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점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평소에 모습이 t1000과 같았는데
승리 후 계속 눈물 흘리는 모습에서 t800을 봤습니다.
그 눈물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래서 안타깝네요.  순잉샤를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순잉샤는 t10000일까요? ㅋ

그래도, 하야타 히나가 세계선수권 에서는 가장 높이 올라간 단식 일본선수 네요.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한국은 단식 8강에도 못 올라갔으니.

이제 이 경기 봐야죠.

저는 마롱과 왕추친의 남단 4강 경기 보고 자야겠네요.
34살 과 23살..거의 띠동갑 동생과 4강전 벌이는 마롱, 아무튼 대단합니다.

아~~ 1게임 9대7 에서 11대 7 패하는 마롱.
2게임 도 계속 끌려가다가 잡히네요.
아무래도 마롱의 은퇴 여부가 결정되는 대회 아닐까 싶습니다.
제왕의 뒷모습을 아직은 보고 싶지 않건만..최선을 다할 마롱이기에 응원하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차후 중국남탁은, 판젠동, 왕추친 투톱에
린가오위엔과 리앙칭쿤이 경쟁하는 구도가 될 듯 합니다.

내리 3 게임 린이 가져갔는데, 4게임은 마롱이 얻었네요.

왕추친 승.
판과의 결승전이네요.

오늘 경기 때문에 마롱의 은퇴가 가시화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와!
정말 경기가 팽챙했군요!
이런 상태에서의 승리는 더욱 값진겁니다.
그래서 하야타 히나가 눈물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