고 맞추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테이블 안에서 토스하거나 임펙트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게 되거든요.
그 높이만 더 조절해서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게 본인의 머리 이상 올려라 뭐 이렇게 규정을 바꿔 주면 상당히 많은 부분이 해결될 것이라고 봐요.
물론 그리할 경우 서브의 다양성이 좀 떨어지겠지만 탁구라는게 스포츠이지 야바위가 아닌 이상 사실 서브에서 승부가 결정하는 경우가 발생해서는 탁구의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봐요.
배드민턴 같은 경우도 오버 토스가 안 되고 무조건 언더 토스만 가능하잖아요. 배드민턴이 만일 오버토스가 가능하다면 서브가 거의 경기를 좌우하겠죠.
실제로 우리 탁구도 서비스가 경기 자체를 좌우해버리는 경우가 선수들의 경기에서도 수시로 발생하고 특히 생체는 탁구 기술이나 그런 능력 이외에 야시꾸리한 서비스 개발만 가지고도 두 부수 세 부수 까지도 차이나게 만들 수 있고 탁구 동호인 입장에서 서비스와 리시브 능력에서 고수와 하수가 구분되는 경우가 허다하단 말이죠.
저는 탁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서비스로 인해 점수가 결정되는 상황은 없어야 한다고 보는 사람 입니다. 서비스는 그야말로 서비스라야 하는 거죠.
과학 기술을 이용하든가 어쩌든가 그건 해결했으면 합니다.

사실 탁구가 너무 스포츠적인 부분 이외에서 점수 나고 경기가 결정되는 게 너무 많은 스포츠예요.
운동이라는 개념보다 잔머리 개념이 더 필요한 서비스와 리시브가 경기를 좌우한다든가 전혀 선수의 능력과 상관 없이 운에 의한 네트나 엣찌 등으로 경기 자체가 좌우된다든가 이런 건 무조건 다 없애고 오직 스포츠적인 운동 능력으로 승부가 결정날 수 있는 깨끗한 스포츠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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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16cm를 30cm 정도로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머리 높이 기준은 다른 문제 야기할 가능성 있어요, 왜냐면 머리 높이는 자세에 따라 가변이기 때문입니다. 막말로 완전 쪼그려 앉아서 머리를 태이블 높이로 한체 5cm머리위로만 살짝 던져서 서브하면 어떡하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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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형태의 토마호크 서비스가 나오는거죠 ~
그래도 설마 그렇게 하겠어요?  득보다 실이 많을텐데~

히든 서비스로서는 최강이 될 수도 있겠네요~ㅋ

16cm와 30cm에 대해서 한가지 의아한게 오픈서비스 룰을 정할 때 하필이면 16cm인가 하는 겁니다.
그때 아예 한 50cm나 머리위로 정했으면 이런 골치아픈 일도 없을텐데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높이의 문제가 아니라 숨김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높이 뛰워도 숨기는 것은 가능하니까요.

예전에 마롱이 서비스 폴트를 받고 항의하던 동영상이 뜬적이 있죠.
공이 떨어질 때 머리로 가렸더군요.
마롱이 의도적으로 한건 아닌데 어쩌다 나온 것 이였죠.

가리는 서비스가 제일 위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제일 교묘한게 몸으로 가리는 것입니다.
진짜 카메라로 확인 하지 않으면 알수가 없죠.

