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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최애 운동' 골프·탁구·배드민턴, 건강엔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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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는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가 늘고 있다. 시니어층은 이미 신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의욕을 앞세우기 보다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필요가 있다.

‘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60대 이상 노년층이 체육 동호회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요 종목은 골프·그라운드골프(39.7%), 탁구(14.1%), 배드민턴(13.2%) 등으로 나타났다. 주된 가입 이유로는 사람들과 어울려 운동하는 것이 좋고, 지속적으로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꼽았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유근 원장은 “노년기의 적당한 운동은 근력과 지구력, 심혈관계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심리 상태와 뇌기능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바람직하다”라며 “다만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성호르몬 분비가 줄고 근육량도 줄어 근력과 체력, 유연성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하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자신의 관절 상태를 알고 선택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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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61201788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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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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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탁구를 다시 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위 기사를 봐도 제 신체적 상황이 탁구를 쳐서 실력을 늘릴 마지막 종점에 있는 것 같은데요.
그동안 단 한번도 탁구를 마음대로 칠 기회가 없었고,
코로나 이후로는 탁구장 가는 것을 아예 멈췄는데,
다시 한번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다시 시작했다가 기사대로 몸만 축나는 것 아닐까요?
다시 한번치고 싶다는 생각은
몸건강보다는 부수를 올리고 싶다는 즉 실력 향상을 하고 싶다는 열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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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탁구 재개는 무조건 찬성이구요.
몸 건강이냐 부수냐 하는 문제는 그건 분리될 수 없는 이야기란 생각을 해요. 전에 제가 한 번 글 올린 적이 있잖아요. 과연 즐탁이란게 뭘까 하는 주제로 말입니다.

몸 건강을 위해서 탁구를 치려면 열심히 쳐야 하잖아요? 열심히 치려면 뭔가 목표가 있어야 열심히 치게 되겠죠? 탁구에서 목표는 부수 향상이 최대의 목표이기도 하고 가장 현실적인 목표이기도 한거죠.
건강이 목적인데 뭐! 라고 하는 사람들 탁구장에서 엄청 많이 만납니다. 저는 그거 완전 개풀 뜯어먹는 소리라고 봅니다. 그냥 노력 자체를 귀찮아 하는 사람들의 핑계일 뿐이에요. 왜 그럴까요?
건강을 위해서 동네 헬스장 한 두 번 안 끊어본 사람 있나요? 3달치 4달치 내고 꾸준히 다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저는 몇 번이나 시도했지만 5번 이상 가본 적이 없습니다. 제 주위의 친구들이나 지인들도 모두 마찬가지예요. 몇 개월치 선불 내고 열 번 이상 간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왜 그럴까요? 헬스장이야말로 정말로 순수하게 건강을 위해서 가는 곳이죠? 목표가 오직 건강이란 말이죠. 그거 열심히 되던가요? ^^

탁구를 치면서 건강이 목적이다 즐탁이 목적이다 라고 내세우는 거 그거 진짜 개풀 뜯어먹는 소립니다.
탁구는 무조건 실력 향상과 부수 향상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때 즐탁도 되고 건강도 좋아지는 거예요. 이건 장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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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헬스장이 순수하게 건강을 위해서 가는 곳이라구요? ㅋㅋㅋ 동의 못하겠습니다. 헬스장 가는 분들 이유 중 태반은 근육 키워서 이성한테 자랑하기 위함이고 보너스로 몸 좋은 오빠 언니들 흘끔흘끔 훔쳐보는 재미로 가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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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 그런 순기능(?)도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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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 처음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고고탁님 연세에 부수 상승이 가능합니까? 그런 사례가 있나요? 나이들어 부수 내리는 것만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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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먹어서도 부수 올리시는 분들 많지 않을까요?
오늘 잠깐 서비스와 포핸드 드라이브 연습했습니다.
https://youtu.be/38XuHLtBe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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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트 드라이브 잘 치시네요, 나이 때문에 자세는 더 낮아지기 힘들겠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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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격한 표현은 조금 부담스럽네요 ㅎㅎ 제가 올해 만 70인데 매주 4-5일 약 두시간씩 칩니다 건강을 얻는건 결과일거구요 그냥 탁구가 재밌고 잘 치고 싶어서 또 젊은 중국친구들과의 게임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어서 나이값 못하고 약 5년간 레슨도 연습도 계속하며 전전긍긍 합니다 ㅠㅠ  중국서 느즈막히 배운 탁구라 한국부수를 받아 본적도 없습니다 다행히 무릎이니 어깨, 팔등에 아직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 감사한 마음이죠
고고탁님하고는 지난 5월말 광저우 탁구장에서 처음으로 랠리를 했는데 저 보다는 당연히 고수시더군요 고고탁님의 고백처럼 저 역시 몸 건강보다는 좋은 폼과 다양한 기술을 익혀 실력 향상도 하고 부수도 올리고 싶다는 솔직한 열망입니다. 광저우 중국동호회 모임에서 초보 1부 ~ 고수 14부중 9~10 부를 왔다갔다 하는데  게임결과로 한 부수 올리려 애쓰고 있으나 나이와 체력탓인지 참 어렵네요 좋은 핑계거리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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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표현들이 빙빙 돌려서 말하는 것보다 귀에 쏙쏙 들어오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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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저우 방문하신 고고탁님,  류스원 선수의 은사 양화지에 杨华杰 (전 광동성 여자대표팀 감독)과 함께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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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탁구를 친목과 건강(운동)차원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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