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롱이 은퇴 선언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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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에서 따로 시간을 내어 주었네요.
워낙 탁구역사에 족적을 크게 남기기도 한 GOAT 이지만,
교과서 같은 탁구였기에 개인적으로도 더 좋아했습니다.
무엇보다 성실하고 꾸준한 커리어를 보여주었던 위대한 선수와의 이별을 이렇게 맞이하니
제가 좋아하던 탁구를 손에서 놓게 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그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마롱의 짧은 인터뷰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롱은 탁구의 교과서죠.
다음 시합에 대비하기 위해서 항시 관중석에서 다음 시합 상대자를 보고 있었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그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디가 나은지 모르겠지만 전지희를 보면 한국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중국은 실력만 있다면 기회의 땅인 것 같습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기는 사람도 돈도 몰리는 곳이어서 스포츠보다는 제조업하는게 기회를 잡을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중국도 탁구 스타가 되면 한국 야구 스타 보다 더 많이 법니다. 장지커 전성기때 1년 수익이 100억이 넘었습니다.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군요. 그런데 중국은 사회주의라면서 우리나라보다 빈부격차가 더 심하고, 재산상속도 된다는 것 같더라구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중국을 바라볼 때 우리의 시각으로 재단하는 것은 아닐 것 같구요. 중국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2010년도에 비해서 지금 중국은 너무 멋져요. 문화적으로도요.
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게 은퇴발표 자리는 아닌거 같은데요. 선수권대회 우승컵은 단 하나, 우승자가 그 다음 우승자가 나타날 때까지 소장하다가 그 다음 우승자한테 수여하는 형식 입니다. 단 3번 우승하면 절반 크기의 복제우승컵을 수여 받으며 그걸 영원히 소장할 수 있습니다. 마롱은 세션 3번 우승했기 때문에 복제컵을 받는 장면 일 겁니다. 은퇴발표는 아닐거예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 마롱 나가면 선수 라인업이 문제죠. 왕츄친 판젠동 다음에 누가 될 것인가. 량진쿤 린가오위안이 있는데 둘이 가끔식 넌차이나한테 지기 때문에 고민될겁니다.
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으아님, 제 댓글엔 답변이 없으시네요. 이렇게 또 대충 넘어가시려는 건가요?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수퍼보컬님과는 처음 대화하는 것 같은데요. 우리가 여기서 탁구 해설가나 평론가를 뽑는 게 아니잖아요? 닉네임을 보니 노래를 잘 하실 것 같은데요. 저는 노래 잘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딸랑두쪽님 안녕하세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만 으아님께서 잘못된 정보를 기정사실인 것처럼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모습이 안타깝더리구요. 마치 ’유관순 열사가 하얼빈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위해 도시락 폭탄을 던졌다‘ 같은 느낌이랄까요?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굳이 이쪽까지 쫓아오신거 보니 저쪽 페이지에서 저한테 쌓인 감정이 좀 있나 봅니다?^^ 이제 제가 슈퍼 안티 한명을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까? ㅎㅎㅎ 이제부터 제 글마다 눈에 쌍불을 키고 구석구석 티를 찾아내서 으아님 한참 잘못알고 계시네요 라고 댓글 달고 호통치실 예정이죠? ㅋㅋㅋ 다른 분한테 민폐가 될가봐 더 이상 댓글을 안늘렸고 이 페이지에서도 딸랑두쪽님께서 댓글로 조정에 나서시는 분위기라 제가 가만히 있었던 것 뿐입니다만 슈퍼보컬님이 하신 대꾸를 보니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구나 이런 걸 느꼈습니다. 울지 말고 천천히 하고 싶은 말 하세요, 저 개인을 상대로 우월감 선점하고 싶어하지 말고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을 상대로 정보제공이나 교류를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보시겠습니까? 제가 저쪽 페이지에서 홧김에 좀 심하게 님을 대한거 같은데 그건 님께서 먼저 싸움을 거셨기 때문에 그런거고 더구나 비슷한 일이 겹쳐서 그런거니까 당한 곳이 아프더라도 좀 참으세요. 님은 상대 안하는게 낫겠다로 저는 속으로 이미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솔직하지도 못하시고 내가 니보다 많이 알아 아집만 내세우고 싶어하시는 분, 여기 다른분들한테 민폐가 될가봐 제가 더 복잡하게 안끌고 나가는거니 부탁드리옵건데 좀 가만히 계셔주시겠습니까? 이곳까지 쫓아올 정도로 님께서 더 잘 알고 있다는 걸 내세우고 싶으신가 본데 까이꺼 뭐 저도 시달리기 싫으니까 제가 깔끔하게 인정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 당신이 맞았어요 당신이 이겼어요 니# 굵습니다.
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으아님께 개인적으로 감정은 없어요. 다만 인터넷에 정보를 올릴 때는 정확한 사실 위주로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번에 올리셨던 첸징에 대한 글은 첸징, 허즈리(고야마지레), 진준홍과 관련된 이야기가 짬뽕된 근거 없는 이야기였답니다. 마치 ’유관순 열사가 하얼빈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위해 도시락 폭탄을 던졌다‘ 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못 알고 계신 부분을 제대로 가르쳐 드릴 수 있어서 아주 즐겁답니다.
mattkim님의 댓글
matt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마 올림픽까지는 하지 않을까요. 준결승이 끝나고 마롱이 탁구대를 여러번 만지고 코트를 떠나는데요. 인터뷰에서 이번이 마지막 WTT championship일 수도 있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아직 은퇴는 안할것 같습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뷰 앞의 상황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 성급하게 판단했나 봅니다.
영상의 컵이 3번 우승한 선수에게 주는 거라면, 아마 왕리친도 받았겠군요.
마롱이 지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서 그 때 못 주었던건지..^^
올림픽 욕심이 남아있을 수 있겠지만, 이번 대회 보면 판젠동은 물론이고 왕추친도 이기긴 어려워 보여서...
이번에 은퇴하는 게 더 깔끔할 것 같기는 합니다.
위 고고탁 님 댓글 말씀대로, 현재는 판젠동과 왕추친 외에 3번째 선수로 믿을만한 느낌을
린 이나 리앙 이나 주지 못하니 협회는 고민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그 둘 보다는 마롱이 아직은 나은 선택이니까.
자국내 세선 선발전 1차대회 1위를 거머쥔 마롱이 최종 3위 여서 현타 가 온 거 같아요, 제가...
어쩌면 올림픽 선발전 결과를 보고, 결정할 지도 모르겠군요.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퇴 여부를 결정할 때 본인은 '3번째 선수'는 생각하지 않을 것 같고요, 협회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르나 보네요. 우리나라 여타 종목 선수들을 보면 소속팀 선수로는 계속 뛰면서, 본인 의사대로 대표팀 은퇴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