손으로 가리는 것은 티가 나지만 몸으로 가리는 것은 서비스 받는 당사자 외는 알 수가 없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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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딩닝선수가 그걸 했었죠. 공은 머리 높이인데 토스한 공이 손바닥에서 16cm이상으로 안올라가서 패널티 엄청 먹고 멘탈 무너져서 울면서 2102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ㅎㅎㅎ 왜 하필 16cm가 됬냐면 자료 찾아봐도 잘 안나오는데 막연한 추측으로는 아마 네트 높이가 그 정도이기 때문에 이 숫자가 나온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네트 높이 정확히는 15.25cm인데 소수점 올림해서 그냥 토스 16cm로 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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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반칙 서브로 인한 문제들 전반을 다 쓰려면 끝도 없을 것 같고, 쓰신 글에 대한 의문점만 간단히 써 봅니다. 첫번째, 토스 높이를 높이는 것이 "서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쓰셨는데 (밑에 어떤 분은 30cm 정도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이 의견까지 그냥 싸잡아서 다루겠습니다), 이게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30cm로 높이면 토스 높이에 대한 시비가 없어질까요? 저는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고, 어떤 면에서는 더 헷갈리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16cm라는 높이는 말씀하신대로 정말 얼마 안됩니다. 네트 높이와 거의 같지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16cm 정도 올렸는지 아닌지가 오히려 더 판단하기 쉽습니다. 주먹 서브면 안 올린 거고 손바닥에서 한뼘 올라가면 대충 16cm 되는 겁니다. 비교적 분명하죠. 그런데 30cm는 꽤 긴 길이여서 눈 대중으로 정확하게 판단하기 더 어려워요. 움직이는 공이 올라간 거리가 25cm 였는지 30cm를 넘었는지를 눈대중으로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지요.  토스 높이에 대한 부분은 사실 심판이 있지 않으면 길이를 얼마라고 해도 시비의 가능성은 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심판만 있으면 별 문제가 안되지요. '심판이 보기에'가 절대적인 기준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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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부분은 생각해둔 바가 있긴 한데요, 항상 기준치 부근에서 하는 애매한 반칙을 즐기는 선수들 때문에 심판이 잡아내기 어려운 부분이 없잖아 있고 기준치를 30cm로 해도 여전히 그 경계선 플레이를 하는 얍삽이들이  있을 겁니다.하지만 기준치를 30cm로 높여버리면 그런 경계선 플레이 반칙자들을 심판이 잡아내지 못하더라도 그런 반칙플레이가 리시브자에 대한 데미지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30cm 기준을 [누가봐도] 한참 미달인 반칙은 잡아내기 좀 더 쉽다는 장점도 있고 그것을 잡았을 때 그 반칙자가 [자로 재보자] 로 빠져나갈 여지도 줄일 수 있구요,누가봐도 한참 미달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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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30cm가 그런 장점이 있다는 것은 생각했습니다만, 지금은 어떻게 하면 반칙과 반칙 아닌 것의 경계를 분명하게 하고, 반칙 행위를 줄일 수 있을까에만 한정해서 글을 썼습니다. 어떤 반칙이 더 데미지가 큰가를 고려하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경우에 따라 너무 복잡해지지요. 어떤 분은 가리는 서비스가 제일 심하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주먹 서비스라고 하시지만 이게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마다 다를 수 밖에 없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가리는 것보다도 정지 동작 없는 서비스가 제일 싫고 제 플레이에 제일 방해를 많이 줍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제 플레이에 별 영향이 없어도 상대가 룰을 무시한다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나고 경기 의욕이 안 생기는 편입니다. 성격이 별로 안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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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위에 으아님도 쓰셨듯이 적법한 서브임을 증명할 의무가 서브를 하는 선수에게 있기 때문에, '기준치 부근에서 하는 애매한 반칙'이라고 해서 심판이 잡아내기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심판이 보기에 애매하고 적법하다는 확신이 들지 않으면 한번 경고 주고 그래도 계속 그렇게 하면 폴트 주면 됩니다. 규정의 문제가 아니라 운용의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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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개인의 차이는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는 반칙서비스 클래임이 제일 많은 게 가리는 서브하고 토스불량 두가지 입니다. 룰을 바꿀 때는 아무래도 대다수의 상황에 적용되는 부분을 따라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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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반칙에 대한 제재룰이 강력해 져서 경고도 없이 바로 실점 벌타를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세계에서는 의지만 있으면 16센치를 정확하게 잡아내고 반칙을 근절시키는 건 크게 어렵지는 않아 보이는데 문제는 생체 입니다. 생체 심판의 자질도 문제가 되거니와 경계선 플레이는 논란만 키우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생체에서 가장 권위있는 판단은 [대중의 눈]이죠. 누가 봐도 반칙이면 그 반칙한 사람은 더 이상 발뺌을 하기 힘들게 되는 겁니다. 30센치 기준은 누가 봐도 반칙 판단을 조금 더 용이하게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10센치 토스하고 16센치라고 우길 사람은 있어도 10센치 토스에 이게 30센치라고 우길 용자는 별로 없어 보이니깐요) 하지만 프로들 기준이 바뀌지 않으면 생체도 바뀔리가 없기 때문에 프로들도 어쩔 수 없이 30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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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저는 16cm이건 30cm이건 결국 심판이 없다면 상황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썼던대로 심판이 없는 상황이라면 30cm는 더 판단하기 어려운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30센치 기준은 누가 봐도 반칙 판단을 조금 더 용이하게 해줄 수 있다"고 하시면서 10cm 토스의 예를 드셨는데, 10cm라면 그렇겠지요. 하지만 아까도 썼던 것처럼 공이 움직인 거리 25cm와 30cm를 눈대중으로 구분하는 것은 16cm를 넘었는지 아닌지 구분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룰을 어기는 것을 전제하고 ('30cm는 어겨도 데미지가 적으니까 30cm로 하자'라는 의견) 룰을 만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룰의 실효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30cm는 안되지만 사실 룰만 제쳐두면 일반적으로 게임에 큰 영향이 없는 정도 높이의 토스, 예를 들면 한 20cm 정도 토스 하는 사람이 '이게 뭐가 문제냐.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냐'라고 항변했을 때 할 말이 애매해지지요. 현재 16cm 룰은 그걸 어기는 순간 바로 게임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주먹 서비스에 가깝게 되니까요) 그것을 어길 때 그래선 안된다 라고 말할 이유가 더 분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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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이거 자꾸 하면 말꼬리 잡기 말다툼으로 가겠습니다. 제 뜻은 30으로 하면 20이나 25로 이게 30이라고 우기는 인간이 있고 그걸 심판이 잡아낼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20은 넘어가니까 리시브자는 데미지를 덜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적어도 20은 되니깐요. 설마 10를 던져놓고 이게 30이라고 우기는 사람은 아무래도 10을 던져놓고 16이라고 우기는 사람보다 적지 않겠냐 이런 판단이지요. 댓글은 여기까지만 달겠습니다.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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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뜻은 30으로 하면 20이나 25로 이게 30이라고 우기는 인간이 있고 그걸 심판이 잡아낼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20은 넘어가니까 리시브자는 데미지를 덜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 --> 그 뜻대로 제대로 다 알아듣고 답글 쓴 겁니다. 제가 제기한 문제--애초에 어길 것을 전제하고, 어겨도 데미지를 적게 하자라는 취지로 룰을 만든다면 (데미지가 없다면 그것을 금지하는 룰을 왜 만들지요? 그건 그냥 과잉금지 아닌가요?), 실제로 데미지는 별로 없지만 룰을 어긴 것은 분명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에 대한 언급은 없이, 앞에서 하셨던 말씀만 그대로 반복하셨네요. 아무튼 더 말씀 안하시겠다고 하니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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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형님 누가 어길것을 전제로 해요, 16으로 하나 30으로 하나 반칙을 열심히 때려잡아야 하는 건 마찬가지구요, 소주 한잔이나 한병이나 음주운전인건 마찬가지고 열심히 때려잡아야 하지만 그 기준을 어떻게 정하냐에 따라 사고 당한자의 피해의 정도가 달라질 수는 있잖아요.그런 취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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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하신 말씀이 딱 그대로 룰을 어길 것을 전제로 한다는 말이네요.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텐데요. 그리고 저 님의 형님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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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백번 양보해서 그걸 전제로 했다고 해서 그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요? 전제로 했다는게 제가 반칙을 환영한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안그래요? 동생님? 제 소원은 그냥 어쩔 수 없는 반칙이 발생했을 때 당하는 사람의 피해를 좀 줄이고 싶은거 뿐이예요, 제 착한 마음을 알아주세요. 아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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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번 양보 안 하셔도 되요. 양보하시든 말든 님이 하신 말씀은 그런 뜻이니까. "어쩔 수 없는 반칙"이란 건 도대체 뭔가요? 서브 반칙 없애자고 주장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그리고, 내가 왜 당신 동생이야? 웃기는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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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화내시고 반말까지 하시네요, 반칙하셨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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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는 무슨...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예의없이 동생 운운하는 게 어이가 없어 그 수준에 맞춰 답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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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화나지 않으셨군요, 다행입니다. 위에 댓글에 본인 성격이 안좋다고 자랑처럼 말씀하셔서 저는 또 제말에 화나신 줄 알았습니다. 예의를 차리느라 형님이라고 불러 드렸는데 거부를 하시니까 동생으로 바꿔 불렀는데 또 예의 없다고 질책을 하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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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적당히 넘어가시려고 하는군요. 세상 모든 사람이 님에게는 형님 아니면 다 동생입니까? 제 성격이 좀 까칠해서 규칙을 어기거나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 건 아주 싫어합니다만, 그래도 일면식도 없는 상대에게 동생 운운하는 식의 개념없는 행동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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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탁구 대회에서 서비스 규정과 관련된 문제의 대부분은 규정의 수정이 아니라, 제대로 된 심판의 존재로 대략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식 경기에서도 서브와 관련된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 체육과는 비교도 안되지요. 그래서 제대로 된 생활 체육 대회라면 제대로 된 심판이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이 생활 체육에서 서비스와 관련된 잡음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평소 탁구장에서 동호인끼리 게임할 때마다 심판을 데려올 수는 없는데, 저 같은 경우는 서비스 룰을 심하게 안 지키는 사람하고는 그냥 안 치는 것으로 해결합니다. 인생은 짧고, 탁구칠 시간은 더 없고, 반칙하는 사람 말고도 즐겁게 탁구칠 상대는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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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다음에 탁구에서 서비스 기술의 비중이 낮아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하셨는데, 뭐 이부분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인데, 다만 현재 상황에서 서비스 방식에 제한을 두어 서비스의 위력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면,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구 선제를 저지하기가 너무 힘들어져요. 이미 리시브 기술이 너무 발전해서 서브 넣기가 쉽지 않습니다. 짧게 넣어도 치키타 들어오고, 길게 넣으면 포백 가리지 않고 먼저 걸고 들어오고. 뭐 어떤 드라이브가 들어와도 블럭 잘 하거나 카운터 잘 하는 정도의 실력이 있다면 상관없을지 모르겠지만, 저를 포함해 대다수의 평범한 동호인들은 선제 당하면 아무래도 힘들어요. 그나마 강력한 2구 선제를 피하는 방법은 최대한 까다로운 서브를 넣는 것인데, 이 방법이 없어진다면, 좀 과장하면 탁구에서는 서브 넣는 사람이 불리하게 될지도 모르죠. 덧붙여, "생체는 탁구 기술이나 그런 능력 이외에 야시꾸리한 서비스 개발만 가지고도 두 부수 세 부수 까지도 차이나게 만들 수 있고 탁구 동호인 입장에서 서비스와 리시브 능력에서 고수와 하수가 구분되는 경우가 허다하단 말이죠"라고 쓰셨는데, 왜 서비스 기술은 탁구 기술과 구분되는 것처럼 쓰셨는지, 그리고 '두 세 부수 차이를 만들 정도로' 좋은 서비스를 굳이 "야시꾸리"하다고 폄훼하는 듯한 표현을 쓰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두 부수 세 부수 차이를 만들 정도로 좋은 서비스라면 그 서비스를 완성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텐데요. "야시꾸리한 서비스 개발만 가지고도"라고 쉽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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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백날 이야기들 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현장에서 고치기 위한 노력들을 하세요.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여기서보다 현장에서 더 열심히 고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백날 자판 두들기면서 열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냥 내 경기가 어려워서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현장에서 멱살을 잡고 싸우든 욕을 하든 고함을 지르든 현장에서 해결을 해야 하는 것이구요.(실제로 저는 현장에서 싸우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차마 말 못하고 어물쩍 넘어가는 사람이라면 이런데서 백날 열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냥 어떤 서브든 받을 수 있게 노력하는 것 이외에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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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현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노력하신다는 것은 존중합니다만, 님은 왜 다른 사람들의 노력에 대해 "아무 소용도 없다"고 일방적으로 폄훼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에도 글 쓰고 '현장'에서도 노력할 수도 있죠. 저 역시 실제 탁구장에서도 기회되는 대로 원하시는 분들에게 정확한 서비스 규칙을 알려드리기도 하고, 좀 심하게 반칙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탁구장에서 대면할 수 있는 몇몇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인터넷에서 동영상 답글이나 게시판 글로 서브 규칙과 반칙 문제에 이야기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동영상에 달린 서브 반칙을 지적하는 답글 때문에 유명한 생체 탁구인이 공식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를 서약하는 사건도 있었죠). 이런 식의 글쓰기, 답글 달기가 일종의 '공익 켐페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언젠가 여기 썼던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탁구에 대해 정보를 얻는 가장 큰 통로가 인터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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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뭐 계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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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합니다.
그리고 친분이 있는 사람한테는 관계가 깨질까봐 말을 못하고
친분이 없는 사람한테는 사실 말할 기회가 없으니
인터넷 상에서 말해서 서비스 반칙이 나쁜 것이라는 것을 계속 언급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몽해님은 인터넷에 글 쓰는 것 엄청 좋아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분한테는 인터넷에 글쓰지 말고 현장에서 하라는게 좀 모순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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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글 쓰는 것 엄청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활동하는 영역이 있으면 일단 열심히 하는 것 뿐입니다.
2. 인터넷에 글 쓰지 말고 현장에서 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으니 현장에서 더 신경을 쓰자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3. 인터넷의 글도 당연히 의미가 있습니다. 당연히 탁큐님 의견도 백퍼 동감 합니다. 인터넷도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이 본 글이 상당기간 1번으로 게시되면서 오래 이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서 결국 감정 싸움도 생기고 그런 상황이 생겨가고 있는 것을 보니 이런 건 의미가 없다라는 함의를 가지고 하는 말입니다. 즉, 그 문제로 서로 다투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죠.

반칙 서브를 하면 안 되고 서브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은 그 어떤 이견도 없습니다. 그건 무조건 지켜야 하고 서브 규정을 지킬 자신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지 말고 탁구를 그만 두는 게 맞습니다. 서브도 제대로 규정대로 넣을 줄 모른다면 탁구를 칠 자격 자체가 없는 것이죠.
서브 규정에 관한 한 이렇게 저도 과격하고 강한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싸우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이건 싸울 일이 아닙니다. 규정은 규정대로 지켜야 하는 건데 싸울 건덕지가 뭐 있습니까.
하지만 동영상만 보고 무조건 비난을 하거나 강한 지적을 하는 것은 신중하자는 것이 이 본문에 대한 저의 의견일 뿐이에요.
왜냐면 현장에서 보는 게 아니고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므로 자칫하면 지적 자체가 오류일 수도 있는 부분이라 함부로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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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백날 이야기들 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현장에서 고치기 위한 노력들을 하세요.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여기서보다 현장에서 더 열심히 고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백날 자판 두들기면서 열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이 말이 그 말 같은데요...
그리구 영상에서는 보통 엄청 잘 보이는 각에서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가리는 사람들만 사람들이 뭐라 합니다.
안보이는 각에 카메라 갖다놓고 찍은거는 아무도 뭐라 안해요.
현장에서 말할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요.. 탁구 관계 그냥 끊어질 수도 있는거고, 싸울 수도 있는건데..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 호전적인 사람은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안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분위기 만들어서 스스로 부끄럽게 만들어야죠. 인터넷이 그게 쉬우니 인터넷 상에서 분위기를 만들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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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제 말의 어디에도 인터넷에 글쓰지 말고 현장에서만 해결하라는 말이 없습니다. 현장에서는 제대로 말들도 못하면서 인터넷에서 아무리 열내봤자 정작 현장에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도 말하고 계시죠. 현장에서 말을 하는 게 그게 쉬운 일이냐 탁구 관계도 지켜야 하고 싸우기도 싫은데 그래서 안 되는 사람이 더 많다.라고 말입니다.
관계도 지켜야 하고 싸우기도 싫으면 그냥 참고 어떻게든 받을 수 있게 노력하는 게 낫지요. 이런 곳에서 뒷담화 아무리 해봤자 뭐 합니까?
막상 현장에서는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는데 뭐하러 고치겠어요? 제가 장담하건데 서브 반칙 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 몰라서 하는 사람 거의 없고 일부러 반칙 하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인터넷에서 누가 뭐라든 무슨 상관 입니까. 현장에서 아무도 태클 안 거는데 그렇게 하면 이길 확률이 훨씬 높아지는데 그거 안 하면 질 확률이 훨씬 높아지는데 왜 고치겠어요? 탁구를 깨끗하게 치고 싶고 이기든 지든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신사적으로 치고 싶은 사람이 반칙을 왜 하겠습니까?
나는 그런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내게 혹시 뭔가 안 좋은 감정이 있어서 시비를 걸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라면 제 말을 부분만 따거나 임의 해석해서 왜곡 하지는 마세요.
인터넷에서 서브 반칙 가지고 열변을 토하고 무슨 어떤 서브가 옳네 그르네 토론하고 백날 해봤자 안 고쳐집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태클이 걸리고 그로 인해 자기 경기가 잘 안풀릴 정도로 자신의 반칙이 자신에게 손해가 생겨야 고칩니다.
인터넷에서 동영상 때문에 비난 받으면 동영상 올린 사람만 욕먹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아주 많습니다. 좋은 의도로 동영상 올리고 뭔가 소개하고 그런 선의의 사람만 괜히 동영상 올려서 욕먹게 만든다고 되레 욕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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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쓰신 글 다시 한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의도로 올리셨는지는 모르겠지만(사실 그 의도가 맞는 것 같긴 하지만) 읽는 사람은 그렇게 읽을 수 밖에 올리셨구요..
그 밑에 바로
"그럼 뭐 계속 하세요"
라고 비아냥거리셨구요..
아니라고 하시면 뭐......... 읽는 사람들이 판단하겠지요..ㅎㅎ
몽해님께서 현장에서 얼마나 노력하시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인터넷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백날 자판 두들기며 아무 효과 없는 뻘짓하고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진 말라는거죠.
지난 번 다른 서비스 지적글에서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동영상 각도 말씀하시며 실제로는 잘보일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두 동영상 모두 현장보다 훨씬 말도 안되게 잘 보이는 각도에서 찍은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서비스도 정상 서비스일 확률이 더 높다고 말씀하시는 몽해님께서 현장에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시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핌플은 상대적으로 서비스를 덜타서 몽해님께는 큰 지장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평면러버 입장에서는 서비스가 게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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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비 걸자는게  맞군요
그럼 뭐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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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딴건 몰라도 인터넷에서 떠드는게 좀 더 효과적일수도 있습니다. 여론이라는게 한번 형성이 되면 들불처럼 번지거든요,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싸움거는거 보다 여론 형성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이미 그 효과는 입증이 되었습니다.반칙서브를 하던 소위 생체유명한 선수조차 본인 서브 반칙에 대한 사죄와 재발방지 약속까지 할 정도니깐 말입니다.바람직한 현상 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동영상 발달로 인해 역으로 반칙서브를 더 칼같이 잡애낼 수 있는 세상이 도래 했습니다. 제가 캡쳐화면도 올렸지만 임펙트 순간 화면을 캡쳐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홱 지나가는 장면보다는 동영상 캡쳐가 더 무서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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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보세요 으아님. 몽해님이 동영상으로는 서비스가 폴트인지 아닌지 잘 알아볼 수가 없다쟎아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백날 떠들어봐야 아무 소용없다쟎아요. 그것도 몇 줄 안되는 답글에서 세 번이나 '아무 소용없다'고 딱 못 박아서 말씀하시쟎아요. 백날 떠들어봤자 소용없다고. 인터넷에서 서비스 폴트 비판하면 동영상 올린 사람만 욕먹고 정작 반칙 서브한 당사자는 인터넷에서 누가 뭐라 그러든 신경도 안쓴다고. 그런데 지금 몽해님과 다른 의견을 내는 겁니까? 몽해님과 다른 의견을 내는 건 몽해님에게 시비를 거는 거에요. 지금 몽해님에게 시비 거시는 겁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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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kk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ak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비 걸자는건 아니구....
단지 시비를 따져보았을 뿐입니다.
여기까지인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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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론을 하다보니 과열된 면도 있는데요  방법적인 면에서는 이견이 있지만 결론은 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생활체육이란 이유로 서비스폴트가 너무 일상화 되어있고 용인하는 분위기에 적어도 이정도는 지키자라는 바램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도 구장가서 한게임을 하고 왔는데 두 친구가 승부처에서 몸으로 가리는 서비스를 넣더군요.
몸으로 살짝 가리는 서비스는 어필하기도 힘들죠.

그래도 한마디 했습니다.  가리지 말라고~ㅋ

새로오신 코치님이 서비스에 대해서도 지적을 많이 해주는데 레슨자들에게 스카이 서비스를 권합니다.

몸이 좀 성해지면 레슨받고 싶은데 허리와 무릎이 ㅠㅠ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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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v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몽해v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 댓글에도 썼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서브 지적을 하고 문제가 생기고 싸움이 나고 그래야 고쳐집니다. 안 그러면 절대 안 고칩니다.
가장 짜증 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날나리님 잘 알죠? ^^
지적을 하면 잠깐 고치는 척 하다가 중요한 점수 되면 또 반칙 하고 또 지적하면 잠시 고치는 척 하다가 중요 포인트에서 또 반칙하고...
그게 훨씬 열받게 만들고 경기 멘탈 자체를 흔들죠. 결국 그 사람이 이깁니다. 그렇게 지적을 받아도 결과는 지가 이겨요. 그런데 왜 고치겠어요? 그런 거 때문에 고칠 사람이면 처음부터 반칙을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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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엘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반칙으로 이기고
살라고 내비 두세요
한판 져도 괜찮습니다
운동하는것으로 만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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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승부처에서의 유혹 정말 참기힘들죠 ㅠㅜ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들에겐 아무리 말해도 먹혀들지 않으니 어쩔 수없다고 해도 분명 이런류의 글은 탁린이 또는 몰라서 폴트를 범하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구요.

몽해님 말씀처럼 현장에서 노력도 해야하고 또 온라인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분위기를 계속 환기시켜주는 것도 효과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한 선수는 공개사과까지 했죠.

사실 폴트를 범하는 사람들은 승리를 얻을 수도 있지만 비호감이라는 딱지도 함께 얻게됩니다.

유튜브 동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폴트를 범하는 선수들은 아무리 잘쳐도 호감도가 확 떨어지더군요.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앞뒤에서 다 욕합디다 -_-

열심히 탁구도 치고 틈나는대로 올바른 서비스를 위한 노력도 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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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오랫동안 관찰하고 체험한 바로는 반칙서브 특히 가리는 서브와 노토스 서브는 2부수 이상 즉 핸디 3개 이상 영향을 끼칩니다. 즉 오픈1부라고 깝치는 사람들도 반칙요소를 없애면 실제 실력은 오픈3부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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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로 세계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인게 세이크 수비수가 양면 같은 색일 때 빛보다가 색깔  바꾸는 바람에 은퇴한 선수도 있고 오픈 서비스 후 성적이 그전만 못한 선수도 있었죠~

감추는게 아니라 오픈시켜 이기는게 더 멋있자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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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추던지 주먹서브던지 상관없이 깨부시는 사람이 더 멋있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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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b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칙 서브하는 사람이 님보다 한참 하수면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실력이 비슷하거나 더 고수면 님이 멋있게 탈탈 털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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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날나리님께서 주제 선정을 조금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서비스폴트 어디까지 허용할까'가 아니라 '서비스폴트 지적 받고도 시정 안하는 사람을 어떻게 시정시킬까' 가 적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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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론이란게 늘 그렇더라구요.
하다보면 옆으로 샌다는거 ~
그래도 요지는 같으니까 다들 이해해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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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하수님의 댓글

no_profile 전국최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cm은 주먹서브와 구별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굳이 30cm로 안늘려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16cm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주먹서브처럼 괴랄한 회전량의 서브는 구사하지 못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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